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청개구리 고양이, 자기만의 방식으로 사랑하는 꼼수가 생겼다.

이리와요~ 냥냥이~ 우쭈쭈쭈, 백날 냥냥이의 이름을 불러보지만, 내 말을 듣는 녀석이 아니다. 지마음에 들어야 움직이는 청개구리 고양이 랄까? 보통의 고양이들은, 강아지처럼 주인이란 존재가 자신을 챙겨주는 윗사람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저, 상하 위치 없는 평등하게 본다고 하는데, 워낙 독립적인 mind를 가진 생명체이기에, 주인이 아닌 집사로 불리는 이유이기도 한 것 이다.

밥줄때나, "미냐옹, 냐옹~" 꼬리 흔들어주며 달려들다가도, "기다려~" 하면 알아서(?) 앉아주면, 그 어떤 순간보다 감격스럽기도 하다. 가끔씩 이녀석에게 내가 조련당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사료배급 후에는, 남보듯이 돌아가버리기 때문이다.

냥냥이의 mind는 뼈솟까지 독립적인 것일까? 하는,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가장! 건방지게 독립적인 고양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내말을 무시했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면 안된다!!" 혼을 내도, 그저 한 3초간 그자리에서 정지한채 나를 바라보다가, 천천히 창가로 가서 앉아버렸다. "어쩌라고?!" 이런 개(?)무시 반응을 보여줬었다. 

딱, 2년전의 냥냥이의 모습은 '개무시'였다.

그당시에는 내가 많이 바뻤던 시기라서, 퇴근후 30분의 시간도 놀아주지를 못했었다.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그때는..그저, 밥먹는 시간에 아이컨택 정도면 '마음이 통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졌던 시기이기도 했다. 그런데, 어느순간 달라진 냥냥이의 태도에 당황을 했고, 청개구리가 따로 없었다.

불러도 안오는건 당연한 고양이의 반응이였지만, 변을 다른 곳에 본다던가, 안울던 녀석이 밤마다 구슬프게 '아우~'하면서 운다던가 했다. 냥냥이의 스트레스를 알아채지 못했던 것이다. 그렇게 녀석이 나를 무시하는게 아닌, 내가 녀석을 무관심하게 바라봤었던 것이다.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야, 내 잘못을 알아채고,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퇴근 후 30분을 꾸준히 놀아주며, 밤이면 재롱도 부려줬다. 잘 놀아준 날이면, 간식도 주면서 다시 냥냥이의 마음을 샀다. 그렇게, 한달 후, 더없이 예전처럼 서로를 아끼는 집사와 고양이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물론,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도, 사료배식 후의 쿨한 냥냥이는 그대로이고, 나도 바쁠 때면 아이컨택의 정서적 교감 방법은 변하지 않았다. 단지, 변한 것이 있다면, 서로가 청개구리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삐지지 않는 내공이 생기고, 어떤 방식으로든 서로를 아껴주려는 꼼수가 많이 생겼다.

나날이, 냥냥이와 나는 사랑방식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는 듯? 관심과 무관심의 밀당 사이에서, 사랑은 더욱 더 커져감을 느껴가며.. :)

청개구리 고양이, 고양이 사랑, 고양이 사진, 청개구리 고양이 사진, 고양이 이야기

위의 사진은, 청개구리 고양이 라는 이름으로 올라온 사진 인데요. 청개구리 모자를 쓴 예쁜 아기 고양이 사진 입니다. 엑박이 뜨시거든, 제목을 한번 더 클릭 하시거나, 새로고침을 해주세요. 참 귀여운 아기 고양이를 못보시고 가시면 안됩니다~ :)

반응형
반응형
고양이와 여행을 함께, 나보다 기분을 더 낼지도

여름휴가 계획을 세울때면, 냥냥이의 거처 문제가 제일 큰 고민거리가 된답니다. 홀로 집에 남겨둘수도 없고, 함께 이동 할 수도 없어서 인데요. 고양이와 여행을 함께 가는게 어렵나? 라는 생각을 하실지도 모르지만, 냥냥이의 경우, 개거품물고 기절한 적이 있어서, 집밖으로의 외출은 물론이거니와 여행은 꿈에도 생각해보지를 못하고 있죠.

