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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앞에서, 고양이는 두더지 모드로 변신?



애타는 부부젤라 울음소리, 뭐 먹을 때는 진짜(!) 고양이 귀신이 됩니다.


다른사람 먹는거 뚫어져라 쳐다보는거 아니라는데, 요넘들은 배우지를 못했나봐요.


고양이 애기는 지쳤는지, 무릎에 기댔던 손을 빼버립니다. 냥냥이는 무념무상..


고양이 애기는 포기할 놈이 아니죠. 자리 바꿔서 부부젤라 울음으로 독촉합니다. "내놔~~"


식탁 아래에서 갈망의 눈빛이 느껴집니다. 음..이마에 점..


두더지 마냥, 숨어있다가 톡! 하고 튀어나옵니다. 빵 전부를 원하는 눈빛으로 말이죠. ^^


복수심에 불타는 애기는, 빵과 함께 손가락을 깨물어 버립니다.


  고양이의 두더지 모드는, 음식 앞에만 사용(?) 되는 것 같아요.
  평상시에는, "나는 도도하다, 관심 따위 필요없어" 하는 고양이 랍니다.
  하지만, 먹을꺼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도 뛰쳐나와, 애교를 부리죠.
  단, 고양이 입맛에 맞는 맛있는 음식이어야 합니다.

  고양이 애기는 발을, 마로양 무릎 위에 올려놓고, 뚫어져라 쳐다봅니다.
  "기다려, 우리도 먹어야지." 라고, 말하면, 부부젤라 울음이 시작되지요.
  이리저리 두더지 모드로, 왼쪽 왼쪽 무릎에 한번, 오른쪽 무릎에 한번,
  애기는, 독촉의 눈빛을 담아 "당장 내놔~롸잇나우.." 라고 보냈지만. 훗! 

  이제 맛보라 할 때쯤, 고양이 애기가 덥썩! 손가락 까지 물어버립니다.
  급하게 먹으려 할 때도 있지만, 고양이 애기, 요녀석의 심통은 고약해서,
  깨무는 것으로 복수를 한답니다.

  "요리조리 고양이의 두더지 모드, 음식 앞에서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거 통째로 물어가 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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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친해지기 위한 방법, 고양이와 소통하는 순간? 


 고양이 냥냥이의 눈빛이 빛나는 순간, 녀석과의 소통이 시작이 됩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을 때, 의사 표현(!)을 하는데요. 냥냥이와 애기는 각기 다르게 의사 소통을 하게 됩니다. 마치, 사람들 성격이 다른 것과 마찬가지죠. 애기의 경우는, 애교섞인 구르기와, 부부젤라보다 심하게 울어재끼는 울음으로 소통을 합니다. 하지만, 냥냥이의 경우, 냉장고를 바라보는 짓, 음식을 바라보는 짓, 말없이 눈빛 만으로 소통을 하게 됩니다. 고양이와의 소통 하는 그 순간이 궁금하시다면, 오늘의 '고양이와 소통하는 순간?' 포스트를 시작해 봅니다.   


연신 코를 벌렁거리며, 의심을 품어보는 냥냥이는, 고구마 냄새를 확인해봅니다.




고구마를 향해서 달려! 야생 길고양이의 강인함과 애교섞인 집고양이의 모습이 동시에 보입니다.



터프하게 고구마 한입 물고서는 "베어먹을까?" 하는 계산을 하는 듯 눈동자를 굴립니다.



휙! 낚아채듯이, 고구마 한조각은 냥냥이 입속으로 얌냠 먹는 소리와 함께 들어가 버립니다.


 고양이와 소통하는 방법, 간단하죠? 간식 하나 들고 있는 손.
 고양이들의 눈빛과 몸짓으로 자신들의 의사를 표현 한답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다면, 눈빛, 몸짓...사람과 다를바 없죠? 

 기회가 되신다면, 고양이에게 고구마 한번 권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

 혹시, 고양이가 냄새맡고 뒤로 빼면,
 안먹겠다는 것을 알려주는 의사소통의 순간이 되겠죠?

"고양이와 소통을 원하신다면, 맛있는 간식 하나 손에 들고, 이야기 해보시면 어떨까요?"



아무리 먹어도 사라지지 않는 고구마는 어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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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음식을 맞추는 고양이


  고양이 청격은, 너무 뛰어난 것 같습니다.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음식을 알아맞추는것 같기 때문이죠. 마로양과 제가, 거실로 들어가는 순간부터, 졸졸졸~ 따라오는 고양이 애기와 냥냥이는, 바닥에 누워서 무언가를 기다린답니다. 바로 '음식'이 나올 때까지 말이죠. 잠시후, 등장하는 '찐고구마'는, 일순간 고양이 애기의 환호성를 받기 시작합니다. 아주 가열찬 환호를 담은 울음소리 랄까요? 고양이의 환호성을 머리속에 그려보시며, 왜 '음식 앞에서는 말귀 알아듣는 고양이'가 되는지, 오늘의 집고양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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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줄 생각 없었는데, 김치국물 한사발 마시고, 미친듯이 부부젤라 환호성을 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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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입 먹었더니, 더 가열차게 울어 재끼는 애기입니다. 냥냥이는, 마로양과 눈빛교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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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제 말을 알아들은 걸까요? 울어재끼던 애기의 울음소리가 뚝! 합죽이가 되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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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귀 알아들었는지, '조용한 척'하는 고양이 애기, '난 조용했다'하는 고양이 냥냥이 모습 입니다.



 음식 앞에서는 말귀 알아듣는 고양이 냥냥이와 애기 모습 입니다.
 오랜만에 고구마 하나 먹으려 했는데요. 1/4로 나눠서 먹어야 하니,
 그 슬픔이 아직도 남아있는 듯합니다. 거실만 가면, 졸졸졸 따라오는 녀석들..
 방에서는 도도한데, 거실에서는 도도함 '따위'가 됩니다.
 부부젤라보다 더 유난스러운 애기의 보채는 울음소리,
 '기다려~' 라는 말귀 보다, '야 !' 말을 더 먼저 가르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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