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 알레르기 반응, 심하면 응급실 갑니다


작년 여름, 장마기간에 쏟아지는 폭우를 뚫고 응급실을 간적이 있는데요. 당시, 이틀동안 앓아누었던 투정을 블로그에도 남겼었지요 거의 40만원 가까이 비용이 나왔었는데, 그 원인은, 바로 '마 알레르기' 때문이였어요. 제가, 복숭아 알레르기, 꽃가루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것 알고 있지만, 마 알레르기는.. 정말 비싼 돈주고 잊지못할 고통의 경험을 얻으면서, 힘들게 알게 됐어요.

마 알레르기, 마 알레르기 반응, 마 효능, 마먹는법, 알레르기 반응, 알레르기의 습격

정글의법칙2 김병만씨도 벌 알레르기 때문에, 기도가 부어오르는 위험한 상황에 닥쳤었는데, 저도 '마 알레르기' 때문에 기도가 부어올라서 위험한 순간을 겪었어요. 꿀이든, 마이든 다 몸에 좋다고 알려져있기는 하지만, 체질상 안맞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위험한 독약 같은 존재들이 되는데, 이런 알레르기! 미리 알아볼수는 없을까 해서, 몇가지 정보를 찾아보게 되었어요.

지난 30일(수) KBS 비타민-470회 에서 '알레르기의 습격' 이라고 해서 몸에 좋은 음식들이 특정 사람들에게 독이 될수 있다는 점과, 원인과 교차반응을 일으키는 식품이 공개 되었는데요. 못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꼭 찾아보시면 도움 받으실수 있을 것 같아요. 동물 털 알레르기 반응을 가진 출연자분도 나오시고 그래요. (저는 강아지털 알레르기;; 고양이는 괜찮은데 참~ 이상한 체질이죠?)

마 알레르기 반응 단계 살펴보기
1단계: 마가 닿은 피부가 붉게오르다
2단계: 마가 닿은 피부가 간지럽고 부어오른다
3단계: 마를 마셨을 경우, 피부가 붉게일어나거나, 간지럽고 부어오른다

저는 4단계 였는데요. 목주변의 피부가 붉어지다, 간질간질거리고, 목구멍이 부어올라서, 침 삼키는 것도 힘들정도 였어요. 응급실 의사분이 "늦지 않게 오셔서 다행이네요" 라는 말을 들을 정도였으니까요. 기도가 부어서 막히면, 정말 위험한 상황이라고 하셨거든요. 간질간질 거릴때부터 오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음.

팩(?) 1개 + 장주사 1방 + 팩(?) 1개 받고, 새벽에 1시에 잠들어서, 6시쯤 깨서 집에서 더 쉬었던. 이틀을 멍한 상태로 보낸것 같은데, 장주사 맞고서 숨쉬는데 살것 같았던 ㅋ 지금은, 웃으면서 말할수 있지만, 당시에는 정말 죽는줄 알았어요. 조금 있으면, 숨을 못쉬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을때... 휴- 그놈(?)의 몸에 좋다는 '마' 먹다가 죽을수도 있겠구나 싶었으니까요.


대부분 몸에 맞다는 산약! '마 효능', 마 먹는법 부터 소개

마 알레르기, 마 알레르기 반응, 마 효능, 마먹는법, 알레르기 반응, 알레르기의 습격

저는 못먹는 마 이지만, 마로님이 드시는 것이라- 만드는 법을 보고 배우게 되었어요. '마' 에도 품질마다 약으로 쓰이는 '마'가 따로 있다고 하는데요. '산마' 중에서 특품으로 구입한 '마' 이에요. 한눈에 봐도 굵고, 잔뿌리가 많지 않은 깔끔하게 정돈된 마 이랄까요?


마 알레르기, 마 알레르기 반응, 마 효능, 마먹는법, 알레르기 반응, 알레르기의 습격 마 알레르기, 마 알레르기 반응, 마 효능, 마먹는법, 알레르기 반응, 알레르기의 습격

보통 한뿌리 + 우유 와 함께 갈아서 마시면 좋다고 해요. 그런데, 꿀을 한숟가락 넣으면! 더 순하고 맛있게 먹을수 있다고 해요.


마 알레르기, 마 알레르기 반응, 마 효능, 마먹는법, 알레르기 반응, 알레르기의 습격 마 알레르기, 마 알레르기 반응, 마 효능, 마먹는법, 알레르기 반응, 알레르기의 습격

생으로도 먹을수 있다고 하는데, 그냥 먹으면 쓰다고 하더라고요. 먹어본 마로님 왈 "진짜 아프면 먹겠는데.. 제정신에는 못먹겠어" 라던ㅋ


마 알레르기, 마 알레르기 반응, 마 효능, 마먹는법, 알레르기 반응, 알레르기의 습격

곱게 갈아서, 마 꿀우유즙으로 마시는 거죠.