고양이와 여행, 여름휴가 고양이 고민, 집고양이 여름휴가, 고양이 사진, 고양이 이야기 고양이와 여행, 여름휴가 고양이 고민, 집고양이 여름휴가, 고양이 사진, 고양이 이야기

집고양이의 경우, 집밖으로 나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호기심보다 크다보니, 경끼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할퀴고, 뜯기고, 이런 발악은 기본이거니와, 케이스안에 들어가서 이동을 하더라도, 목이 쉬도록 울어재끼는 것을 듣자면, 집사에게도 고문 중에 하나가 되죠. 서로 힘들어지는 여행이 된다랄까요? (물론, 예외의 고양이도 있습니다)


지난번, 위의 링크에서 소개해드렸던 고양이는, Kitty 때 부터 밖에서 여행을 했기에, 울타리 없는 세상이 모두 자기 집이고, 경계해야하는 두려움보다 호기심으로 채워지게 되는 듯 해요. "길고양이 처럼 길러져서 그렇다" 라는 댓글도 있지만, 어떤 분의 댓글에서, "저 집사의 몸이 집으로 생각하는 것일지도?" 라는 댓글도 있더군요. 제 의견도 크게 다르지는 않은데요.

저렇게 여행을 함께 할 수 있는 고양이, 그리고, 저 집사는 참 복이 많은 듯! 물론, 위의 링크에 담긴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행 복이 넘쳐도 힘들겠다는 라는 생각이 들기도해요. 하지만, 냥냥이 생각에 더욱 더 부러워져서, 여행 생각만하면, 생각이 나더라고요. 올 여름에도 여행 + 냥냥이 패키지로 고민거리 :)

고양이와 여행을 함께, 나보다 기분을 더 낼지도


냥냥이도 참, 여행을 갈수만 있다면, 저보다도 기분을 더 낼지도 모르는데, 제 육신의 즐거움만 앞서서 생각한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이럴때면, 매번 미안해진답니다. 집밖으로 나간다는 것은, 녀석에게는 고소공포증 처럼, 대인공포증 처럼, 그 이상의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일텐데 말이죠. 배려없는 생각 일지도요.

고양이와 여행을 함께 떠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참 부럽지만, 냥냥이의 집에서 더욱 더 멋진 휴가를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집에다가 야자수 한그루 심어두면 거기가 바로 천상낙원(ㅠ) 방콕 아니겠어요? 올해도 방콕에서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해 보며, 냥냥이와의 여행을 꿈꿨던 이야기를 남겨봅니다. :)

고양이와 여행, 여름휴가 고양이 고민, 집고양이 여름휴가, 고양이 사진, 고양이 이야기

고양이와 여행을 함께? 녀석은 혼자 가고 싶을지도 모르겠는데요. 그리고, 사람보다 기분을 더 낼지도요. 역시, 여행은 선글라스끼고 뚜껑열리는 차로 드라이빙? 러시안블루 고양이와 선글라스 쓴 모습, 참 잘 어울리고, 멋진듯 해요. 이 사진 한장 소개해봅니다.

반응형
반응형
고양이 혼내기, 죄를 미워하되 고양이는 미워하지 말라?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다는 말은, 냥냥이에게는 휴지통을 맡기면 안된다 라는 말과, 일맥상통 하는데요. 생선보다 더 맛있는 잡것들(?)이 모여있는 휴지통은, 고양이에게 그야말로, 비빔밥(?) 같은 요리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비벼놓는 휴지통은, 어디 치워둘수도 없는 집에 꼭 필요한 것인데도, 현관문 밖에 둬야 한다랄까요.

예전에는, 뚜껑을 막아두면 못건들겠지? 높은 곳에 두면 못건들겠지? 외출후 당해있는 휴지통을 볼때면, 머리 끝까지 열이 나는 건 어쩔수 없는 것 같아요. 호기심이 너무 많아서 뭐든 먹어보고 핥아보려는 냥냥이의 잡식성 때문에 골치 였거든요.

나름의 방식으로, 혼내보았지만, 사건 발생하는 그 시점! 바로 현장포착을 해야, 죄를 인정하는 냥냥이 에요. 눈치껏, 발뺌도 하는 영악한 녀석이랄까요?

