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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모습이 솜사탕 같은 고양이 설이, 편애하게 되는 중!

여기저기 뿅뿅뿅~ 뛰어다니는 하얀 토끼 같은 고양이 설이, 온 집안 곳곳에, 자기구역 이라는 표시를 하는데, 하얀 털들을 묻히고 다닌다. 나름 고양이 마킹도 첫째 냥냥이에게서 배워서 열심히 하고 다니는데, 어린 녀석이 별걸 다 할 줄 아는구나~ 싶다. 첫째 냥냥이의 모범적인 행동 덕분에, 똥오줌도 다 가리고, 손톱갈이, 마킹 까지 따라하게 된 것 같다.

하는 짓도 착하고 귀여운 설이, 뿅뿅뿅~ 뛰어놀다가 떡실신한 모습도 보여주는데, 잠자는 모습은 더 귀여운 것 같다. 하얀 털이다보니, 솜사탕 같기도 하고, 토끼 한마리가 잠자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이런모습에, 살짝 편애하게 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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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뛰어놀더니, 쓰러져 잠든 고주망태(?) 설이 모습. 앞발 쭉, 뒷발 쭉, 아직은 골뱅이 자세를 모르는지? 일자로만 누워서 잔다. 아마 이런 모습도 첫째 냥냥이의 잠자는 자세가 영향을 주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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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첫째 냥냥이를 보고배워서 이렇게 자는 것은 아니겠지만, 요즘 냥냥이 잠자는 자세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생각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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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솜사탕 같은 설이, 요리조리 자세도 바꿔보며 자는데, 결국은 똑같은 자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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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뻗어서 자는 첫째 냥냥이의 모습이, 왠지 둘째 설이 에게 영향을 줬음직스럽다. 같은 모습으로 잠들지만... 요즘 편애를 시작하게 되서, 설설설설~ :) 하얀 솜사탕 같은 설이가 눈에 더 들어오고 있다. 그렇다고, 너무 티나게 둘째만 편애를 하는 건 아니다.

첫째가 둘째를 미워하고 괴롭히게 된다면, 둘사이를 방해한 꼴이 되니, 최대한 공평하게 사랑을 나눠주는 중이다. 그래도, 첫째 냥냥이에게는 반으로 나뉜 사랑이라, 서운해 할 수 있는 기에, 조금 더 많이 챙겨주고 아껴주고 있다. 이렇게 글로는 둘째에게 몰래 전하는 사랑을..

이중 스파이(?) 처럼 행동하고 있지만, 둘다 사랑하기에 편애를 들키지 않기위해 노력중이다. 하지만, 요즘은 편애 하는 중이라, 첫째 냥냥이에게 안들키게 블로그에서 풀어야 할 듯 싶다. 터져나오는 둘째 사랑이 넘치는데 풀수가 없으니, 이렇게나마 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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