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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소춘풍입니다. 많은 분들의 방문과 댓글, 그리고 격려와 사랑에 힘을 입어, 2010년 12월 31일날, 티스토리 이야기 에, 저의 소개글 이 실리게 되었습니다. 2010년 마지막날 받은 선물을, 2011년 신묘년의 첫날 풀어보게 되네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블로그 라는 것이, 혼자만의 글만으로 만들어져 가는 것이 아닌, 함께 만들어 이어 가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부족한 고양이 일기장에 꾹꾹 '참 잘했어요' 발도장을 찍어주시는 모든 분들 에게 다시금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마음만 전하게되어 늘 죄송합니다. 그래도, 제 마음 받아주실꺼죠?



1.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입니다. 먼저 블로그 인터뷰에 응해주신 소춘풍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소춘풍님은 어떤 블로거인지 소개 부탁 드리겠습니다.

  아직 티스토리 입문단계라 생각하는, 많이 부족한 블로그입니다. 그런데, 제가 티스토리 인터뷰를 해도 되나 싶네요. 2010년 연말에 들어서, Daum blog 황금펜, 우수블로그 300 선정, 그리고, 티스토리 인터뷰까지 겹경사가 이어져서, 정신이 없을 정도로 기분이 좋은 상태입니다. ^^ 제정신으로 인터뷰에 응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최선을 다해서, 인터뷰에 응하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저는 원래 영화 블로거를 꿈꾸며, 티스토리에 입문을 했었습니다. 처음 올렸던 글은, ‘더 리더’ 라는 영화를 보고 쓴 감상평(http://timecook.tistory.com/4 ) 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품 DVD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어서 적극 활용해 보고자 했었습니다. 영화 속 이야기, 감독 코멘터리 등등, 일반 분들은 모르고 지나갔던 이야기를 찾아서 알려드리는 방식으로 글을 쓰고자 했었는데요. 하지만, 하루에 한편의 영화를 보고, 분석하고, 제 생각을 담는 것까지,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가능했습니다. 실제로 올렸던 글들은 별거 없는데 말이죠. 에고..

  여러가지로 인해서, 블로그 자괴감(?)에 빠졌을 때 쯤, 씨디맨(http://www.cdmanii.com/) 님의 조언으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적으로 블로그 주제를 바꿨습니다. 주변의 이야기를 담는 것부터, 일상적인 일기라도 1일 1포스트를 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집에 있었던 일, 먹어본 음식, 다녀와 본 맛집 등등.. 꼭 시간을 만들어서 쓰는 것보다 일상 속 시간을 활용하여 담을 수 있는 주제들로, 글에 대한 부담감도 덜게 되었고, 이웃과의 소통도 원활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제 블로그 분야는 알 수가 없는 잡블로그 입니다. 다음뷰 반려동물 분야, 다음 맛집 분야, 리뷰 분야 등등, 각 사이트 마다 여러 분야에서 자동(?)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번잡스러운 활동이라 생각 될 것 같지만 한분야로만 매일 글을 올리시는 분들이 대단 하신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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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고양이 냥냥이 애기, 신묘년 2011년에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2. 소춘풍이라는 닉네임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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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닉네임은 첫 번째로 작은(小) 봄(春) 바람(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4계절 중에 봄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계절이 꽃피는 봄(?) 3월이였습니다. 따뜻한 봄바람을 그리다 보니 탄생된 닉네임 이랄까요? 두 번째로, 왕도 꼬셨다(?)는 조선 최고의 기생 이름입니다. 학창시절, 중학교 때로 기억이 되는데요. 선생님께서 들려주셨던 야한 시조가 문득 생각이 납니다. 그녀의 시조에 왕도 마음을 빼앗겼다고 했었던~ 저도 몇 글자 되지 않지만, 많은 분들을 꼬시고(?) 싶습니다. 그래서, 소춘풍이라는 닉네임이 참! 마음에 듭니다. ^^
 