순간 덮치며, "딱 걸렸어!!" 이래야만, 어쩔수 없이, 죄를 인정하는 냥냥이 인데요. 후다닥! 도망도 잠시, 모르쇠 전법으로 나오는 고양이는 혼내도, 미모로 개기면(?) 어쩔수 없이 봐주게 되는 것 같아요. 저희는, 도돌이표 같은 톰과 제리 상황은, 휴지통의 안녕~으로 해결했답니다.

덕분에, 외출시 분리수거통으로 직결해서, 집이 꺠끗해져서 좋기는 해요.


고양이 혼내기, 고양이 이야기, 고양이 사진, 고양이 휴지통

혼나는데 귀엽기 있기 없기?
이거 반칙! ... 더이상은 못 혼내겠다 :)

위의 '고양이 혼내기' 사진 귀엽지 않나요? 볼탱이 쭈악~ 당겨보지만, 왜 보고있는 제가 미소가 지어지는 걸까요? 저절로 애교로 봐주게 되는 표정인 것 같아요. 

냥냥이도 가끔 혼날때, 저런표정을 지어주는데, 더이상 혼내기가 힘들어지더라고요. "에잇, 니가 뭔 죄냐.. 내가 못난거지 뭐.." 이러면서 말이죠. 괜히, 한번 쓰담쓰담~ 하면서, "앞으로 잘해~" 라는, 의미없는(?) 대사를 건낸답니다.

혼나는데 귀여우니, 어찌 고양이 혼내기가 가능하겠어요?

반응형
반응형
고양이신 등장, 나는 관심법을 써~

더워도 이리 더울수 없는 계절인 여름 입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인데도, 땀이 주루룩! 등골에서 흐를때면, 기분 좋았던 기분도 짜증이란 놈을 만나게 되죠. 겨우, 집에 도착하면 고양이신 처럼 앉아서 "이 모든 고통은, 너의 과오이니라~" 라는 말을 건내주는 듯한 냥냥이와 아이컨택을 합니다. 고양이신? 냥냥이에게 오늘 있었던 일들을 살짝의 투정과 함께 건내게 되는데요.

고양이 냥냥이는 말없이 눈만 마주쳐주며, 제 이야기를 들어준답다.

제가 지칠때까지 버티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또는, 생각없이 멍하니 앉아있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혼자 주저리 주저리 떠들다 보면, 속에 담아뒀던 응어리가 풀리고,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땀으로 젖었던 등골도 마르고, 어느새 바람 한줄기를 느끼게 되면서 말이죠.

그리고, 자연스럽게, 저의 고양이신 냥냥이에게 제물(사료)을 바치게 됩니다. 혹, 고양이만의 관심법을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컨택만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꺼내놓게 되는 '요물'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이래서, 일본에서는 고양이신을 숭배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본의 전통신 (고양이신, 돼지신, 영웅신 등)을 모신 신사가 있는가 하면, 사당 정도에 해당하는 유명한 인물을 신격화해서 모신 신사도 있다.

찔림의 심리학(?) 일지도 모르지만요.

고양이신 숭배, 나는 관심법을 써, 고양이 냥냥이, 일본의 전통신, 고양이신 숭배 나는 관심법을 써, 고양이 사진 리뷰


예전에 궁예가 "나는 관심법을써~" 라고 했던, 대사가 생각나는 고양이 사진 입니다. 왠지, '고양이신' 이라는 명칭을 붙여줘야 할 것 같고요. 부처님 옆에서, 고양이도 한자리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지난날의 잘못들을 이야기해야 할 거만 같고 그러네요. 무서울수도 있고, 신기할 수도 있고, 웃길수도 있는, 참 묘한 분위기의 고양이 사진 이지 않나요?

또는, 석가(부처님)의 보디가드 일지도 모르겠네요. ^^ 그저, 이 사진이 주는 느낌을 여러모로 받아보시길 바라며 소개해봅니다. (눈빛에 조정 당하고 있는지도? :)

반응형
반응형
아기 고양이, 놀고 싶은 마음만 앞섰더니

예전과 달리, 하루종일 창가에 누워만 있는 냥냥이를 보고 있자면, 어디 병이 난건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하게 됩니다. 아기 고양이 일때는 놀고 싶어서, 제 발가락도 깨물고, 옷도 찢어놓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이런 저런 재미를 다 본 것일까요? 그저, 기력이 떨어진 모습으로 창가에 앉아있는 모습만 보게 됩니다.

