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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터널 숨바꼭질 지켜보는 재미


고양이 터널 기억하시나요? 예전에 제가 소개해드렸던, 동대문에서 천 구입하고, 손바느질로 하루동안 만들어낸 고양이 터널 이였는데요. 더웠던 여름동안에는 창고에 두었다가, 겨울이 되서야 다시금 꺼내게 된 고양이 터널 이랍니다. 1년만에 다시금 방안으로 들어온 거죠.

제가 만들었던 고양이 터널은, 세탁도 가능하고,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것이였기에, 1년이 지나도 세탁 한번하고 잘 말리니, 멀쩡하게 사용이 가능하더군요. 작년 고생했던 생각은 났지만, 설이와 냥냥이 뛰어노는 걸로 대만족을 하게 됩니다.

[후기1] - 고양이 터널 만들기 DIY 1편
[후기2] - 고양이 터널 만들기 DIY 2편
고양이 터널 만들고자 계획중이시라면, 제 방식도 괜찮을꺼라 생각합니다. ^^


고양이 터널 하나만 있어도 둘이서 재미나게 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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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혼자서도, 고양이 터널 속에서 있으면, 30분은 기본으로 노는데요. 길게 놓여지고, 통로가 되다보니까 '우다다다' 하면서, 고양이가 뛰어놀기 좋은 환경이 되는 것 같아요. (살짝, 말이 이런 느낌으로 달리는게 아닐까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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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폴짝폴짝 고양이 터널 위로도 뛰어다니는 설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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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높이 높이 뛰어 터널을 찌그리트리는데 맛을 들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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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냥냥이, 거기서 잠도 자는데, 설이의 발광(?)에 '스스스슥~'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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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양우양앙!' 냥냥이가 화난 울음소리를 내지만, 설이는 개념치 않는 표정으로, "놀아주는거야?" 라면, 뒤돌아보죠. (귀가 안들리는 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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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마운팅 자세로 돌변! 한대 때릴려나? 싶을때, 설이도 몸을 요리조리 돌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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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깨무는 공격 아닌 장난을 설이에게 쳐주는 냥냥이. 생애 처음으로 이런 공격 같은 장난을 받은 설이는 화들짝 놀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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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 설이는 '퐁퐁퐁' 냥냥이의 품에서 빠져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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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못했건가? 제가 먼저 장난쳤어..." 라는 눈빛을 보내는 것 같은 냥냥이. 제 눈치를 살짝 보지만, 녀석도 은근 놀아보고 싶었던게 아닐까 싶더라고요. 쫒고 쫒기는 장난도 좀 치고 해야하는데..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한 듯 :)



고양이 터널에서 둘이 노는 모습을 담아보면




올해 7월에 데려온 설이, 첫 겨울 맞이를 어찌 할지 걱정과 기대를 하면서 바라보게 되는데요. 다행히 감기 안걸리고 깡총깡총 잘 뛰어다니고 있는 것 같답니다. 이제는 냥냥이에게 장난 칠 정도로 많이 가까워지고, 대담무쌍해졌는데, 냥냥이가 여전히 짜증과 함께 귀찮아 하는 것도 있지만.. 그래도, 마음이 많이 열려서 서로 좀 놀려고 하는 것 같아요. ^^

승자 없는 고양이 터널 놀이, 서로 더 친해지기를 바라며 지켜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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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의 반격? 토끼에게 물린 고양이 모습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이 토끼에게도 적용이 되나 봐요. 토끼의 반격 이라는 사진을 보니, 놀랄수 밖에 없었는데요. 바로, 토끼가 고양이를 물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사진 속 토끼가 껑충 뛰어 올라, 검은색 고양이를 공격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비장한 토끼의 표정과 함께, 깜짝 놀란 고양이의 표정을 바라보게 됩니다. 도대체, 토끼와 고양이에게는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 사진의 진위여부를 떠나서, 토끼와 고양이의 표정을 재밌게 바라보시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실제로 토끼가 고양이를 공격하는 동영상을 찾아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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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의 포인트는, 토끼에게 목을 물린 고양이의 표정과 '캬악' 반응도 재미있지만, 토끼의 비장한 표정이 최고인 것 같아요. 실제로 토끼가 물었을 것 같은 상상마저 들게 하는 사진이 아닌가 싶습니다. (먹이사슬(?)의 역습 같기도 하고...)

추측해보자면, 고양이가 놀자고 몇번 토끼를 공격도 하다가, 졸졸 따라도 다니다가, 토끼가 화를 확내며, 콱! 물어버린게 아닐까요? 진위여부를 따져본다면, 포토샵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리 화가났어도 토끼가?' 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민첩한 고양이가 물릴녀석도 아니고요. 순간 토끼가 뛰어올랐다면, 고양이는 더 높이 뛰어오를녀석이니까요. :) 그런데, 진짜! 토끼가 고양이를 공격하는 동영상이 하나 있더군요.