3. 최근 사회적으로 반려동물이 이슈가 되면서 많은 분이 반려동물 분양에 관심을 갖고 계신대요, 소춘풍님이 고양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고양이와 함께 지내면서의 장단점을 이야기해주시면 많은 분께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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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반려동물의 이슈는, 빙산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송에서 보여지는 일부 형태는, 살해당하고 아주 심한 상처를 입은 동물들만 나오게 됩니다. 아무래도 자극성을 갖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진정한 폭력은 아주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집 주위에서 아이들에게 돌팔매질을 당하고, 어른들의 발길질에 차이고, 먹는 음식에 약을 넣어 독살까지 합니다. 이같은 사실은, 다큐멘터리 제작에서만 밝혀집니다. 사람들의 작은 행동, 인식부터 바뀌어지지 않으면 안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극적인 사건에만 냄비 관심으로 파헤쳐보고 종결 지어버립니다. 언론도 그 몫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일어난 캣소우, 고양이 은비 사건 이외에 동물 학대에 관한 이야기가 언론에서 나온 적이 있었나요? TV동물 농장 프로그램 방영할 때만 이슈성 기사로 한 몫 챙기고 끝나 버립니다. 대중들의 시선도 파도타기 식으로 끝나 버립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선진국의 경우, 동물 학대에 관해서 매우 엄격한 법으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동물살해를 해도 최고 500만원의 벌금으로 끝나죠. 후진국이라는 단어를 한국에 붙이고 싶지 않지만, 사회적으로 일부 부분에서는 후진국 보다 못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물학대 되는 동영상, 사진, 안타까운 마음으로 보시겠죠? 하지만, 어린 아이들은 어떤 생각으로 볼까요? 법이 아직 단계를 밟고 있다면, 아이들의 생각도 단계적으로 바뀔 수 있기를 바라게 됩니다. 심각한 반려동물의 폭행, 살해 등의 기사 속에서 “동물 하나 죽는 게 뭐”, “나도, 나는 000 죽여 봤어” 라는 이런 댓글들이 제발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설마? 나이 찬 어른들이 이런 댓글을 남기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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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목욕시킬 때면, 야생의 본능이 부활합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니, 참 어렵게 느껴지는데요. 저는 사실 고양이를 무서워했습니다. 앙칼진 울음소리부터 음산한 밤에 휙휙 지나가는 길고양이들이 너무 무서웠습니다. 아주 어렸을 때는 고양이에게 물리고 할퀴는 꿈을 꾸기도 했었죠. 하지만 알 수 없게 친해져버렸습니다. 정말 알 수 없게 껴안고, 송곳니를 손으로 만지며, 고양이에게 손가락 물리는 장난도 칠 정도이니까요. 그저, 녀석들의 마음의 창이 저보다 더 커서 저도 모르게 그 안에서 빛을 쬐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이유, 설명하기 너무 어렵습니다.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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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와 지내는 장단점

  단점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솔직하게 다 말하면, 고양이와 함께 지내려던 분들도 떠나 가실지도 모릅니다. 반려묘와 함께 지내시는 분들은 저와 비슷하시거나, 더 할 꺼라 생각되는데요. 몇 가지 단점들을 적어봅니다. 우선, 고양이 품종에 따라서 달라지는데요. 페르시안 친칠라 종과 코숏이 옆에 있는 관계로, 이 녀석들을 기준으로 장단점을 적어보겠습니다.

소춘풍 네 단 점 장 점
장묘종
(페르시안 친칠라)   
1. 털들이 공기 중에 날라 다닙니다.
2. 털들이 온갖 곳에 내려 앉아 있습니다.
3. 털들이 옷이 달라붙습니다.
4. 털들이 음식 안에서 나옵니다.
5. 나도 고양이가 된 것 같습니다.
사람이 매우 청결해집니다.
그 반대일수도 있습니다.
단묘종
(코숏)
1. 높은 곳으로 잘 숨어요.
2. 빠르게 음식을 훔쳐 구석에 가져갑니다.
3. 위험을 느끼면, 공격성이 있습니다.
4. 사람이 지칠 정도로 애교가 많습니다.
5. 나도 고양이가 된 것 같습니다.
사람이 매우 민첩해집니다.
그 반대일수도 있습니다.

  단점은.. 그 외에도 참 많은데, 음.. 고양이 품종 마다 장단점이 다 다름을 다시금 알려드립니다. 분명 다를 꺼라 생각합니다.^^ 다음에 포스트로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너무 많은데요. 에고..