그 어떤 에너자이져(?) 보다, 활기찼던 냥냥이였는데, 이제는 상황이 반대로 됐습니다. 제가 놀아달라고 냥냥이 다리 붙잡고 매달리거든요. 냥냥이의 어렸을 때 저랬었는데~ 하며, 귀여운 아기 고양이의 놀고 싶은 마음이 담긴 사진을 바라보게 됩니다.

아기 고양이, 아기 고양이 놀고 싶은 마음만 앞섰더니, 고양이 사진, 귀여운 아기 고양이


나랑 놀자, 놀자... 어어엇??
(스스스륵)
zzz


너무너무 놀고싶은 아기 고양이 녀석이, 자고있는 녀석의 얼굴을 건들여보지만, 신경도 안씁니다. 덜렁거리는 왼쪽 다리를 보니, 아주 깊이 잠들어있는듯 한데요. 놀자고 덤비던 아기 고양이 녀석은, 우수꽝스럽게 의자 뒤쪽 틈사이로 쏙 빠져들어가버립니다. 너무 놀고 싶은 마음이 앞섰던 것이겠죠?

다치지 않았길 바라며, 제 눈에는 너무 귀여웠기에, 이 사진을 소개봅니다. 귀엽지요? :)
반응형
반응형
아이팟 고양이, 어떤 노래를 듣고 있니?

세상이 들려주는 소리가 노래로 들리기도 합니다. 현관문 밖 낮선이의 '또각또각' 발자국 소리, 문틈에서 휘몰아치는 '슈욱솨악' 바람소리, 화가난듯이 '쿠콰쿠콰' 밥짓는 소리, 찬장에서 사료꺼내는 '딸그락' 소리 등등이, 고양이에게는 노래로 들리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세상의 모든 소리, 그 중 일상 곁에서 나는 소리들이 말이죠.

굳이, 고양이가 좋아하는 노랫소리를 뽑아보자면, '사료 꺼내는 소리' 일 것 같습니다. '달그락달그락', 이 노랫소리 하나면, 하루 중 가장 기분좋은 표정으로, 가장 기분 좋을때 부르는 노랫소리를 들려주니까요.

Say "냐앙냐앙~~~~(어서빨리 줘요~~)"
그리고, '따그닥따그닥' 주위 사물을 긁어주며 흥을 돋구죠.


아이팟 고양이, 고양이 좋아하는 노래, 고양이 좋아하는 소리, 고양이 사진


아이팟 고양이, 어떤 노래를 듣고 있을까요? 잠이 잘온다는 '자연의 소리', 이런건 아니겠죠? :) 이어폰을 꽂은채, 하염없이 잘자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을 미소지으며 바라보게 됩니다.


"어떤 노래를 듣고 있니?"
"함께 들을래요?" 
  
반응형
반응형
고양이의 매너손, 웃을때는 입을 가려야 해요.

제 친구 중에 가식적으로 웃는 아이가 있어요. 사실, 가식이라기 보다는 내숭에 가깝지만, 사람들은 이런 모습을 더욱 좋아하는 것 같아요. '호호호, 하하하', 이렇게 웃음이 밖으로 나올때면, 입을 가리고 웃는 제스처를 보여주는데요. 동성친구와 있을때는 호탕함까지도 보여주지만, 이성과 함께 있을때는 달라지는 가식과 내숭의 아이콘이 되는 친구가 있답니다.

그런데, 이런 가식과 내숭이, 매너로 인식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특히, 웃을때 입을 가리고 웃는 것을 말이죠. 때로는 당연하지만, 때로는 가식적으로 느껴지는 제스처, 매너손 이랄까요?

만약에 '고양이가 매너손을 한다면?' 가식과 내숭일까요?  그저, 한없이 귀엽게 바라보게되는 '고양이 매너손' 사진을 소개해봅니다. 



'풋' 웃음을 참는듯, '하암~' 하품을 참는듯, 입을 가리고 있는 고양이가 매너손을 한 모습이에요. 애교 반달 눈도 너무나도 귀여운 것 같아요. 볼수록 신기하면서도 미소짓게 만드는 '고양이 매너손' 사진인 듯 합니다. 

이 모습에 한없이 반하게 됩니다.


반응형
반응형

단잠에 빠진 고양이, 고양이 사진, 해외 고양이

단잠에 빠진 고양이는, 무슨 꿈을 꾸고 있을까요?