헐!

위의 동영상을 보시면, 정말! 토끼가 고양이에게 화가나서 폴짝폴짝 뛰는 모습을 보게되는데요. 하지만, 물수 있을까? 라는 생각은 들지 않죠. 왜냐하면, 토끼 입이 너무 작으니까요. 딱, 동영상 정도의 반응?!

(토끼를 잘 모르지만, 위의 영상을 보면서...)

마로 "사실, 외모랑은 다르게, 토끼는 성질이 더럽다던데, 물수도 있을 듯?"
춘풍 "그래도, 목을 물릴만한 고양이가 어디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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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토끼와 고양이가 함께 지낸다면, 재미있는 앙숙 관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고양이와 토끼가 함께 지내고 있는 블로그도 있더군요. 한번 찾아보시길, 새로운 앙숙의 이야기를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고양이가 토끼를 장난으로 문다던가 하는~ :)

또, '고양이와 토끼를 같이 키울수 있을까?' 라는 질문도 있었는데요. 이 두 동물이, 가능한 조합이라는 점을 한번더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들의 사실관계를 떠나서, 사진의 진위여부를 떠나서, 있음직한 '토끼의 반격' 사진 아닌가 싶습니다.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는데, 토끼도 가능했을지 모르죠. 위의 사진만 봐도, 긴장한 토끼들이 보이니, 고양이가 토끼에게 물려도 억울해 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이상, 오늘의 '토끼의 반격' 포스팅을 마무리 해봅니다. (참, 한자로는 고양이 묘(猫) + 토끼 묘(卯) 하니, 묘묘 지간 이라고 봐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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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냥냥이의 턱걸이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하는데요. 턱걸이 하는 고양이 보신적 있으신가요? 저는 작년 이맘때 쯤에 보았던, 에버랜드 캣쇼 영상을 보고 나서, 한번 따라 해봤었는데요. 밥심과 간식의 힘을 빌리면, 고양이도 턱걸이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특히, "밥먹자~" 이 한마디면, 어디서 힘이 솟아나는지 알수 없지만, 냥냥이의 뛰어오는 모습부터 박력이 느껴진다랄까요? 캣쇼에서는 고양이의 습성을 따라서 훈련을 시킨 것이라도 하지만, 저는 그저.. 밥에 환장한 냥냥이가 보여주는 턱걸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요.

고양이 근력은 얼마나 되길래.. 턱걸이를 할 수 있는 걸까?


사료보다 간식을 사랑하는 냥냥이 인데요. 특히, 고구마와 감자 앞에서는 '야생본능'이 느껴질 정도로 이상한 고양이로 변신 한답니다. 위의 사진 속 냥냥이는, 고구마 한입을 위해서 점프와 함께, 발구르기로 고구마를 뺏으려고 달려드는 모습을 담은 거에요.



웃차웃차! 소리가 들릴 것 같은 냥냥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인데요. 발이 동동~ 공중에 떠있는 모습도 포착한 것이랍니다. 턱걸이를 하고 있는 모습을 찍은 증거 사진이랄까요? 매달리다가도, 점프를 해서 고구마를 먹는 냥냥이 랍니다.




위의 동영상을 보시면, 냥냥이가 간식을 먹기 위해서, 턱걸이 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초반부에는 매달리기에 더 가까운 모습이지만, 중후반부에는 폴짝 폴짝 턱걸이 하는 모습이 담겨있답니다. 이놈의 간식이 뭐길래, 다 뺏어먹으려드는 욕심꾸러기 냥냥이가 보여주는 턱걸이 한번 감상해보세요~ :)

고양이의 타고난 팔다리 근력은, 소위 '나무타기' 하는 모습을 보시면 와닿게 되는데요. 이러한 '올라가려는' 행동을 통해서, 고양이의 팔다리의 근력이 향상되고, 성장발육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집 고양이들의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행동을 막으면 안되겠죠? 저희 냥냥이는, 오를 곳이 없는 집이라, 이렇게 턱걸이로 변형이 된 걸까요?  :)

[바로가기] 에버랜드 캣쇼 : 길고양이 공연팀의 모습도 구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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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고양이 냥냥이의 눈빛부터 달라지는 이유?

내 밥도 니밥, 니밥은 니밥.. 더이상, 인간 밥상 차려지는 소리에 흥분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겸상을 시도하는 모습을 볼 때면, 어이상실하게 된다. 다 니탓이 내탓이겠지만, 흥분만 하면 너무 버릇없어지는 냥냥이를 어찌해야 할지 고민 중이다. 이제는 음식의 보는 맛 보다, 듣는 맛에 빠진 것 같다. (사람처럼?) 요즘은 칼도마소리 듣고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냥냥이다. 나비처럼 날라서 벌처럼 쏘고 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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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뭔가 삐져서 저러나 싶었다...