4. 애교 많은 고양이 때문에 웃는 날이 더 많아지셨을 것 같은데요, 물론 속 썩이는 일도 있었겠죠? 냥이 들과 함께 하면서 가장 속상했을 때는 언제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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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많이 고쳐진 버릇이지만, 집을 비우면 쓰레기통을 다 뒤졌습니다. 결국은 쓰레기통을 현관문 밖에 두는 것으로 고쳤지만요. 언제 다시 재발할지 몰라서, 6개월째 쓰레기통은 현관문 밖에서 얼어 있답니다. ^^;

웃는 날이라면..항상 웃고 있기에 너무 많습니다.
핫팩 못지않은 무릎 냥이 위력? (http://timecook.tistory.com/284)

  냥냥이가 무릎 위에서 잠을 잘 때, 또.. 다른 고양이들은 잘 그러지 않는데요. 강아지도 아닌데, 이름 부르면 달려와 줄 때, 화장실 들어가서 너무 안 나오면 불안해서 막 울어 재낍니다. “괜찮아? 괜찮아? 무슨 일 있는 거 아냐?”라는 의미를 담은 울음이랄까요? 은근 듣고 싶어서, 안 나올 때도 있습니다. 밥 먹을 때, 옆에서 먹을 걸 노리고 있는 눈빛을 볼 때면 쫄아서(?) 쾌척을 하기도 하죠.



5. 요즘은 많은 분이 고양이와 함께 하시지만, 아직도 고양이에 대한 선입견이 남아 있는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사람들이 고양이에 대해 가장 많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은 어떤 부분인가요?

  모든 고양이가 무섭거나 포악하지 않습니다. 이런 말이 어울릴지는 모르겠지만, 동물은 다 성선설인 것 같습니다. 어떤 환경에 부딪혔느냐에 따라서 성질이, 성격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집고양이, 길고양이 녀석들의 성격을 보았을 때 성선설을 믿게 되었습니다. 먼저 위협을 주지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절대 고양이도 그저 할퀴려고 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겁먹어서 도망가는 녀석들이 많을 테니까요. 친해지고 싶으시다면, 녀석들이 잘 모이는 곳에 꾸준히 먹을 걸 조공(?)한다면, 금방 잘 지내게 될 것입니다.

길고양이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이분들의 블로그를 참고해보세요.

[링크] 고경원님 : http://catstory.kr/
[링크] dall-lee님: http://gurum.tistory.com/



6. 블로그를 운영하시면서 반려동물에 대해 이야기해주시는 블로거들과도 많은 소통을 하시면서 정보를 공유 하실 텐데요, 이러한 소통이 어떤 면에서 큰 힘이 되시나요?

  아쉽게도, 반려동물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그저 일상적인 이야기를 댓글로 나누기 때문인데요. 블로그의 소통이란, 쌍방향이라는 커뮤니케이션은 맞지만, 그 시간은 정해져있지 않기에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최근 소셜네트워크, 트위터 등 여러 소통의 방법을 조금 더 공부를 해서 적용을 해볼까 생각 중 이랍니다. 왜냐하면, 댓글의 힘이라는 것을 최근에 많이 느끼게 되었는데요. 이로 인한 부담감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분명, 자양강장제 같은 위력을 가진 댓글입니다. 하지만, 이에 뒤따르는 책임감(?)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받기만 하고 주지 않는다면, 너무 큰 욕심이지 않을까요? 쌍방향 열린 네트워크라는 것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7. 이웃과의 활발한 소통과 함께 고양이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른 분야의 이야기도 조금씩 꾸준히 포스팅 해주고 계시는데 앞으로의 <소춘풍의 발걸음>은 어떤 모습으로 발전하였으면 하나요?

  앞서 말씀 드렸듯이, 잡블로그 중 한 곳이 되고 있습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최근의 블로그 변화는 과도기 중 하나 인 것 같습니다. 우선, 최근에 상처 받은 댓글 때문이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상처받은 댓글은, 저를 블랙홀 속으로 빠뜨리게 했지만, 지금 벗어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년쯤, 다 아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새해의 목표와 다짐으로 극복을 할 듯 하네요. “벌거 없는, 고양이 몇 사진으로 베스트를 받느냐”, “내용 없는 사진 몇 장으로 베스트라니”, “이게 왜 베스트?” 제가 올린 글에 대한, 무게를 실어주는 댓글을 짊어지게 됩니다.