어찌 저렇게도 이쁘게 잠을 자고 있는지, 사진을 보면서, 미소가 저절로 지어집니다. 둘이 사귀는 연인 사이겠죠? 아니면, 가족일지도 모르지만, 사랑이 듬뿍 담겨있는 사진인 것 같아요. 특히, 이마를 마주 대고 꿈을 공유하고 있는 모습? 그리고, 입가에 미소를 지은채 잠든 고양이의 표정까지도. 서로 다리를 포개고, 잠든 포즈가 너무 귀엽습니다.

위의 사진은, 미국의 한 사진작가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았었데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omg cutest thing ever!"

[연결하기] http://dinkinflickaaa.tumblr.com/post/17983395023
반응형
반응형
고양이 눈가 상처 났을 때 이유는 고양이 영역 싸움 아니면 고양이 발정기 일때 상처날 수 있다고 해요. 고양이 눈가 상처 나는 대표적인 이유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고양이 눈가 상처 나는 이유는 2마리 이상의 고양이가 있는 조건 일 때 발생하게 되는데요. 고양이 눈가 상처 나는 이유로 고양이 영역 싸움 때문 입니다.

자신을 보호 할 수 있는 안전한 구역을 선점하기 위한 영역 싸움을 하다가 발톱에 긁히거나, 이빨에 물리는 상처를 얻게 된다고 해요. 또는 주기적인 고양이 발정기 시기에 맞춰서 신경이 날카로워진 고양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곁에 있는 사람도 고양이 발톱에 할큄을 당할 수 있어요.

고양이 눈가 상처이유, 고양이 영역 싸움, 고양이 발정기


고양이 애기의 상처난 눈가의 모습 이랍니다. 폭 파인 듯해서 얼마나 놀랐는데요. 다행히 눈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눈 감아도 보이는 딱지 때문에 마음이 아픕니다. 고양이가 어린애들 눈꼽 떼는 것 처럼 긁어서 상처났을 확률은 적다고 해요. 동물 병원에서는 고양이 두마리 이상인 집에서 상처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싸우던지 장난쳤던지 해서 다쳤을 것이라고 예상하시더군요.

저도 의사선생님 말씀을 듣고서야, 최근 냥냥이가 포악해진 상태를 생각해보았답니다. 냥냥이가 발정기 주기가 찾아왔는지 날카롭게 행동을 하거든요. 냥냥이의 발정기 히스테리를 받다가 상처가 났을 것 같은 고양이 애기 랍니다. 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했어도 발정기 주기가 될 때면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폭악해지거든요. 요즘 냥냥이에게 다시 찾아온 발정기 시기라서 애기가 당한 것 같습니다. 이럴 때면 방법이 별로 없다는 것이 안타깝죠. 참고로, 고양이는 강제로 덥친다고 하죠..>_<

둘 다 남자 고양이 인데도...눈빛만 봐도 맛탱이가 간 냥냥이...ㅠㅠ


고양이 눈가 상처이유, 고양이 영역 싸움, 고양이 발정기


고양이 눈가 상처 부위 꽤 깊죠? 빨리 딱지가 붙는 것 같아서 다행이지만 금새 떨어진답니다. 아무래도 고양이 애기도 딱지 생긴 부위가 간지럽고 불편 한 듯 해요. 자꾸 그루밍 하면서 딱지를 떨어뜨린 답니다. 상처 덧날까봐 걱정 이지만 동물 병원에서 받은 연고로 눈가 상처를 바르고 있어요. 연고를 발라줄 때면 고양이 애기는 기겁을 한답니다. 고양이 안약 [링크] 넣을 때 보다 더 전쟁 같은 연고 바르기 랄까요?

그보다 시급한 문제점은 냥냥이의 발정기 폭주모드 이겠죠. 다행인 것은 4~7일 정도 지나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안정될 때까지 각방 조치! 틈만 나면 냥냥이가 애기를 덥쳐서 싸움을 걸어서요. 가끔씩 폭주하는 고양이 발정기를 만날 때면 중성화 시기를 이겨낸 집사님들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b

날카로워진 고양이를 만날 때면 사람도 조심해야해요. 하악- 거림은 기본이고 여차하면 할큄도 당할 수 있기 때문이죠. 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했어도 폭주하는 발정기 시기가 있답니다.