아니면, 천둥소리라도 들었나? 별 생각을 다 해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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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지켜보고 있는 걸까 싶을 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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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에서 나는 도마 소리, "밥먹자~" 이소리 들리면, 뛰쳐나온다. 착각은 자유라지만, 내 밥 소리인데, 지 밥 소리로 착각하고 나오면! 괜히, 미안해진다.

게다가, 요즘은 숨어있다가 '후다다닥' 달려오는 재미에 빠진 것 같다. 처음에는, 뭔가에 삐져서 그런가 싶어서 놀라는 척을 해줬는데...더 이상, 놀라는 척 해주지 말아야될 듯! 이 녀석이 빠져가지고..ㅠㅠ



밥먹을 때는 개도 안건들인다는데, 고양이는 사람을 건들인다?!

부엌에서 도마 꺼내는 소리만 들려도, 냥냥이의 귀가 쫑긋! 동공이 확대 된다. 정말..밥먹을 때는 개도 안건들인다는데, 고양이 냥냥이는, 밥먹는 사람을 건들인다. "같이 먹자, 나눠 먹자" 라며.. 풀린 날씨때문에 고삐가 한차례 풀린 것일지도 모르지만, 나도 널 지켜보고 있단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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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매달려 조르는 냥냥이의 기술 : 고양이의 조르기 신공


고양이 조르기, 고양이 매달리기

눈에서 레이져 쏘는, 냥냥이의 눈빛! 정복하겠다는 야생의 눈빛 마저 엿보게 된다.

지금같은 눈빛으로 볼때, 발톱으로 다리에 콕콕! 찍으면서 올라올 것만 같기도..



고양이 조르기, 고양이 매달리기

고양이의 작은 두팔? 두다리를 이용해서, 인간의 커다란 다리를 껴안는 느낌은 어떨까?

야생의 눈빛이 안먹힐 때면,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전환 하는 센스를 가졌다.



고양이 조르기, 고양이 매달리기

냥냥이가 다리에 매달리면서 조르는 이유는, "이 죽일놈의 먹성"..

나름 고양이계의 마른체형 일지도 모르지만, 먹는 것만 보면 환장을 한다.

증거영상으로, 아래의 동영상을 찍어보았다.



고양이 조르기, 고양이 매달리기

박박박..바악바악...드득드득드드드득....쓰솩쓰솩....

열심히 문고리를 발톱으로 뜯는 냥냥이의 모습이다.

신경을 박박 긁어서, 음식을 쟁취하는 것 보면, 지능적인 놈일지도!

빵 봉지 찬장에 들어갈때까지, 조르고 매달리고 신경 긁는데..



냥냥이의 음식 앞에서 안달이 난 상태: 눈에 뵈는게 없는 듯?!




음식을 줄 것 같다는 기대감, 흥분됨! 이런 안달이 난 상태에서는,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특히나, 음식이 나오는 찬장(?)의 시트지가 남아나지가 않아요. "나도줘..나도!", "한입만..한입만!" 고양이의 조르기 신공, 이런 매달기는.. 애교부리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지다가도, 애교를 뿌리쳐야해요. 이런 고양이의 조르기 신공에 자주 넘어가면, 돼지 고양이.. 비만되는 것 순식간이니까요.

비만 걱정을 해주기때문에! 안준다는 걸 알아줄까요? (흑심 "못주겠다..다 내꺼" ㅎㅎa)


[링크] - 고양이 다이어트 프로그램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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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고양이 냥냥이 베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고양이 전용 겨드랑이 베개! 고양이도 베개를 사용할 줄 안다는 사실 아시나요? 온오프라인에서 고양이 전용 베개를 만드는 강좌도 있답니다. 하지만, 겨드랑이 베개는 처음들으실꺼 같아요. 자연산(?) 베개 이라고 소개해드리고 싶은데요. (억지스러운) 늘 그렇듯, 사진으로 고양이 전용 겨드랑이 베개의 증거를 보여드리려고요. 오늘의 사진 포스트, 고양이 냥냥이의 겨드랑이 베개 포스를 한번 감상해보시죠.


고양이 전용 겨드랑이 베개?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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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르게 잠을 자는 고양이 냥냥이의 모습이에요. 조금 어두운 사진이지만, 입에 턱털(?)을 물고 자고 있답니다. 사진 찍을때는 예쁜 모습으로 나와야 하는데 말이죠. 하지만, 내추럴한 냥냥이의 모습을 더욱 사랑하거든요. 참, 이러고 보고 있으면, 놀리는 재미가 쏠쏠 하답니다. 이야기 거리 공유에 있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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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짠? 이것이 바로, 냥냥이 전용 겨드랑이 베개 랍니다. 추운날이나, 비가 오는 날이면, 제 겨드랑이로 파고들어서 자는 냥냥이 인데요.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집사 팔을 전용 베개로, 또는 몸뚱이도 베개로 사용하는데요. 위에 사진 처럼, 턱을 겨드랑이, 어깨쭉지에 올려놓으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에요.