마 효능은, 숙취해소에 좋고, 혈당저하, 피부미용, 정력강화, 소화촉진, 변비, 설사, 피로회복, 화상, 유종, 허약체질개선, 폐결핵, 당뇨병, 대하증, 자양강장, 요통, 시력보호, 콜레스테롤 저하, 기역력 증강 등등 이에요.

이리도 효능 좋다는 약이지만, 못먹는 사람도 있다는게 함정 이에요. 알레르기 체질인 분들은, 꼭 '마' 근처에도 가지마시길, 만지기만 해도, 바로 알레르기반응이 일어난다면, 피하셔야해요. 이마트 시식을 돌아가, 기름에 튀겨져 나온 마를 본적이 있는데, 이건 마성분이 기름에 빠져서 먹을수 있다고 들었는데, 너무 무서워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먹어보지는 못했어요. 먹는 사람들 표정이나, 반응은 좋던데.. 부러웠다랄까? 맹맛 난다는 마.

몸에 좋다는 말만 듣고 이것저것 도전해서 드시지 마시고, 일딴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음식인지를 찾아보시고, 먹어보는게 좋지 않나 싶어요. 작년에 호되게 당하고나서 부터는, 저에게 음식먹는 습관이 생겼는데요. 처음 먹는 음식들은 저녁에 먹지 않는다! 이에요. 무조건 아침이나, 점심에 먹어야, 비싼.. 응급실은 피할수 있으니까요. ;;

마 알레르기! 앞서 설명해드렸듯이, 지난 30일(수) KBS 비타민-470회 에서 '알레르기의 습격' 이라고 해서 몸에 좋은 음식들이 특정 사람들에게 독이 될수 있다는 점과, 원인과 교차반응을 일으키는 식품이 공개 되었는데요. 못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꼭 찾아보셨으면 좋겠어요. :)

반응형
반응형

안암 술집 캐주얼바 거품 고대점, 에딩거 생맥주 + α 안주추천

안암 술집, 캐주얼바, 거품 고대점, 안암 거품, 고대 거품, 고대술집 추천, 안암술집 추천, 에딩거 생맥주, 에딩거 맥주 안암 술집, 캐주얼바, 거품 고대점, 안암 거품, 고대 거품, 고대술집 추천, 안암술집 추천, 에딩거 생맥주, 에딩거 맥주

술마시러 갈때면, 고대 맥주가게 중 거품 이라는 캐주얼바를 가는데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잔하러 가게 되었답니다. 이 곳, 거품 고대점! 다른 지점은 안가봤지만, 참~ 주방에 계시는 160cm 가량에 카리스마 있는 (캡틴느낌의) 여자분이 안주를 잘만드시고, 특히나! 에딩거 생맥주가 너무 맛있다고 생각해요. 맛있는 안주에 싱싱한(?) 에딩거 생맥주, 그리고 이야기 나누기 좋은 분위기를 갖춘 곳이라서 거품만 가게 되는데요. 저에게는, 여름뿐는 맥주마시러, 겨울에는 안주먹으러 가는 곳 이랍니다. ㅎ

시원한 에딩거 생맥주 + α 를 가진 고대술집 거품을 소개해봅니다.

거품 고대점
주소 서울 성북구 안암동5가 101-29
설명 고대앞 안암역 근처에 위치한 캐주얼 전통바 거품 고대점입니다. 다양한 칵테일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입니다.
상세보기


거품 고대점 위치는, 안암역(고대병원앞) 2번출구로 나와서 커피빈 쪽에 위치해 있는 곳이에요.


안암 술집, 캐주얼바, 거품 고대점, 안암 거품, 고대 거품, 고대술집 추천, 안암술집 추천, 에딩거 생맥주, 에딩거 맥주
안암 술집, 캐주얼바, 거품 고대점, 안암 거품, 고대 거품, 고대술집 추천, 안암술집 추천, 에딩거 생맥주, 에딩거 맥주 안암 술집, 캐주얼바, 거품 고대점, 안암 거품, 고대 거품, 고대술집 추천, 안암술집 추천, 에딩거 생맥주, 에딩거 맥주

메뉴판! 받으면서, 작년과 달라진 분위기를 느꼈는데요. 가장 큰 변화는, 직원분들이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홀에 있던 센스 넘치고, 키큰 직원분이랑, 주방에 계시는 카리스마 캡틴이 안보이시더라고요. 제가 알고 있던 분은 주방에 딱 한분만 계시고.. 조금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거의 저희 전용석이라 생각하는 입구 앞쪽 테이블에 앉았는데, 다른 자리를 추천하시고, 무조건 2메뉴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도.. 뭔가 바뀐것인지.. 좀 당황하고 있었는데, 저희를 알고 계시는? 센스있으신 전에도 주방에 계셨던 긴머리 주방 직원분이 홀직원분을 케어해주시더라고요.