반응형
반응형
고양이 골골골, 고양이 갸르릉, 고양이 그르렁, 똑같은 고양이 소리이지만, 의성어로 표현하다보니, 이런 차이가 생겼다고 합니다. 고양이 골골골 소리, 고양이 갸르릉, 고양이 그르렁, 약간의 어감 차이는 있지만요. 주로, 고양이가 골골골 거리는 소리를 갸르릉, 그르렁 등으로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멍멍 vs 왈왈 vs 바우 라고 적게 되는 강아지 소리 같은 차이 이죠. 고양이 골골골 이유는, 고양이가 편안하거나 졸릴 때 내는 소리 라고 말합니다. 또한, 자신의 안정을 위해서 골골골, 갸르릉, 그르렁 같은 소리를 낸다고 하는데요. 확실한 정의는 못찾았지만, 절대 나쁜 소리가 아니라고 해요.

고양이 골골골, 고양이 갸르릉, 고양이 그르렁, 고양이 소리, 고양이 의성어, 고양이 골골골 이유, 고양이 냥냥이, 고양이, 리뷰, 동물, 사진


 고양이 냥냥이는, 잠 자러 들어가는 시간을 참 좋아한답니다. 냥냥이 녀석도, 오늘 하루도 끝! 이제 자야지~ 라는 마음 인지, 방안으로 들어가는 길목부터, 갸르릉 갸르릉 거리는데요. 붙잡혀도 기분이 좋은지, 갸르릉 소리는 멈출지 모른답니다. 이때, 손으로 턱을 긁어줄 때면, 기분이 더 좋아지는지, 고르고르골골~ 골골골 소리를 내요.

 갸르릉 갸르릉 부터, 그르렁 그르렁, 골골골, 의성어로 표시된 단어는 각각 다르지만, 그 의미와 뜻은 같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기분이 좋거나, 안전감을 느낄 때 하는 소리 라고 해요. 잠 자러 들어가는 시간이면, 기분 좋아지는 고양이 냥냥이의 골골골 소리는, 사람도 잠자리 들어가기 전에, 아이구 아이구~ 하고 소리랑 같은 일맥상통 하겠죠?

고양이도 사람처럼, 잠자는 시간이 좋은가 봅니다. 아이구 아이구~ 골골골~!


* Daum 아이디가 있으신 분은 버튼을 클릭, 새로 올라오는 글을 쉽게 받아보실 수 있어요.
반응형
반응형
고양이 행동만 봐도 고양이 눈빛만 봐도 무엇을 말하려는지~ 그 의미를 알아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양이도 말 못하는 동물 이라고 하지만 신기하게도 고양이의 행동으로 눈빛으로 전달되는 언어가 있습니다. 함께 지내는 사이 라서 일까요? 고양이 표 바디랭귀지에 익숙해 진답니다.

어느순간, 제가 고양이에게 익숙해진 것인지 고양이가 저에게 익숙해진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너무 격이 없이 친해져 버려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고양이 눈빛으로, 행동으로 전하는 의미를 언어를 어느덧 익숙하게 알아듣게 됩니다. (시다바리..꼬봉? T^T)

고양이 행동, 고양이 눈빛, 고양이 바디랭귀지, 고양이 언어,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 리뷰, 사진, 고양이, 동물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 라는 말을 고양이 냥냥이도 어찌 아는지, 문고리를 쳐다봐야 문이 열린다는 것을 알고 있나봅니다. 방안에서 순간 정적이 흐를 때면, 냥냥이를 쳐다보게 된답니다. 늘 할말이 많은 고양이 냥냥이 이지만, 늘 도움이 필요하는 녀석이기도 합니다. 문득, 문고리를 쳐다보는 냥냥이를 보며, 언어 장벽을 넘어서는 시간과 그 마음의 위력을 생각해 보게 된답니다.

별거 아닌 문 바라보기 이지만, 그외에도 고양이와 함께 지내며 알게된 고양이 표 바디랭귀지들이 좀 있답니다. 다음에 사진과 함게 올려봐야겠어요. ^^


* Daum 아이디가 있으신 분은 버튼을 클릭, 새로 올라오는 글을 쉽게 받아보실 수 있어요
반응형
반응형
고양이 발 잡는걸 싫어하는 이유를 아시나요? 바로, 고양이 발바닥 패드 때문인데요. 고양이 발바닥 패드 일명! 고양이 젤리 라고 불린답니다. 말랑말랑 해서 젤리라고 불리는 고양이 발바닥 패드 인데요. 움직이는 소리를 없애주는 쿠션 역할도 하고 미끄럼 방지 기능도 해요.

