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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목욕시키기 어렵다? 고양이마다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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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글뽀글~ 하얀 물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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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설이~ 탕욕하는 모습 이에요. :)

정말, 기특하고 이뻐죽겠는 모습 이에요. 냥냥이는 죽었다 깨어나도 이런 탕욕하는 모습을 볼수가 없거든요.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물을 싫어하기 때문에 이런 탕욕은 어림없는소리 이에요. 종종 탕욕 즐기는 애들이 있긴 한데, 설이만큼인 애들은 보지 못한듯! 따로, 물을 좋아하는 특성을 가진 고양이 품종이 있지만, 페르시안 중에서는 조금 많이 특별한 설이 이지 않나 싶거든요.

목욕을 얼마나 잘 즐기냐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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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 소리 절로 나듯이, 따뜻한 물에서 약욕을 10분 이상 해요.

고양이 정보 하나.
약욕은, 10~15분 거품을 내며, 마사지를 해야하는데, 설이 처럼 탕욕을 좋아하는 경우, 물에다가 약샴푸를 평소보다 조금 더 많이 타서 즐기는 것도 좋다고 해요. 설이는 방에서 10~15분 약샴푸도 거품내면서 마사지받고, 탕욕으로 10분 정도 몸을 이완을 시켜요. (수의사 선생님에게 이상없다고 확인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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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탕욕을 즐기고 있다보면, 잠깐 화장실을 비워도 가만히~ 있는데요. 정말! 신기한 모습 이랄까? :) 설이가 어렸을때부터 이렇게 탕욕을 즐긴 건 아니고, 꾸준히 목욕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다보니, 어느새 '물이 따뜻해서 좋구나..밖에나가면 춥구나..' 라는 걸 인식하게 된 듯 해요. 확실히, 어릴때부터 꾸준히 목욕(매일 발이라도 물에 담겨서 닦아주는 식~)을 해주다보면, 물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지고, 목욕 후 간식도 먹는다는 학습을 시키다보니, 자동적으로 물을 좋아하게 된 것 같다랄까요?


첫째 냥냥이의 경우, 샤워기로 쓱쓱~ 닦아주는 식으로 매번 목욕을 하다보니, 탕욕(물)에 대한 거부감이 상당한데, 그래도 잘참는 고양이지만, 설이만큼 물을 받아들이는 고양이가 있을까 싶기도 해요.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이런 탕욕은 실패할 것 같거든요. 진짜 특이한 설이라고 1% 안에 든다던 수의사님의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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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스르륵~~ 눈감고 자기도 하는데, 몸이 추욱~ 이완이 되서,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고요. 탕속에서 고양이가 골골골 하는거 들어보셨나요? 매번 듣게 되는데, 정말! 따뜻한 걸 너무 좋아하는 고양이 설이가 아닌가 싶어요. 제가 종종 포스팅 했던 '난로 사랑' 설이 모습을 봐도 아시겠지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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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나? 싶은 불안한 생각이 종종 들기도 하고, 수의사님 말씀에는 괜찮다고는 하지만, 너무 오래 있으면 사람도 멍~해지잖아요. 고양이는 더 멍~한 상태로 이완이 되서 나오는데, 그런데, 애를 쉽게 꺼낼수가 없답니다. 왜냐하면요...


제가 올린 유투브 동영상을 보시면, 설이가 물 밖으로 깨내는 순간 울면서 다시 탕으로 들어가요. "이 미친 고양이야~" 라는 소리는 제거 했지만, 설이는 정말 특이하지 않나요? 탕욕을 너무너무 좋아하니..