하지만, 체온으로 전해지는 따뜻함과, 이녀석이 나를 의지하고 있구나~ 싶은 생각이, 마음이 느껴지기 때문에, 되도록 오래 버티게 되더라고요. 비도 오고 해서, 영화 한편 보고 있었는데.. 영화 다 보고 나니까, 저릿저릿함 그대로 확! 껴안고 잠들어버렸답니다. 복수? 참, 쉽사리 치워버릴수 없는 고통을 주는 고양이에요.

전용 겨드랑이 베개로 이용되더라도, 팔이 아프더라도, 왜 좋은걸까요~ ^^; 그런데, 이제 날씨가 확! 따뜻해지고, 더워지기 시작 할테니..이 행복한 고통도, 전용 베개 역할도, 다음 추위를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시작하는 월요일 부터는 햇살 가득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오늘의 포스트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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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 하는 고양이 동영상 보셨나요? 또다른 제목으로는, 나갈래 고양이 라고도 하는데요.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한국말로 나갈래 라고 말 하는 고양이 랍니다. 나갈래 고양이,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발견, 이슈화 된 것인데요. 한국에서 입양된 고양이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나갈래 라는 한국말을 정확하게 해서, 이슈가 된 것입니다. 어찌하다가, 고양이가 한국말로 "나갈래" 라고 말했는지, 그리고, 그 발음의 정확도는 어떨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한국말 하는 고양이 동영상, 나갈래 고양이 를 올려봅니다. 


만약, 영상 속 외국인이 한국말을 알았다면? 목욕을 멈췄을까요?


고양이의 '나갈래' 라는 목소리는 1분 7초 부터 시작하게 되는데요. 만약, 외국인 여성이 '나갈래'라는 말을 알아들었다면, 어땠을까요? 한국말이 아니라, 영어로 말을 했어야 알아들었을텐데 말이죠. 입양한 고양이는 아닌지 궁금해질 정도로, 뚜렷하게 "나갈래"라는 한국말을 고양이가 하는 것을 보니, 참 신기합니다.


목욕을 시키자 한국말로 "야옹 야옹~ 나괄래~ 나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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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목욕시키던 외국인 여성은 “무슨 소리를 하는 거지? 다시 말해볼래?”라고 고양이에게 묻지만, 고양이는 계속 해서 “나갈래”라고 울기만 할 뿐이네요. 깨끗하게 씻고나와서, 한숨을 푹푹 내쉴 고양이. "개운해~" 이말도 해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그러면, 대박!


고양이 울음소리 : (목욕하기 싫어) 나갈래~~
진짜로, 이런 말을 합니다. 위의 동영상을 꼭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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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물 마시는 고양이 모습을 보니 정수기 물 마시냐옹, 물마시는 고양이, 고양이 모습, 정수기물 고양이, 고양이 사진, 고양이 리뷰


정수기 물 마시는 고양이 모습, "물 마시냐옹~"


고양이 덕분에 멍멍이도 목을 축이고 있는 모습이에요. 똑똑한 고양이 덕분에 말이죠. 그나저나, 고양이가 저런 방식으로 물을 마시다니, 참 신기 한 것 같아요. 정수기 물 나오겠금 발로 누르고 있으니까요. 세상에 이런일이? 나와도 될 것 같죠? 고양이의 선천적인 지능보다는 후천적인 학습으로 정수기 물 마시는 방법을 알게 된 것일텐데요.

아무리 그래도, 고양이에게 수백번 알려줘도 따라 할 것 같지 않을 고양이 성격인데 말이죠. 살기 위한 본능적인 움직임이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흣. 아무튼, 집고양이가 보여주는 놀라운 모습들은 고양이의 지능지수가 궁금해지게 만드는 것 같아요.

음~ 신기하면서도 놀랍죠? 그렇죠?

[링크] - 고양이 지능이 궁금해지는 지혜로운 고양이의 생활 속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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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앱 고양이용 쥐잡이 앱 들어보셨나요? 고양이 앱 고양이용 쥐잡이 앱을 호주의 동물보호협회(RSPCA)가 고양이들을 위한 아이패드 어플을 개발 하여 무료로 배포 했다고해요. 고양이들을 위한 게임 어플인데요. 고양이가 얼마나 게임을 잘 했는지 집사들이 알 수 있게 점수가 나오도록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특히나, 고양이 앱 개발자들은 고양이의 지능을 강조하고 더 나아지게 하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고양이 앱, 고양이 쥐잡이 앱이라 불리는, The Affection Collection(애정모음) 총 세가지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과연, 고양이 앱이 얼마나 고양이의 관심을 빼앗을수 있을지 궁금하지 않나요?