 고민이 많아 져서, 몇 번을 쓴 글을 지우는지 모르겠네요. 다음 뷰에 송고한 글들이 운이 매우 좋아서, 베스트 선정이 자주 되었습니다. 예상보다 높은 순위까지도 올라갔었는데요. 그 후폭풍이랄까요? 댓글에서 상처를 받기 시작한 것입니다. 되돌아보고 반성하고, 노력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했는데, 그 순간부터 블로그에 대한 마음이 많이 흔들린 것 같습니다. 텍스트 블로그 와 달리, 이미지형 블로그를 추구했던 지라, 글보다는 사진에 치중을 했었던 것이 맞습니다. 저 나름대로, 수백장, 수천장? 사진을 찍어서 알리고 싶은 좋은 사진들을 골라서 올리는 것인데, 그 외에 글을 꾸미는 시간이 부족했음을 알기에, 반성하고 노력했습니다. 포스트의 질을 높이고자, 글쓰기 관련 책도 읽고 노력했지만 점점 포스트를 올리는데 눈치를 보기 시작한 것입니다. 댓글이 무서워서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는 것도 어느 정도 맞겠죠? 베스트 글 이라는 도장의 무게를 실감하게 된 것이기도 합니다.

 내 블로그, “내 글인데, 뭐~” 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올려진 글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 봐야겠더군요. ‘발행’과 ‘공개’에 대한 차이? 의미? 에 대해서 말이죠. 각 포털 싸이트로 검색이 되는 발행 글의 경우, 책임감을 가지고 올려야 합니다. 개인 미니홈피와 다른 의미로 1인 1미디어의 세대에서 살고 있기에, 누구나 자신이 쓴 글을 검색하여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발행된 글에 책임감을 가져야겠죠. 개인 블로그이지만 쉽사리 개인의 이야기를 담기에는 부담스러운 곳이기도 합니다. 그것이 발행된 글에 대한 족쇄? 일지도 모르겠네요.

 처음부터, 의미없는 이야기만 담은 블로그로 시작했더라면 어땠을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오늘은 밥을 먹었다. 참 맛있었다.” 이런 일기장을 보러, 이웃 블로거 분들이 오시지는 않겠죠? 오신 발걸음에 무언가 손에 쥐고 보고 싶어집니다. 제 블로그는 앞으로, 조금씩 발전해가는 글들로 가득해질 계획입니다. 모든 분야에 걸친 많은 이야기를 올려 보려고요. 집고양이 이야기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이야기도 배우고 다뤄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저와 어울리지 않고, 저에게 어려운 분야들도 있겠지만 제가 쓰고 싶은 분야 포스트 하나하나의 힘을 믿고 가려합니다. 분명, 누군가 검색해서 제 블로그에 들어왔을 때, 창을 닫는 순간 무언가 얻어가길 말이죠. 그 무엇인가란? 정보일수도, 웃음일수도 있습니다.

 새해의 소춘풍의 블로그는, 긍정적이 마음으로 천천히 변신해볼까 합니다. 더 강한 마음으로, 더 소신있는 생각으로 말이죠. ^^ 제가 속이 좁고, 애정결핍인지라 댓글을 전부 담아두는데요. 댓글이 큰 힘이 되어주기에, 더욱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블로그, 블로거 가 되도록, 반성하고 노력하겠습니다.



8. '소춘풍은 이런 블로거다!’ 라고 소개할만한 포스트를 3개만 알려주세요.

     냥이 : 슈퍼맨 못지 않은 고양이 포즈 (http://timecook.tistory.com/299)
     맛집 : 수제햄 부대찌개 의 진수를 보여주는 맛집 (http://timecook.tistory.com/302)
     리뷰 : 크리스마스를 노린 신제품 피자 먹어보니 (http://timecook.tistory.com/281)



9.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며 생긴 절친한 블로거가 있다면 소개 부탁 드립니다.


티스토리 베스트 블로거 소춘풍 인터뷰에서 확인해주세요. [클릭]




10. 나에게 블로그는 00이다! 000란을 채워주시고 그 이유도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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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블로그는 "고양이"다!