그래서, 설이는 물을 더 많이 쓰게 되는데, 탕속에 들어간 상태에서, 샤워기로 계속 따뜻한 물을 넣어주면서 거품을 제거 해준답니다. 목욕을 잘하기는 하지만, 물에 안나오려고 하는게 단점이 되는 상황이랄까요? :)

설이 참 대단히..특이하고, 대단한 것 같아요. 샤워에 대한 거부감, 물에대한 거부감이 없는 냥냥이도, 이런 탕욕을 하면, 발버둥치면서 나오려고 하는데 말이죠. 이렇게 목욕? 탕욕! 좋아하는 고양이 보신적 있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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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질꼬질 지저분 했던 고양이 설이


동물병원에 설이를 데리러 갔을때만 해도, 너무너무 귀엽게만 보였는데, 집에 온지 하루가 지난 아침! 놀랍도록 꼬질꼬질 하고, 지저분 한 모습에 "너.. 너..." 라는 말과 함께 뒷걸음질 칠 정도였습니다. 전날 밤에 데려왔다 해도 '이런 모습은 아니였는데' 싶었던거죠. 하얀털 때문에 더욱 더 쉽게 더러워지고 티가 많이 나는 햐얀 고양이 설이 랍니다. 그에 반해 냥냥이 털은 회색이라 먼지가 묻어도 모르는데 말이죠. ^^;

하지만, 더럽다고해서 바로! 샤워나, 목욕을 못시켰였는데요. 태어난지 2달인 아깽이 시절이기에, 제대로 하얀털이 빛날 때까지는 시간이 필요로 했답니다. 냥냥이는 어렸을때 곧잘 씻고 건강했었는데, 설이는 몸이 약해서 샤워 만으로도 체온이 떨어져서 위험해질수 있다고 하더군요.

검색을 통해서 알아보면, 고양이가 어릴때부터 샤워를 자주 해주면 물과 친해져서 성묘가 되었을때도 물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고 하는 경험&의견과, 고양이가 샤워를 하다 스트레스 받아서 죽기도 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답니다. '선택은 자유?' 그건 아닌 것 같아서, 더 건강해지고 혼자서 온몸 그루밍이 가능해질때 까지는 목욕&샤워를 기다려주기로 했죠.

그래도, 마냥 더러워지는 설이를 방치할 수는 없고,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해줬답니다. 휴지나 수건에 물을 묻혀서, 엉덩이 주변은 닦아주는 정도를 말이죠. 내심, "이런 변이 있나..." 싶었지만, 요런 것들이 스킨쉽이 되고, 어느새 마음이 닿았는지, 저를 따르더라고요. 민감한 생식기 부분인데도, 제 손이 닿으면 반항하기보다는 '골골골' 거리기 까지 했답니다. 물론, 설이가 그때까지만 해도 중요부위라는 것 조차도 모르고 있었기 때문일 지도? 그래도, 그때까지만 해도, 그저 제 손이 설이에게 닿고, 설이가 제 손을 받아준다는 것이 기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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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만 해도, 앞발과 얼굴, 가슴 정도는 그루밍이 가능했던 모습입니다. 그런데, 할짝 할짝 거리면서, 손에 침을 묻히고 얼굴도 닦아보지만, 눈꼽은 제가 때어줘야 가능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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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가 열심히 그루밍 하는 모습을 보다보면, "점점, 성장해 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폭풍 그루밍이 폭풍 성장이 될 것 같은 느낌 이랄까요?



꼬질꼬질 지저분 하기만 했던 설이, 그래도 그루밍 덕분에 반이라도 하얗게 보였답니다. 후천적 학습? 냥냥이가 그루밍을 깨끗히 하는걸 봐서 그런걸까요? 정말 힘이 다 빠질때까지 그루밍을 하는 설이를 볼 때면, 대견스럽기 까지 했답니다. 목욕&샤워를 못하는 상황에서, 혼자서 깨끗히 자기 몸단장을 해주는게 고마우면서도 대견스럽게 보였다는 :)

팔불출 ㅎㅎ;