고양이용 쥐잡이 앱, 스마트한 시대를 살고있는 고양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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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동물보호협회(RSPCA)
[링크] http://www.rspcaqld.org.au/

이 곳에서 만든 고양이용 쥐잡이 앱, 고양이 앱의 이름은 The Affection Collection(애정 모음) 이라고 해요. 총 세가지 게임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Kitty Raid(고양이급습)'라는 고양이들이 화면속 쥐들로부터 치즈를 구해야하는 게임과, 실뭉치를 굴리며 노는 'Roller Kitty(구르는 고양이)'와 고양이가 요리를 하는 'Kitty Chef(고양이 요리사)'로 구성 되어 있어요.

이 고양이 앱은, 집사가 홀로 집에 남겨진 고양이의 외로움을 달려주기 위해서 만들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고양이의 완변한 친구가 되어줄 앱이 될지는 직접 써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죠?


아이튠즈 무료 다운
[링크] http://itunes.apple.com/au/app/the-affection-collection/id497685609?m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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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쥐잡이 어플에 사로잡힌 고양이 동영상




[링크] http://www.abcactionnews.com/dpp/news/science_tech/the-affection-collection-a-free-ipad-app-is-available-to-entertain-lonely-kittens--cats-for-hours

링크를 따라서 들어가시면 위의 동영상 속 고양이가 이 앱을 가지고 노는 모습이 해외 사이트에 올라가, 위의 동영상및 영어 기사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영어 기사를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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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양이 어플, 고양이 앱이 야생의 경험이 없는 고양이들이 실내에서 활발하게 지낼 수 있게 만들 것 같아요. 단, 고양이도 눈시력이 나빠질까요? :) 흥미를 가지고 아이패드를 두둘기고 노는 고양이의 모습을 보니, 신기하면서도 재미있는 것 같아요. 고양이용 쥐잡이 앱 한번 사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링크] - 고양이 장난감 애플 아이패드 ip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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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질환 : 겨울에 걸리기 쉬운 고양이 질환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고양이 질환에 대해서, 그리고, 겨울에 걸리기 쉬운 고양이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해요. 특히 겨울이면 걸리기 쉬운 고양이 질환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고양이 질환의 예를 들자면, 방광염, 요도결석, 호흡기 질환, 비만, 눈병, 심장병, 등등이 있죠.

사람도 겨울이면 조심해야하는데, 몸집이 작은 고양이는 얼마나 더 조심해야 하겠어요. 감기보다 더 독한 것에 걸릴수 있는 작은 고양이 이니까요. 추운 겨울날, 고양이의 건강을 더 지켜주고, 미리 겨울에 걸리기 쉬운 고양이 질환을 체크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고양이 질환 : 겨울에 걸리기 쉬운 고양이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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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광염, 요도결석

다른 계절에 비해 수분 섭취가 낮아, 소변 농도가 높아지고 추위때문에 움직임이 적어지는 겨울에 비뇨계 질환 발병률이 높습니다. 물 그릇 수를 늘리거나 평소보다 조금 따뜻한 물을 준비하거나 신선한 물을 자주 갈아주는 등 나름 다양한 시도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간식을 주되 습한 걸 위조로 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링크] - 고양이 화장실 모래 매트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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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호흡기 질환

낮은 기온으로 환기를 잘 안시키고 밀폐된 공기 안에 생활을 하다보면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의식적으로 30분정도 환기시키되 고양이가 급격한 온도차에 스트레스를 받지않을 범위안에 해주세요. 온도차로 인한 감기에 안걸리게 케어해주시고, 펫용 매트를 추천합니다. 전기세도 많이 안나와서 하루종일 틀어도 부담이 안가요.

[링크] - 고양이 숨는 장소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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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양이 비만

식욕은 늘고 활동량이 주는 겨울. 운동을 자주 시키거나 한 끼를 조금씩 나눠서 주는 등 체중이 늘지않도록 해주세요. 장묘종 고양이는 살이 붙는게 단묘종 고양이보다 잘 모르니 체중을 정기적으로 재주세요. 고단백 저지방 식단이 좋겠네요?! ㅋㅋ

[링크] - 고양이 다이어트 프로그램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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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앞으로의 계절 변화를 위한 면연력을 높여야 합니다. 기온은 올라가지만 면역력 저하 및 바이러스 감염으로 호흡기 질환 발병률이 높습니다. 백신 접종이나 청결유지에 신경을 써주세요. 허피스, 칼리스 바이러스에 주의해주세요.

[링크] - 고양이에게 주면 안되는 음식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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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냄새 맡으면서 자는 고양이 모습 보신 적 있으세요? 고양이는, 왜 꼬리 냄새 맡으면서 자는 것인지 궁금해져서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고양이들마다 각기 다른 잠버릇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제일 특이한 고양이는 아무래도 애기 녀석인 듯해요. 고양이에게 꼬리는 사람에게 죽부인 처럼 이용을 하기 때문이에요.