폭신폭신한 고양이 발바닥 패드는 피부 안쪽에 신경이 많이 자리 잡고 있어서 민감한 부분 인데요. 그래서, 애정 담긴 손길이라도 발을 건내주지 않는답니다. 사람에 비해 너무나도 작은 고양이 발~ 사람이 고양이 발을 살짝 잡았어도, 민감도는 두배 이겠죠?

고양이 발 잡히는 걸 싫어하는 이유 민감함 고양이 발바닥 패드

냥냥이 "이 손을 놓거라!! 감히!! 누구의 손을..."


고양이 발 잡히는 걸 싫어하는 이유란, 쉽게 설명해서 사람 발을 간지럽히는 것과 같은 느낌 때문 이랄까요? 이래서, 고양이 혼내는 방법으로 발잡고 쎄쎄쎄를 한답니다. [링크] - 고양이와 '쎄쎄쎄' 놀이 하는 이유. 살금살금 도망다니다가 슬금슬금 빠져나가려고 하지만~ 도망가기에는 발을 뺄때도 간질간질 때문에 포기?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서 많은 신경이 몰려있는 발을 붙잡고 있는 것만으로도 잘못을 누우치는 것 같답니다. 손수갑을 딱 놓는 순간 발소리도 나지않겠금 뛰어서 도망을 가는데요. 정말 신기한 고양이 발바닥, 음소거, 미끄럼방지 능력 인 것 같아요.

강아지 에게는 '발' 하면 손 위에 올려주지만 고양이는 '발' 하면, 휙 지나가는 이유가..이런 것도? 농담이지만 누가 알아요. 진짜 일지~ 손 안올려준다고 욕하지 마세요. 고양이의 자존심이나 독립적인 성격 외에도 민감한 이유가 있는 걸지도 모르니까요~^^;

진정한 사랑의 맴매...악수?!



* Daum 아이디가 있으신 분은 버튼을 클릭, 새로 올라오는 글을 쉽게 받아보실 수 있어요.
반응형
반응형
고양이 그루밍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고양이 그루밍이란 쉽게 말해서 고양이 몸단장이라고 하는데요. 고양이 그루밍 하는 모습을 보면 고양이 세수 하는 모습 같답니다. 깨작깨작 한손에 물만 묻히고 세수하는 것을 고양이 세수 라고 하죠. 이말이 고양이 그루밍 하는 모습 속에서 탄생되었다고 하는데요.

손에 침을 묻혀서 얼굴을 닦는 고양이의 모습이 고양이 세수라는 말을 만들었다고 해요. 실제, 고양이 그루밍이란 자신의 냄새를 없애고자 하는 고양이 본능 이라고 합니다. 침을 묻혀서 지칠때까지 몸을 닦는걸 보면 힘들어서 우는 것 같기도 하고요. 사람이 하는 고양이 세수와는 좀 다를까..요?

고양이 그루밍, 고양이 몸단장, 고양이 세수, 고양이 본능, 고양이 샤워, 고양이, 리뷰, 동물, 사진

엉엉...샤워하기 싫어! 고양이 세수 할래요~~


고양이 세수 라고 대충 씻을 분위기 이지만, 실제로 고양이 그루밍 하는 모습을 보면 꼼꼼하게 온몸을 닦아낸답니다. 양손을 번갈아가면서 침을 묻히고 최대한 몸에 묻은 냄새를 없애고자 노력을 하는데요. 가끔씩, 그루밍하다가 힘들어서 울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대신 씻겨주면 좋을 것 같지만, 고양이는 샤워를 자주 하면 안된다고 해요. 고양이에게 필요한 몸기름이 있기 때문인데요. 이 기름은 피부의 윤활류 역할과 혈액순환을 도와준다고 해요. 게다가, 고양이는! 자주 씻을수록 피부병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고 하죠.

온몸에서 침 냄새가 날수록 깨끗한 고양이? 평생 양치질 못하는 고양이 라는 사실! 어느쪽이 더 깨끗할지는 종종 고민하게 된답니다. 냥냥이의 경우, 장묘종 고양이라서 여름철이 되면 털 냄새가 많이 나는데요. 그래서 1년에 1번씩 여름에만 목욕을 시켜준답니다.