거의 2~3주만에 목욕을 할 수 있었는데요. 설이의 경우, 온몸 그루밍을 2달 보름만에 가능했답니다. 뒷다리쪽 힘이 부족해서 그루밍을 못했던게 2~3주나 가다니..참.. 그래도, 지금은 너무너무 깨끗 예쁜 설이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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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설이의 하얀털을 보호하기 위해서 집이 어찌변했는지도 포스팅을 남겨볼까 합니다. 현관문 밖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오겠금 만들어진 모습부터, 작은 틈 하나하나 막아놓은 모습을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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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목욕시키기? 고양이 목욕에 관해서 알아보고자해요. 계절이 바뀔 때면, 고양이 목욕 때문에 한바탕이 날리가 나는데요. 장모종 고양이 목욕 시켜보셨나요?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고양이 목욕시킬 때면, 여간 손이 많이 가는게 아니죠. 단모종 같은 경우는, 순식간에 목욕이 끝나지만, 장모종은, 목욕물 먹은 털들을 쭉쭉! 쫘야해서 더 손도 많이 가게 됩니다. 고양이 목욕에 관해서는 집사분들마다 또는, 고양이 책에 나온 정보들이 다른데요. 결국, 함께 사는 집사의 몫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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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단모종은 목욕을 시킬 필요 없다고 하지만, 꼬질꼬질함을 지워줘야 할 때가 있지요. 특히, 봄, 여름.. 이 두계절이 피크라고 생각해요. 고양이 나름의 셀프 청결법인, 그루밍이 있지만, 침발림 때문에 몸에서 침 냄새 폴폴 나기도 해서, 결국은! 목욕을 필요로 하는 상태가 되는 것 같아요.


장모종은 타고난 롹(?)스타일 때문에, 털이 뭉치기도 하고, 냄새도 나고, 그래서, 털정리겸 해서, 빗질이랑, 목욕으로 도와주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고양이는 인간처럼 매일, 혹은 너무 자주 목욕을 시키다가는 털이나 피부에 필요한 기름까지 제거되기 때문에 고양이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죠. 너무 목욕을 많이 해도, 털이 푸석해지고, 피부도 약해진다고 해요. 그래서, 고양이 목욕은 보통 년에 2번 정도 하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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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목욕시 고양이 샴푸를 사용하는것이 좋겠죠? 동물용 샴푸가 있다는 사실! 그리고, 목욕물 온도는 체온과 비슷하게 맞추고, 최대한 빠르게 목욕을 끝내는 게 좋아요. 고양이 목욕 중에 주의해야 할 점은, 고양이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겠금 하는게 좋고요. 목욕 후에는 반드시 마른 수건(전용으로 하나 만드는 것이)을 사용해서 잘 닦아줘야 해요. 


적당히 물기를 다 닦았다 싶었을 때(수거 하나 물로 꽉 찰때쯤?) 드라이기를 이용해서 털을 말리면 됩니다. 하지만, 드라이기 소리에 익숙하지 않은, 고양이는 무서워해서 도망치려고 하는데요. 가슴팍에 꼭 껴안아서 드라이기로 고양이 털을 말려주면 되더라고요. 그리고, 드라이기가 익숙하지 않을 경우, 화상을 입힐 수 있으니까요. 드라이 기술을 연마 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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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으로 인해서, 스트레스는 조금(?) 많이 받겠지만요. 냥냥이에게 어쩔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간식을 나눠준답니다. 서로에게 윈윈하는 방법임을 알려주는 것이죠. 하지만, 물기가 남아있을때는 주지 않아요. 왜냐하면, 간식 먹고 그루밍 해서, 온몸에 간식기름이 다 묻게 되거든요. 저는, 발바닥이 다 마르고나서야, 간식이나, 사료를 준답니다. 최선이라 생각하면서 말이죠. 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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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세 그대로, 방바닥에 앉아서, 햇빛 받으면서, 졸아요...ㅎㅎㅋ 고양이 목욕! 어렵지 않아요~ 그냥, 서로 기분 상했다가, 간식 받고 기쁘고, 깨끗해져서 기쁘고, 윈윈한 기분으로 상큼한 계절맞이를 하면 된답니다. 물론, 방바닥은 팡팡 돌려줘야 하는 것은 필수옵션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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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애기 꼬리는 훌륭한 장난감이 됩니다. 궁디팡팡을 하고나면, 더 놀아달라고 앙탈을 부리는데요. 그럴때면, 꼬리를 살랑살랑 거려줍니다. 쥐잡기 놀이(?) 비슷하다고 생각되는것 같아요.