푹 골아떨어진 모습 속에서 자기 꼬리를 꼭 껴안고서 자고 있는 걸 보면 신기하기도 한데요. 게다가, 킁킁거리면서 꼬리 냄새를 맡는답니다. 때로는, 화들짝 깨어서 저를 째려보기도 하는데요. 이런 모습을 사진에 담아서 올려봅니다.


죽부인 처럼 꼬옥~ 껴안고 자는 고양이 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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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녀석이, 의자 위에 뉘워 잠들어 있어요. 언제나 꼬리는 코 밑에서 깔짝깔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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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가 코끝을 스칠때면 '킁킁' 거리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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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에 들었나 싶다가도, 갑자기 놀랄때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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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꼬리가 자기를 깨울 때, 마침 제가 눈앞에 있으면 묘짜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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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를 꼬옥~ 껴안고서, 실눈뜨며 저를 경계를 한답니다. :)


고양이에게 꼬리란?


고양이는 꼬리로 답을 한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이름을 불러도 대답을 하지 않는 고양이 인데요. 그래서, 도도한 고양이라는 별명이 붙어버렸죠. 하지만, 꼬리가 고양이의 심정을 대변해준다고 해요. 못들은 척! 안보고 있어도, 꼬리가 움직인다면 반응하고 있다는 것이죠. 안듣는척 다 듣고 있는 고양이 랄까요?

꼬리가 긴 고양이든 짧은 고양이든, 고양이에게 꼬리는 감정표현이 가장 풍부한 부위라고 해요. 기분이 좋을 때는 꼬리를 직각으로 세우고 달려와 몸을 부비기도 하고요. 수세미 모양으로 부풀어오른 것은 놀랐을 때의 방어와 공격의 표시에요. 개와 달리 고양이의 꼬리치는 양껏 관심을 갖게 만든답니다. (뭘 뜻하는지 애매하기도~:)

*고양이 꼬리에 담긴 감정표현

1.꼬리를 뿅 세우고 부비부비: 행복한 기분! 같이있고싶어! 하는 싸인입니다. 고양이끼리의 인사할 때도 씁니다.
2.꼬리를 세우고 부비부비:좋아하는 것에도 하지만, 가끔 싫은 냄새를 자신의 냄새로 덮으려고 할 때도 있습니다.
3.꼬리를 느긋하게 흔든다:기분은 좋지만 느긋하게 있고싶은 상태입니다.
4.꼬리의 끝을 조금씩 움직인다:호기심에 뭔가를 노리고 있는 싸인입니다. 꼬리로 틈을 재면서, 찬스를 노리고 있습니다.
5.꼬리 전체를 크게 흔든다:기분이 안좋고 내버려 뒀으면 하는 상태. 관섭하면 화낼수도 있습니다.
6.꼬리를 다리 사이에 끼운다:무서워하고있고 불안해서 경계심이 최고조인 상태. 본능적으로 꼬리를 숨겨 자신을 작게 만듭니다.

*친근함을 나타내는 5가지 바디 랭귀지

1. 목구멍을 골골 거리는 것은 새끼 고양이가 어미 젖을 먹을 때의 호흡음이다.
골골 거리는 것은 기분이 좋다는 신호다.
2. 사람의 몸에 머리나 몸을 부비며 다가오는 것은 냄새를 묻히기 위해서다.
혼자 차지하고 싶은 기분의 표현이다.
3. 별안간 벌렁 누워서 뒹구는 것은 같이 놀자는 뜻이다.
4. 단정하게 앉아 있으면 금방 행동을 취하지 못하는 자세이므로, 상대방을 믿고 안심하는 증거다.
5. 생각중이거나 낮잠잘 때 말을 걸면 꼬리를 흔들며 '듣고 있다'고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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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스 고양이 보신적 있으신가요? 머리가 둘, 얼굴이 둘이여서 야누스라는 이름이 붙은 고양이 인데요. 유전자적인 결함으로 태어나 힘든 삶을 살게된 고양이 이라 생각해요. 해외 뉴스에서 2008년에 나왔던 야누스 고양이 다음으로 올해 2012년에 새로운 야누스 고양이가 태어난 소식을 전했는데요.

인간 세상에서 처럼 머리가 둘, 얼굴이 둘이면, 외모적이나 심리적 부분에서, 고양이의 삶도 힘들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의 시선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된다면 고양이에게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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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올해에 태어나 소식을 전하게된 야누스 고양이의 사진이에요. 힘차게 '야옹'거리는 목소리가 사진 속에서 들리는 것 같아요. 작은 몸집에 머리가 두개, 얼굴이 두개, 입이 두개, 코도 두개.. 하지만, 다행히도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해요. 이 고양이는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네네라는 고양이가 머리가 둘이 달린 아기 고양이를 낳았다고 해요.