  앞서 3번 질문에서 말씀드렸듯이, 고양이가 왜 좋은지 이유를 말씀드리지 못한 것처럼, 블로그도 마찬가지로 이유를 말씀드리지 못합니다. 왜 이렇게 좋은 걸까요? 저는 일기도 안 쓰는 사람인데 매일 블로그에 들어와 포스팅을 할 때면 저 자신도 신기하다 느껴지거든요. 아침을 깨워주는 고양이들처럼, 블로그도 저를 깨워주고, 밥 먹을 때면, 옆에 고양이 생각하듯, 블로그 맛사진 생각을 하게 됩니다. 블로그 중독! 고양이도 같은 중독성 있는데, 사랑 많이 해주세요.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블로그 세상, 이곳에서 주거하는 한 마리의 고양이가 됩니다. ^^



11. 많은 질문에 답해주신 소춘풍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인사 부탁 드릴게요~

  베스트 블로거 라는 타이틀이 저에게 너무 과분합니다. 그런데, 왜 인터뷰에 응했는가?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도 기회가 왔습니다. 많은 블로거 분들에게 희망과 본보기가 되지 않을까요? ^^a 올해의 마무리로 겹경사가 이루어져서, 아직 얼떨떨한 기분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인터뷰에 제대로 답변을 했는지, 검토의 검토를 걸치게 되네요. 12월달 한달 동안 이루어진, 황금펜, 우수블로거 선정, 그리고 베스트 블로거 인터뷰 까지 하는 소춘풍입니다. 복이 터진 2010년을 보냈습니다. 새해에는 행운 같은 소식이라 느끼지 않겠금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11년, 새해에도 사랑해주세요. 저는 애정결핍 블로거~입니다. 앞으로도, 발전하는 블로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

by 소춘풍 : 블로그의 기회를 주신 씨디맨 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댓글창을 닫아두려고 합니다. 베스트 블로거 인터뷰 [연결] 이곳에서 댓글을 달아 주시길 바래봅니다. 부족한 고양이 일기장에 꾹꾹 '참 잘했어요' 발도장을 찍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격려와 사랑! 작년 마지막날 상을 받았습니다.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건필! 입니다.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 ')(. .)(' ') 
*Daum 아이디가 있으신 분은 버튼을 클릭, 새로 올라오는 글을 쉽게 받아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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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맛에 취해버린, 고양이 냥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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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퓨어 요구르트, 어때? 맛나지? (T^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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줬다 뺏으면 가만있지 않겠다는 눈빛. 먹을 때는 터프해지는 냥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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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젖병? 어린 애기처럼 잘먹는 모습에 반할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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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 요구르트.. 혹시, 알콜 들어간거 아니겠지.. 무첨가 랬는데 ^^ㅋ


플레인 요플레요거트 아이스크림

  요플레 특유의 '발효-유산균'은, 고양이에게도 무척 좋다고 합니다. 고양이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음식을 잘못먹는 이유로, 설사를 자주하는 편인데요. 요플레를 먹이면 장에 좋다고 합니다. 단, 국내의 일반 딸기맛, 복숭아맛등의 요플레에는 '인공 착향료,당분'등이 너무 많이 함유되어있어서 고양이 몸에 매우 안좋다고 하네요.

 특히, '플레인 요거트'를 주시면 좋은데요.
플레인은 아무것도 포함되지 않은 순수한 떠먹는 요구르트이기에, 순수할수록 좋다고 합니다.
- 기계없이 플레인 요구르트 만드는 방법 [링크]


  냥냥이를, 푹 빠지게 만든 800원짜리 퓨어 요구르트.
  "바로 이 맛이야" 라고 눈빛을 보내는 냥냥이의 모습인데요.

  오랜만에 먹는 요구르트 간식이었나봅니다.
  숨막히게 퓨어 요구르트 병을 젖병 빨듯이 돌진(?)하는데요.
  지그시~눈을 감고, 요구르트 맛에 흠뻑 취한 모습을 보니,
  어린 애기에게 젖병 물린 기분이었답니다.

  요구르트, 제가 먹을려고 산거였는데, 다 뺏기게 생겼어요. ;
  하지만, 속탈이 잘나는 고양이들 이기에, 하나씩 챙기게 됩니다.
  제 마음을, 냥냥이가 알아줘야 할텐데 말이죠.

  "작은 요구르트 병에도, 마음을 담을 수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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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는 뒤에 이빨로 뜯어서 먹어야 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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