고양이

  고양이 애기는, 자기 꼬리를 붙잡아보기도 하고요. '툭툭' 건드려보기도 합니다. 본격적인 놀이에 앞선, 탐색전이라고 할까요?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왠일로 더 놀아주는거야?" 하는 것 같죠? ^^;

고양이

  고양이 애기는, "훗! 제대로 놀아주겠어! 얍! 얍!" 다부진 표정에, 눈빛까지 작렬하네요.

고양이

"엇! 그런데..이거이거..꼬리에서 뭔가 이상한 냄새가...냄새가..."

고양이

  "애기야! 너도 놀랍지? 씻지 않았던 여름의 현실이야. 씻는거 어때?"

고양이

  고양이 애기의 뒷발질 보이시죠? 성깔 드러운 애기의 본모습. 화끈하게 목욕 한판 뜰까요?

고양이

  거침없는 공격을 꼬리에다가 퍼부어버리네요. 잘놀다가, 냄새맡고, 레지던트 이블 좀비들 처럼;

고양이

  훌륭한 장난감으로 놀아줬던 고양이 꼬리는, 공격대상으로 변해버립니다. 재미있게 놀았던 시간은 온데간데 없어지고요. "왜 꼬리 가지고 놀았냐며" 애기 녀석이 앙칼지게 화를 내버립니다. 서로 잘 놀았는데 말이죠. 으휴~ 한숨이 나오는 쪽은, 제가 되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고양이 애기 녀석의 눈치를 보게 되네요. 자기 꼬리로 잘 놀고, 자기 꼬리에 화풀이 한 상황. 조만간 화해하겠죠? 꼬리랑 말입니다. (저는, 먹는걸로 꼬시면 끝인데) 훌륭한 장난감이었지만, 냄새가 나서 공격당했던 꼬리! 잊혀질만할 때, 다시 놀아줘 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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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응? 킁킁...킁킁...

애기야, 냥냥이 거기(?)..냄새 안돼~





고양이

우어어억!!

(허걱) 왜 ? ... 이런 격한 반응;





고양이

지독한 냄새..악취

(뜨끔) 괜찮아 ... 응?





고양이

후....솔직히 말해봐. 춘풍이.. -_-+

(뜨끔) 응 ? ... 무슨 소리야 ?





고양이

마지막 샤워가 언제야?

그래.. 씻어야지.. 씻겨드릴께요~ ^^;




8월, 9월이...여...여름... ^^



고양이 그루밍 , 혀바닥 냄새가 더 심할텐데.. 왜?


  고양이는 몸을 핥아서 깨끗이 한답니다. 식사 후나, 화장실에 다녀온 후에 털을 고르는 것은 더러움과 냄새를 제거 하기 위해서 이죠. 하지만, 장모종(냥냥이) 고양이는 타고난 그루밍 능력만으로는 무리랍니다. 그래서 함께 있는 집사의 도움 받아, 꼼꼼한 빗질과 목욕으로 고양이의 털 정리를 해줘야 해요. 하지만, 매일 목욕을 시킬 경우, 고양이 털이나 피부에 필요한 기름까지 제거가 되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또 목욕 횟수가 너무 많아지면 털이 정전기 털로 변해지고 피부도 약해지죠. 그래서 기름기 많은 지성인 고양이라면 몰라도, 보통 고양이 에게는 초여름에 한번, 늦여름에 한 번 정도 한다고 하네요. 냥냥이와 애기는 초여름에 한번 했으니, 슬슬 또 준비해 봐야겠습니다. 킁킁! 냄새가 올라오는 중..이죠.



고양이 그루밍, 단모종 vs 장모종


 고양이 그루밍은, 본래 타고난 고양이의 능력(본능)이지만, 장모종 (털이긴) 고양이 보다 단모종 (털이 짧은) 고양이에게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품종개량 (유전자 변이) 을 통해서 털이 길어진 장모종 의 경우, 타고난 그루밍 능력만으로는 어림없기 때문이죠. 고양이에게 그루밍이란, 체취를 없애는 행동이며, 더러움을 제거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장모종의 경우, 더욱 목욕에 신경 써줘야 하죠. 기본적으로 단모종은, 장모종에 비해 목욕을 시킬 필요가 없다고 하는 이유도 이러한 이유 때문라 합니다.