이름은 영화 베트맨 시리즈의 캐릭터 이름을 따서 하비 덴트라고 지었다고 해요. 하비 덴트는 한쪽으로 먹으면 다른 한쪽도 먹는 것처럼 머리를 움직이고, 야옹~ 하고 울때도 양쪽 모두 운다고 하네요. 주변에선 안락사를 권하고 있지만 주인 아멜리아 포사이드는 "조금 다르다고 해서 죽일 수는 없다"며 계속 기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하비, 덴트, 하나의 몸에서 두 녀석이지만, 싸우지말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서 또 소식을 전해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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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태어난 야누스 고양이 모습이에요. 처음에는 합성인줄;





야누스 고양이들은 태어나자, 주변에서 안락사를 운운한다고 해요. 하지만, "다른 고양이와 조금 다르다고 죽일수 없다고 끝까지 한가족으로 함께 살겠다" 라는 집사의 말이 와닿게 되더라고요. 말 안듣는다고 키우던 고양이도 버리는 세상인데 말이죠. 생김새가 조금만 달라고 크게 반발하는 세상이니까요.


고양이의 생김새가 멀쩡해도 행동이 활발하다고 버리려는 세상.. 야누스 고양이 소식에 상처받는 세상을 뒤돌아 보게 됩니다 : 마음이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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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고양이는 겨울을 어찌보내는 것일까요? 곰곰히 생각 해보니, 집사하기 나름 일 것 같아요. 사람보다 더 겨울을 잘보내는 집고양이의 일상. 겨울 난방비는 디스코팡팡 처럼 오르락내리락, 제 마음은 난방 지진 그래프가 휘몰아쳐있어 쓰라린데 말이죠. 외출 나갔다오면 쪼르르륵 달려나와 품안으로 쏘옥~들어오는 고양이. 하지만, 속내를 까보면 방바닥 추위 피해 달려온 고양이 이죠.

특히나, 난방 돌아가는 소리 '우우웅~'를 들으면 좋아서 죽는 냥냥이. 집사 하기에 따라 집고양이는 겨울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낼텐데.. 저희는 난방비 팡팡이 무서워 덜덜덜 이네요. 결국, 새로산 전기장판으로 마음을 냥냥이와 함께 달래게 됩니다. 올겨울 전기장판에 맘이 뺏긴 냥냥이 모습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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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가랑이.. 품이 제일 따뜻해 하는 냥냥이.. 뜨끈뜨근 서로의 체온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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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지(?) 잘 때면, 머리로 밀고 이불 속으로 들어오는 냥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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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허벅지 위에 푹~ 뻗어서 잠이 들었지만, 턱이 높아서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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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허벅지 위에 냥냥이가 다리 올리고 잘때면, 움직이지도 못하고..깰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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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뻗은 모습이랄까요? 전기장판에 배 지지며(?) 자고 있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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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슈퍼맨 장난을 치기도 해요. 앞발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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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서, 냥냥이가 이불 속에 들어와서 자는데요. 나름의 배려를 해준답니다. 위에 사진 처럼, 베개를 세워서 냥냥이의 숨쉴 공간을 만들어줘요. 제 덕분에 이불 속 더 깊이 들어와서 따뜻하게 잔답니다. 전기장판이 뜨끈하니~ 이불 속 온도는 냥냥이에게 천국인듯 해요. 저도 따라서 이불 속에서 자봤는데.. 숨이 콱;;

고양이는 사람보다 더 끈기가 있는 걸까요? 아무튼,  올겨울은 냥냥이가 전기장판 매력에 흠뻑 빠진 듯 합니다. 다~ 집사하기 나름이니까요. 흣...(난방 팡팡 돌리는 것보다, 잘때는 전기장판이 더 좋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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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높은 곳에 올라가 있을때 안정감을 얻는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특히 길고양이들이 나무 위, 지붕 위 같이 높은 곳에 올라가는 있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되는데요. 또한, 집고양이들도 높은 곳에 올라가 있는 모습을 자주 보죠. 이런한 고양이들의 움직임 때문에? 고양이는 높은 곳에 올라가 있는 것을 좋아한다 라는 말이 나오는 것 같아요.

고양이는 높은 곳, 깊숙한 곳에서 안정감을 얻는 다는 것을 책에서 읽었는데요. 그 이유는, 외부로 부터의 위험을 방지하고자 하는 본능 이라고 해요. 아무래도, 가장 자신의 시각에서 모든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높을 곳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또한, 이런 본능은, 고양이의 선조! 즉, 유전적으로 학습하게되는 본능이자 본성 이라고 한답니다. 그래서, 집고양이가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을 고치기가 매우 힘들다랄까요. 서로간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연출이 된답니다. 고양이는 올라가고 싶은데, 막아서 스트레스 받고, 사람은 먼지 많은 천장 위에 있어서 스트레스 받는 다랄까요? 공생이 이루어지려면, 양보의 미덕을 보여줘야 한답니다. 애기와 춘풍이 처럼 말이죠.