둘이서, 에딩거 800ml 한잔으로 시작해서 안주를 골라먹는 재미로 가는 곳인데, 나가라고 할까봐 살짝 걱정까지 했었는데, 다행이였다랄까요? 저희가 좀 술을 못마셔서, 주량이 딱 800ml 이거든요. 한번은 500ml 으로 두잔 마셨다가 언덕길 올라가는길에 무척 힘들어했기에 ㅋ

아무튼, 에딩거 800ml(8,000원) 으로 시작해서, 고르곤 졸라 피자(7,000원) + 한치, 그리고, 애플모히토 마무리를 했어요. 한치는 급..땡겨서 선택한건데, 나쵸가 훨씬 맛있다는~

[후기1] 한치보다는 나쵸가 맛있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담긴 후기에요.


안암 술집, 캐주얼바, 거품 고대점, 안암 거품, 고대 거품, 고대술집 추천, 안암술집 추천, 에딩거 생맥주, 에딩거 맥주

에딩거 생맥주와 함께 나오는 무료 무한 김 리필 + 기름장! 다른 안주 필요없을 정도로 맛있는데, 무조건 메뉴는 하나 들어가야 쫒겨나지 않고, 눈치먹지 않아요. ㅋㅋ (문득, 당연한건가..라는 생각이) 그래도, 여기는 맛있는 안주가 많아서 꼭 먹게 되요. :)


안암 술집, 캐주얼바, 거품 고대점, 안암 거품, 고대 거품, 고대술집 추천, 안암술집 추천, 에딩거 생맥주, 에딩거 맥주

사진 찍는다는 말하는 도중에 벌써 한입 ㅠㅠ 에딩거 생맥주 거품! 너무너무 맛있어요! 에딩거는 순~한 맥주 중에 하나라서, 너무 좋아하는데요. 독~!!! 한 맛이 없어서 속도 편하고 마음껏 즐기면서 마실수 있는 맥주 인 것 같아요. 그런데, 대형마트에서 사먹은 캔맥은 이런 맛이 안나서 ㅠㅠ 에딩거 마시려면, 거품와서 생맥으로 먹어야 한다랄까? 이 맛에 푹 빠져있는 2인 이에요. ^^


안암 술집, 캐주얼바, 거품 고대점, 안암 거품, 고대 거품, 고대술집 추천, 안암술집 추천, 에딩거 생맥주, 에딩거 맥주
안암 술집, 캐주얼바, 거품 고대점, 안암 거품, 고대 거품, 고대술집 추천, 안암술집 추천, 에딩거 생맥주, 에딩거 맥주 안암 술집, 캐주얼바, 거품 고대점, 안암 거품, 고대 거품, 고대술집 추천, 안암술집 추천, 에딩거 생맥주, 에딩거 맥주

한치의 모습이에요. 개인적으로, 나쵸가 더 맛있었다고 주장하지만, 한치도 다른 술집에 비해서는 퀄러티가 높아요. 특히, 소스가 해외제품을 쓰는지 찐해서 찍어먹는 맛이 무척 좋아요.


안암 술집, 캐주얼바, 거품 고대점, 안암 거품, 고대 거품, 고대술집 추천, 안암술집 추천, 에딩거 생맥주, 에딩거 맥주

거품 안주 중에 BEST 안주라고 생각하는 고르곤졸라 피자인데요. 지난번 소개에서도 입이마르도록(?) 찬양을한 메뉴 이랍니다. 너무 맛있어서 "한판 더 시켜먹을까?" 라는 말이 나올 정도 이거든요. 근처 테이블에서, 처음 시켜먹는 분들 이야기가 살짝 엿들었는데, 너무 작다고..투정! 하지만, 둘이서 맥주랑 함께 먹기에는 딱 좋은 싸이즈 라고 생각해요. 음식물 남기면 벌받는다며~ ㅋ 그리고, 치명적인 담점은, 주문 후 나오는 시간이 오래걸려요. 아무래도, 오븐에서 녹여져 나오다보니 그런데요. 맥주 한잔 다 마실때까지 시간이 걸려서, 미리 주문해놓는 센스가 필요해요.