고양이

나는 단모종이다! 왜 나도 목욕을 해야 하는 것이냐!

목욕 횟수가 적을뿐, 너도 씻어야 돼!



고양이

난 목욕이 좋아. 어서 날 씻겨줘~

냥냥이 조금만 참아, 발버둥 치면..죽는거다..


고양이 그루밍, 목욕 후 헤어볼 치울 준비


고양이

목욕 증후군, 헤어볼 -_-

한끼만 굶자! 먹고 또 토할라..

고양이

음냠냠...

언제 아팠냐는 듯, 잠이 보약이라죠? ^^


고양이 그루밍, 사람이 도와준다면?


  고양이 그루밍은, 고양이가 자신의 몸을 핥아 털을 고르는 행동인데요. 이런 행동은, 긴장 이완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양이는 몸을 핥는 도중 슬슬 잠이 오게 되고, 결국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잠들게 되는 거죠. 그렇다면, 사람이 그루밍을 도와준다면? 고양이는 조금 더 편하지 않을까요? 사람이 도와주는 그루밍이란, 마사지, 또는 빗을 이용한 털 고르기를 통해서 해 줄 수 있습니다. 고양이를 만지는 행동은 일종의 스킨십이 되기 때문에, 사람이 고양이를 쓰다듬으면, 고양이도, 사람도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아요. 특히, 고양이 머리 마사지 해주고 나면, 왠지, 부쩍 친해진 느낌도 든답니다. ^^ 옆에 반려동물이 있다면, 머리 한번 쓰담아 주세요.
(냄새 걱정은, 목욕을 기약해 보시며..ㅋ)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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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영화 X맨, 스파이더 맨, 왓치맨, 푸쉬, 괴물, 차우 등등을 보시면서 그저, 재미있게만 보셨다면, killing time movie 로 끝나버리죠. 수십억, 수백억이든 영화의 메세지가 그저 재미용으로 나락하는 순간이 됩니다. 작가와 감독이 햠축했던 메세지는 무엇일까요?

모든 영화에는 '사랑'이 깔려있죠. 모든 사람들 에게도 '사랑'이 깔렸있습니다. 영화와 사람이 공감되는 같은 부분이 있기에, 영화 속에서 재미를 느끼면서 볼 수 있는 것이겠죠. '사랑'이란 것이, '돌연변이 영화'에도 담겨져 있습니다. 나와 다른 존재만 여겨지기에, 차별받게 되는 돌연변이에 대해서 얼마만큼 생각을 해보셨나요?

사람들은, 너무 똑똑한 사람, 너무 모자란 사람, 나와 다르기에 거리를 둡니다. 이런 거리감으로도 돌연변이 취급 할 수 있죠. 지금 그렇게 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문득, 가까이에 있는 돌연변이 같은 사람들이 생각납니다. '배척해야한다?' 더 잘난 사람이 더 잘 이끌고, 더 못난 사람이 있기에, 내가 이끌수 있는 것은 아닐까요?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임을 영화 속 깊은 메세지가 아닐까요. 


우리집 고양이는 돌연변이?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고양이 돌연변이 사진을 보게 되었습니다. 깜짝깜짝 놀랄만한 사진들이 많이 있었어요. 외눈고양이 (얼마 살지 못하고 죽었다고 합니다), 발이 5개인 고양이 (수술은 했으나, 그 후의 사진이 없었습니다), 등등의 안타까운 사진들이 보였죠.

고양이

발이 5개인 고양이

고양이

외눈 고양이


  그런데, 양양이도 돌연변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봅니다. 고양이와 함께 지내고있는 분들에게는 기초 상식이지만, 처음 고양이를 만나시거나, 처음 고양이와 함께 지내게 되신 분들에게는 유용한 정보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좋은 정보가 좋은 분들에게 많이 전파 되길, 바래봅니다.