오늘은, 고양이 애기녀석의 싱크대 찬장 위에서 구조하는 모습을 담아보았어요.


고양이의 고공농성이란 이런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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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현관문 밖에서 난 발자국 소리 때문에, 싱크대 찬장 위로 올라가버린 고양이 애기의 모습이에요. 정말 헛웃음만 나오게 하는 상황이랄까요. 이런 상황은 겪어보신 분만 아실 듯해요. 겁쟁이 고양이 같으니라고... 냥냥이는 너무 대범해서, 택배 아저씨 발냄새 맡아보기도 하는데 말이죠. 달라도 너무 다른 고양이 종의 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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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찬장 위로 어찌 올라갔나 추적해봐도, 구멍을 못찾겠더라고요. 냉장고 뒤쪽으로 길이 나있는지.. 원천 봉쇄를 하고 싶지만, 녀석이 스트레스 받고 더 울까봐, 그것도 걱정이거든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마음이랄까요. 우선적으로, 못올라가게 마음의 안정을 만들어주고 싶지만, 그것도 현관문 소리면 땡!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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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서 내려오는 것도 일이랍니다. 잡아서 내려주려고 다가가면, '하악-' 거리면서 뒷걸음질! "니가 내려오고 싶을 때 내려와라" 라고 하지만, 바라보고 있게 되는 건 어쩔수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몇번은 주춤하다가도, 잘 뛰어 내린답니다. 퍼벅퍼벅 다다닥~소리와 함께 말이죠. 마치, 사람이 앞구르기 해서 착지하듯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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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나무에서 내려올 때 처럼, 발바닥 패드를 내려오는 길에 붙이고서는 '다다닥' 하면서 내려온답니다. 한번 올라가본 나무는 쉽게 올라가고 내려오는 고양이. 사람으로 인한 위험에는 심약하면서도, 이런 강단과 패기(?), 깡이 있는 모습을 볼 때면, 이중인격이 고양이에게도 있는가 싶기도 해요. :)

TIP) 높이 올라간 고양이는 강제로 내려오게 하면 물리거나, 할퀴는 일이 발생해요. 능동적으로 내려오겠금, 먹이로 유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 된답니다. 참고로, 먼지나게 때려도, 결국은 올라가더라고요...어쩔수 없는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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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끼리 서로 손잡고 자는 모습 보신적있으세요? (손잡고 자는 것만 같은 모습~)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이면, 남극의 펭귄처럼, 고양이도 서로의 체온을 나누는 모습을 보게 된답니다. 문틈 사이로 들어노는 겨울 바람에, 옹고진 마음이 더 굳어질 것만 같은데 말이죠. 생존을 위한 동맹으로, 나밖에 모르는 존심 쎈 고양이가, 저의 옆구리로 오기도 합니다. 차디찬 존심으로 방바닥을 고수하다가 따뜻한 이불 속 온기에 한방에 뻗어버리기도 하죠.

고양이, 서로 손잡고 자는 것만 같았던 한밤의 사진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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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은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따뜻한 이불 위보다, 살짝 찬기운이 도는 방바닥을 좋아하고요. 그리고, 이불이 안깔리는 구석자리에서 잠을 청하고 말이죠. 저녁에만 방바닥에서 자고, 아침이면, 이불속에 뭔가 꼼지락 거려요. 잠 깰때면 먼지 덩어리가 옆구리에서 만져지는 기분..상상해보세요.
 
귀신 머리결 같기도 하고 말이죠. (퍽..퍽..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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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쭉 뻗어서 자는 애기는, 한 손을 냥냥이 발 위에 올리고 자는 모습이에요. 애기는 냥냥이 손잡고 자는 게 좋은가 봐요. "손만잡고 잘께" 버전이랄까요. 혼자 웃으면서 찍었답니다. :) 가까이서 찍은 사진은, 빛이 모자라서 다 흔들리게 나와서 못올렸어요. ㅠㅠ  

그런데, 손만잡고 자겠다던 애기가 말이죠. 온 몸을 그에게 던졌어요. - 뭔가..야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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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녀석이 온몸을 냥냥이에게 던진 모습이에요. 자다가 굴러서 간것만 같죠? 골뱅이 자세로 딱! 달라붙어서 자는 모습인걸요. 냥냥이는 털이 많아서 온몸에서 열이 팡팡~ 애기는 옆에 붙어서 그열로 더 따뜻하게 잠을 청한답니다. 추운 겨울이면, 서로 싫어해도 마음풀고 공생을 하죠.

추운 겨울밤, 싸운거 풀고, 마음으로 풀어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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