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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 1996 오랜만에 다시 찾아보다


로미오와 줄리엣 1996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클레어 데인즈 출연했던 작품을 다시 한번 보았어요. 우결 태은커플 초반에 한번 보고, 시간나서 한번 더 본 로미오와 줄리엣 이이죠. 그런데, 조금 다른 이입을 하면서 보았답니다. 처음에는 태은 커플의 상황에 곁들여서 로미와 줄리엣 스토리가 떠올랐었는데, 이제는 우결이라는 방송이 주는 달달함 속 헤어짐을 곁들이게 되더라고요. 벌써? 일수도 있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평생 하는 방송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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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로미오와 줄리엣 속 성당에서 두사람만의 단출한 결혼식을 보면서, 방송삼아 할수있는 결혼식은 아니지만, 천주교식 결혼은 어떤 느낌일까? 태민 손나은 두사람에게 어떤 의미와 느낌을 줄까? 라는 상상해봤어요. 영화 속 두 사람 처럼, 풋풋하면서도, 어색하면서도, 예쁘게, 아름답게, 밝게 빛나는 느낌을 줄 것만 같은.

묘하게 잘 어울렸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클레어 데인즈 조합 이였는데~ 부담스러울 정로도 잘생겨서, 곁에 둘수 없을 것 같은 남자와, 어디에도 물들것 같지않고, 물들지 않을 것만 같은 순백의 여자. 예전에는 그냥 안어울리다고 험담 했었는데, 다시 보니 색다른 예쁨이 두사람에게 있는~ (이 영화 찍으며, 정말 두사람은 사귀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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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도 참 아름답지만, 두사람도 아름다웠던! 콕! 찝어서 말할수는 없지만, 어딘지, 어수룩하고, 부족한 느낌을 주는 부분이 있지만, 순수하고 풋풋함에 빨려들어가는 장면 인 것 같아요. 목사님의 무료 주례, 귀한 말씀 듣고 가시죠.

격렬한 기쁨은 격렬하게 끝나고,
지나치게 단 꿀은 달기 때문에,
도리어 싫어지고,
맛을 보면 입맛을 버린다.

그러니까 사랑은 적당히 해야 한다.


단 꿀을 너무 먹어버린...이 꿀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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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숱한 패러디를 많들었던 장면, 로맨틱함의 끝이였는데, 두사람에게 어항이 장벽이기도 하지만, 눈빛과 마음은 보여지고, 통해지는 감정적인 부분과 현실적인 부분을 투영시킨 장면 이라는, 그런 설명을 들은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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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 캐스팅은 디카프리오 라서 아무도 건들수 없는 자리였지만, 올리비아핫세와 비교될 인물이 없었다고 하죠. 최종적으로 뽑힌 배우가, 미소녀 이미지는 아니였던, 클레어 데인즈 라서, 실망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원작이 줄리엣 판이였다면, 1996년작은 로미오 판이기때문에, 그냥그냥(?) 넘겼었던~ 남주 쪽에 더 힘을준 캐스팅 이라는 평이 많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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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는 썰을 풀어보자면, (허위사실 유포죄 아니되지만..어디까지나, 386 시절의 썰들이니까~ 걸러서 들어주세요~) 디카프리오의 외모 망가졌던 이유에 대한 썰인데요. 아카데미상을 받지 못하게 되면서 부터, 미소년 역, 외모에 치중되는 역할은 무조건 컷! 일부러 망가지려고 했다고 해요.

특히, 상을 못받게 된 이유가, 상을 주는 쪽에서의 검은딜(하룻만남)을 거절하면서, "저자식 절대 상주지마!" 라는, 설이 있었죠. 디카프리오 입장에서는, 어이없었겠지만, 썰 이후의 과정이...  타이타닉 이후, 점차 미모를 포기하고, 얼굴을 학대 하면서, 몸고생하는 시나리오를 찾고, 연기력으로 승부를 하려 했죠.

'이래도 안줄래?'식, 당시 상에 대한 복이 없었다고 봐야하는데, 타이타닉때, 디카프리오 빼고, 상이란 상은 다 휩쓸었으니, 썰에 대한 힘이 실어졌었던. 그런데, 아무리 얼굴을 망가트려도, 그 나름의 잘생김이 담겨있는 디카프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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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상대역으로, 클레어 데인즈 뽑힌 이유도, 썰이 있는데.. 지목되었던 당대 핫한 여배우들이 디카프리오 얼굴을 보면서 연기를 못했다고 해요. 그냥 눈만 마주쳐도 후덜덜~ 떨었는데, 클레어 데인즈는 떨지 않았기 때문에 뽑힌 거라는 썰이 있었죠. 당시 디카프리오 얼굴은, 태양 같아서, 2초도 못쳐다본다고 할 정도 라는, 반응이 있었고, 눈을 바라보면, 눈이 먼다나.. 아무튼, 그런 반응들이였죠.

2013년 지금의...아직은, 왕년의 디카프리오를 대신할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꽃미남의 대명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후보들은 좀 있은데, 영...비교불가. 고유대명사. 디카프리오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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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은 슬프면서도 안타깝지만, 너무나도 예쁘게 포장을 잘한 영화 이기도 해요. 당시, 비주얼적인 부분을 가장 신경을 많이썼던 대표적인 영화로 불렸으니까요. 나중에, 태은 커플의 마지막도, 슬프지만 예쁘고 아름다운 화면들로 잘 꾸며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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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연기 참 잘했는데, 이 당시, 디카프리오 울면, 세상이 다 우는줄 알았던... 영화관 앞에서, 여자들은 다 울었음. 기억으로는, 여기자분이 울었다고 짧은 이야기 돌았었는데~ 당시에는, 꽃미남이 디카프리오 밖에 없다고 생각한 사람들 많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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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늑대의 유혹 속, 강동원이 우산 속으로 들어올 때, 영화관 안에서 '꺅꺅' 거리던 관객반응의 200배? 외국배우 중에서 꽃미남은 디카프리오 밖에 없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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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태은커플도, 그냥 바라봐야 하는 입장에서는 잠자코 내버려 둬야~ 하는 것 같아요. 로미와 줄리엣 처럼, 예쁜 모습들을 화면에 담아서,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예정된 슬픈 이별, 진통제로.. 뭘 투약 받아야 할지.. T^T 로미와 줄리엣 처럼,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하는 고정출연(?)은 없겠지만, 두사람의 인연이 닿아가는 시간과 시절을, 서로에게 힘을 줄수 있는 좋은 관계가 지속되어가길 바랄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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