안암 술집, 캐주얼바, 거품 고대점, 안암 거품, 고대 거품, 고대술집 추천, 안암술집 추천, 에딩거 생맥주, 에딩거 맥주

맥주 다 마시고서 도착하더라도, 고르곤졸라 피자를 한입먹으면 바로 투정이 쏘옥 들어갈 정도로 맛있는데요. 주방분이 바뀌셨는지, 치즈 조각양이 조금 달라진 듯해요. 예전 사진이랑 비교했을때 ㅠㅠ 그래도, 맛은 훌륭하다는게 참 미스테리!

[후기1] 고르곤졸라 피자가 달라졌다는게 살짝 느껴지는 사진 비교


안암 술집, 캐주얼바, 거품 고대점, 안암 거품, 고대 거품, 고대술집 추천, 안암술집 추천, 에딩거 생맥주, 에딩거 맥주
안암 술집, 캐주얼바, 거품 고대점, 안암 거품, 고대 거품, 고대술집 추천, 안암술집 추천, 에딩거 생맥주, 에딩거 맥주 안암 술집, 캐주얼바, 거품 고대점, 안암 거품, 고대 거품, 고대술집 추천, 안암술집 추천, 에딩거 생맥주, 에딩거 맥주

한치로, 피자로 배채우고 나서, 애플모히토로 입가심을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캐울바의 정석 코스 중, 애플모히토는 마지막에 꼭 들어가야한다고 생각을 해요. 칵테일로 입안에 있는 기름짐을 행군다랄까?

그런데, 저희가 주문할때 '럼주'를 조금 빼달라고 했는데, 너무 빼셔서 쓰게되었더라고요. 게다가, 남자분이 힘을 많이 쓰셨는지, 모히토가 너무 갈아져있어서, 먹는데 조금 에러가 있었거든요. ㅠㅠ 그래도, 기름진 입을 청소하는데는 무리는 없었지만 말이죠. 보드카 맛이 너무 빠지고, 상큼함이 쓴맛으로 변해서 이번에 먹은 애플모히토는 꽝이였지만, 다음에 또 와도 또시켜먹고 싶은 칵테일이에요. 단지, 조금더 신경써달라는 말을 하겠죠? :)

저희에는 맥주를 마시러 찾아가게되는 맥주집 이자, 안주먹으러 가게되는 맥주집인 거품 고대점 인데요. 물론, 분위도 무척 좋고요. 비흡연자석은 따로 없지만, 환기도 잘되고, 너무 담배냄새가 싫다면, 저희처럼 입구쪽 Bar를 이용하면 되고요. 한결같은 에딩거 생맥주 맛! 소주보다 맥주를 사랑하시고, 양보다 질을 중요시 하시는 분드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고대 술집 거품이에요.

커플분들에게 맥주 코스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거품, 이 곳 분위기를 나름 표현해보자면, 세련된 팝송이 어울리는 술집 이에요. :)

반응형
반응형

아름다운가게 삼선교점 : 새옷 같은 헌옷 두벌 구입까지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가게 삼선교점, 아름다운가게 대학로점, 아름다운가게 후기, 헌옷 가게, 헌책, 알뜰가게, 친환경가게, www.bstore.org

오랜만에 아름다운가게를 다녀왔습니다. 2011년에 소개해드렸던 아름다운가게 대학로점 방문기 이후, 두번째 포스팅이 되는데요. 요즘 핫이슈인 알라딘 중고서점이 생기기전, 헌책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던 곳 이랍니다. 아직도, 아시는 분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아름다운가게' 인 듯 한데요. 주변 지인분들이 많이 모르셔서, 이번에는 꼼꼼하게 포스팅하고, 또 소개해드리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아름다운가게는 물건을 기증받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알뜰가게 이에요. 물품 판매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가게 이고, 물품의 재사용으로 자원을 순환시키는 친환경가게 입니다. www.bstore.org

좋은 동기를 가지고, 장사가 아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아름다운가게' 이거든요.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가게 삼선교점, 아름다운가게 대학로점, 아름다운가게 후기, 헌옷 가게, 헌책, 알뜰가게, 친환경가게, www.bstore.org

입구에서부터 수많은 사람들에게 기증받은 헌옷과 헌책, 다양한 물품들이 진열이 되어 있는데요. 제가 다녀온 이날은 일요일 오후4시쯤! 사람들이 참 많더라고요. 하지만, 젊은 사람들은 극히 적었답니다. 물론, 이날만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대학로점에 비해서 삼선교점은 젊은층이 이용이 적은 듯 싶더라고요. 지역적 차이, 지점마다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후기] 아름다운가게 대학로점 방문기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가게 삼선교점, 아름다운가게 대학로점, 아름다운가게 후기, 헌옷 가게, 헌책, 알뜰가게, 친환경가게, www.bstore.org

