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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좋아하는 이불 동굴?



이불 하나로 만든, 컴컴한 동굴안! 움직임이 포착하게 되는데요.


이불 동굴(?) 안에서 고양이 애기가 툭! "나 여기 있어요~" 라며, 꿈틀 거립니다.


힘겹게 다리로 이불 동굴을 만들었는데, 보람차겠금, 애기가 표현을 해줍니다.


고양이 애기에 물어보게 됩니다. "애기야, 좋아? 동굴 좋지?"


고양이 특유의 초롱초롱한 눈빛에 'ㅅ'웃음으로 대답을 해줍니다.


  코숏 고양이 애기는, 이불 동굴(?)을 참 좋아합니다. 좁고 깊은 곳에서 안도감을 찾는 고양이의 습성 때문인데요. 책상 밑, 침대 밑, 이제는, 이불 동굴을 안전 구역으로 만들었습니다.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이불 동굴이지만, 자꾸만 안으로 들어가네요. 좁고 깊으면서도, 따듯한 방기운이 이불 안에, 가득 있기 때문이겠죠?


  킁킁~ 얼굴을 부비부비, 고양이 마킹도 열심히 해주는데요. 고양이 마킹이란, 온몸으로 부비부비를 해주는 행동을 말합니다. 대체로, 자기 기분이 좋을 때, 또는, 원하는 것이 있을때, 애교 용도로 쓰이죠. 이불 동굴만 만들어주면, 연신~ 제 허벅다리에 고양이 마킹을 해주는데요. 정전기 날때까지 부비부비를 해줍니다. 100만볼트짜리 기분이랄까요?
 
"작은 노력만으로도, 반려동물 (고양이) 의 마음을 얻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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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잠자리 연구를 해보니


잠자는 곳이 불규칙한 고양이들의 본능으로, 이곳 저곳에서 또아리를 틀어놓는 양양이 모습입니다. 세상에, 이런 곳에서도 잠자리를 만들더군요. 정말, 특이한 놈인거 같죠? 누울 곳을 아는 감각을 높이 평가하게 됩니다. 다리 마사지 기계를 넣는 상자 안에 들어가서, 또아리 틀 준비를 하니요. 참, 어이없는 잠자리 위치선정 입니다. 어떻게 상장에서 잘 생각을 했는지, 그 안이 조금 따뜻해서였을까요? 따뜻한 잠자리를 찾아다니는 양양이 입니다.

고양이

요즘, 사진찍는거에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포악한 성격이 나오고 있습니다.
카메라 끈에다가 성깔을 있는대로 다 보여주네요.
끈을 끊어버리겠다는 듯이, 레드아이의 눈빛.

그래도, 귀여워 보입니다.

이제, 적당히 사진기를 들이밀어야겠네요.

이정도로 포악함을 보여준건 처음입니다.



고양이 고양이

마지막, 피날레 사진은 양양이와 애기가 동시에 찰칵!
둘이 다정한 모습으로 마무리 해봅니다.

결국에는 애기가 상자를 찾이 하긴 했지만요.
양양이의 잠자리 찾기는 계속 될 듯 합니다.

룸메인 이 둘의 알콩달콩 우정은 언제 폭팔할지 모르니~
다음에는 싸우는 동영상 올려야하겠습니다.


고양이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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