고양이 세수 라고 불리는 고양이 그루밍은 씻기 싫어서 그런게 아니에요~


* Daum 아이디가 있으신 분은 버튼을 클릭, 새로 올라오는 글을 쉽게 받아보실 수 있어요.
반응형
반응형

고양이 그루밍, 고양이, 고양이 몸단장 그루밍, 그루밍, 고양이 사진, 리뷰, 사진, 동물


문구석 뒷편에서 그루밍을 하는 고양이 냥냥이의 모습 이에요. 자신이 만족 될 때까지, 지칠 때까지 열심히 그루밍을 하는 고양이 이랍니다. 냥냥이 앞발이 간지러웠는지 싹싹~ 혀바닥 소리가 나도록 그루밍을 하더군요. 털이 긴 장모종 고양이라서 늘 힘들어하는 냥냥이 에요.

디카의 능력 부족인지 냥냥이의 행동이 민첩한 것인지 흔들린 사진을 만나게 되는데요. 이 사진을 보자마자, '엇? 비웃는 거냐?" 라는 말을 했답니다. 제가 쳐다보면, 큭큭큭..거리다가도, 순식간에 벽보는 냥냥이 에요. 비웃으면서 뭐라고 말 할 것만 같은 포즈 같습니다.

고양이 몸단장 그루밍, 흔들리는 사진 속에서 비웃는 것 같은 모습 이죠?


* Daum 아이디가 있으신 분은 버튼을 클릭, 새로 올라오는 글을 쉽게 받아보실 수 있어요.
반응형
반응형
고양이 애교 몸짓, 턱에 손 괴는 고양이 냥냥이의 예쁜 애교 몸짓을 올려봅니다. 고양이 냥냥이는, 애교 몸짓으로 턱에 손 괴고 예쁜척을 잘 하는데요. 고양이 애교 몸짓을 만날 때면, 하루의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것 같답니다. 귀염귀염 열매라도 먹은 듯한 냥냥이의 애교 몸짓은, 턱에 손 괴고서 "나 예뻐?" 라고 하는 것 같은 모습인데요.

방바닥에 드러누운 채, 턱에 손 괴고는 눈망울이 초롱초롱 빛나는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이럴때면, 최면에 걸린 듯이 간식을 나눠주게 되는데요. 사람 마음을 조정하는 능력도 애교에 담겨 있는 것 같답니다.

고양이 애교 몸짓, 턱에 손 괴는 고양이 애교 몸짓, 턱에 손 올리는 고양이 애교 몸짓, 고양이 냥냥이, 리뷰, 고양이 사진, 동물, 고양이


고양이 냥냥이의 애교 몸짓을 만날 때면, 녀석이 최면이라도 거는 것 같아요. 사람 마음을 조정 하듯이, "자! 이제 애교 봤으니, 먹을 것을 내놓거라~" 라는 명령을 내리는 것 같답니다. 실제로는 "날 좀 봐줘요~", "관심 좀 주세요~" 이지만요. 방바닥에 드러누운채 재롱 애교 몸짓으로~ 턱에 손을 괴는 모습을 하는 냥냥이 랍니다. 냥냥이 표 애교 최면술을 읽어내는(?) 저의 독심술도 대단(?)한 것 같죠?

자꾸 애교 부리고, 그 모습에 반하고, 또.. 먹을 것을 주다 보니.. 자연스럽게 학습된 냥냥이의 애교 인데요. 귀염 귀염 열매를 먹은 것 같은, 냥냥이의 턱 괴는 모습! 제 마음을 또 다시 조정 해서, 먹을 것을 얻어 갑니다.

함께 하는 가족, 애인 에게, 사랑을 갈구하는 애교 몸짓... 오늘 어떨까요? 주기적으로 학습된 애교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랑이 오고가지 않을까요? 양 볼에 바람 넣고, 손가락 콕! 볼에 찔러 넣으면서 "나 예뻐?" 이런.. 과감한 애교를 계획해 보시길! ㅎㅎ

역효과는..그 손가락이 볼을 뚫어버릴지도 모릅니다. ㅎㅎ;;


* Daum 아이디가 있으신 분은 버튼을 클릭, 새로 올라오는 글을 쉽게 받아보실 수 있어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