돌연변 이라 적지만, 잡종 이라 불리기도


고양이

페르시안 친칠라 + 샴 고양이



  고양이 냥냥이는, 대표적인 장묘종으로 몸 전체에 걸쳐 가늘고 긴 털이 풍성하게 나 있습니다. 특히 가슴의 장식털이 풍부하고, 얼굴은 넓고 둥글며 통통한 편이라, 온순한 얼굴을 하고 있죠. 또한, 다리와 꼬리가 짧고 굵으며, 긴 털이 풍성합니다. 성격이 매우 조용하고, 활동적인 편이 아니기에, 귀찮은 움직임을 최소한으로 줄입니다. 귀찮아하고, 멍청하고, 귀찮게 멍청합니다. ^^

 양양이 처럼, 털이 긴 고양이가 돌연변이 고양이라고 해요. 장묘종 이라고 하죠. 이 녀석들의 품종의 기원은 확실히 밝혀진바가 없다고 하지만, 자연 발생적으로 16세기 중반 무렵 유럽에서 부터 확산된 것으로 추청되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털이 긴 품종의 개량을 계속 해 왔고, 페리시안 고양이를 비롯한 다양한 품종을 만들어 냈죠.



고양이 빗질에 대한 상식


고양이


 빗질하는 습관이 어색하지 않겠금 하세요. 털이 뭉친 정도가 심해지면, 피부에 염증이 생기게 되죠. 저희 양양이는 주기적인 가위질로 털을 밀어버리는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본래의 털색깔은 회색이었는데, 머리와 발만 회색이고, 나머지는 흰색 털이네요.

 빗질을 하게되면, 아픈 곳이나, 피부 이상을 발견할 수 있고, 빗질에 의한 피부 마사지는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우선, 어렸을 때부터 습관을 잘들여야 함께 있기 편한 반려동물이 되는 것 같아요. 양양이는 그저, 가위질로 싸뚝! ^^



고양이 목욕에 대한 잘못된 상식

 
고양이

 고양이는 몸에 냄새나는 것을 싫어하기에 부지런히 그루밍(몸을 햝는 방법)을 하죠. 그렇기에 냄새가 아주 많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요것들이 양치질을 안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장묘종의 경우, 털이 너무 길기에, 자기능력으로는 해결하기에는 부족하죠. 이럴때 집사가 나사서, 씻겨주는 방법으로...속살을 보여줌으로서 더욱 친밀감을 쌓는 기회로 ^^

 하지만, 고양이에게는 털이나 피부에 필요한 기름까지 제거되기때문에 너무 자주 씻으면 안됩니다. 털이 푸석해지고 피부도 약해지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초여름에 한번, 늦여름에 한번이면 충분합니다. 목욕시 샴푸는 반드시 동물용을 사용하셔야 하고요. 목욕물의 온도는 체온과 비슷하게 맞춰야 합니다. 감기 들기 쉽상이죠. 특히나, 목욕 후에는 마른 수건으로 잘 닦아 줍니다. 마무리로, 드라이기를 이용해 깨끗이 말립니다. 



돌연변이 고양이 품종 사진


 현재 고양이의 품종은 약 40종 정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돌연변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품종이 태어나겠죠. 대표적인 돌연변이 고양이 품종 사진을 올려봅니다. (참고책 고양이탐구생활)


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소중한 반려동물


고양이


 지금 내 곁에 있는 반려동물 고양이, 강아지, 앵무새, 햄스터, 도마뱀, 거미, 뭐...어떤가요. 티비 프로그램에서 '다시 태어난다면, 지금의 반려자와 다시 만나겠습니까?'라고 질문이 참 많이 나옵니다.

 대부분 마지 못해 답하는 경우를 보게 되죠. '다시'라는게 있을까요? '다음'이라는 건 없는게  인생이죠. 운명처럼, 만나게 된 생명체를 더욱 깊이 생각해 보시고, 더욱 많은 사랑을 나눠보심이 어떠실련지요. '다시'란 없는게 인생임을 아시기에, 괜히 한번, '인생사' 이런말 써봅니다. ^^

 집에 있는 반려 자, 반려 동물, 모두 사랑합시다. 사랑. 인생에 가득 깔려있는 '사랑' 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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