아름다운가게 삼선교점은 헌옷 쪽에 더 힘을 실은 지점이 아닌가 싶은 부분인데요. 대학로 지점에 비해서 책의 양이 매우 적고, 아동 도서들이 많더라고요. 이 곳의 포인트는, 헌옷의 즐거움이 아닐까 싶었는데요.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가게 삼선교점, 아름다운가게 대학로점, 아름다운가게 후기, 헌옷 가게, 헌책, 알뜰가게, 친환경가게, www.bstore.org

도란스... 일본 전기밥솥 인듯 한데, 이런것도 있더군요. 사용하는데 문제 없다고 하시는데, 아웃오브 관심 제품이 아닌가 싶은 ;; 골동품 같은 느낌도 나는 전자제품들도 있더라고요.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가게 삼선교점, 아름다운가게 대학로점, 아름다운가게 후기, 헌옷 가게, 헌책, 알뜰가게, 친환경가게, www.bstore.org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가게 삼선교점, 아름다운가게 대학로점, 아름다운가게 후기, 헌옷 가게, 헌책, 알뜰가게, 친환경가게, www.bstore.org
구두! 신발! 가방! 7080 보다는 8090 정도의 시대랄까? 빈티지로 중무장한 칸이였어요.그런데, 지금 신어도, 가방을 들어도 뒤쳐지지 않을 힘이 느껴졌다랄까? 홍대에서는 빈티지 제품이 10만~30만까지도 넘어가는데, 여기에서 구입하면 참 좋을 것 같더라고요. 사이즈만 맞는다면 괜찮게 구입할 수있는 아이탬이 숨쉬고 있다랄까?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가게 삼선교점, 아름다운가게 대학로점, 아름다운가게 후기, 헌옷 가게, 헌책, 알뜰가게, 친환경가게, www.bstore.org

이 가방이 너무 갖고 싶었는데요. 상당히 매력적인 라인 아닌가요? 이런건 구할려고해도 없는!! 그런데, 체형에 맞지 않아서 포기한 ㅠㅠ 사진으로봐도 혹하게 되는 빈티지한 느낌 아닌가요? 로열티하면서, 클래식함이~ (체형 때문에..)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가게 삼선교점, 아름다운가게 대학로점, 아름다운가게 후기, 헌옷 가게, 헌책, 알뜰가게, 친환경가게, www.bstore.org

백팩! 눈에 들어와서 한번 찍어봤는데, 뒷목이 간지럽히지만 않는다면, 구입하고 싶었던 가방이에요. 아이들이 쓰기에 좋을 것 같은 느낌이였다랄까? 선물이 한가득 나올 것 같은 포스? ^^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가게 삼선교점, 아름다운가게 대학로점, 아름다운가게 후기, 헌옷 가게, 헌책, 알뜰가게, 친환경가게, www.bstore.org

아이들 관련 용품도 참 많았는데요. 기저귀도 있었고, 손장난감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가게 삼선교점, 아름다운가게 대학로점, 아름다운가게 후기, 헌옷 가게, 헌책, 알뜰가게, 친환경가게, www.bstore.org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가게 삼선교점, 아름다운가게 대학로점, 아름다운가게 후기, 헌옷 가게, 헌책, 알뜰가게, 친환경가게, www.bstore.org

게다가, 글루코메가... 약품도 있고, 케이스는 열어보지 못하겠금 테잎이 되어있었는데, 별게 다 있는 듯! ㅋ 바둑돌도 있고 말이죠.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가게 삼선교점, 아름다운가게 대학로점, 아름다운가게 후기, 헌옷 가게, 헌책, 알뜰가게, 친환경가게, www.bstore.org

요즘 누가 이런 쓸까요? 스마트폰 케이스는 아니지만, 2G를 계속 사용하게 된다면, 으흠? 이것저것 참 많이 쟁겨놨다랄까?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가게 삼선교점, 아름다운가게 대학로점, 아름다운가게 후기, 헌옷 가게, 헌책, 알뜰가게, 친환경가게, www.bstore.org

삼선교점의 포인트는, 옷! 인 것 같은데요. 정말~ 많더라고요. 대학로점은 헌책 위주였다면, 여기는 헌옷을 위주로 한다랄까? 여러 다양한 제품들도 있지만, 헌옷이 벽면 한쪽을 다 사용할 정도로 많았어요. 갈입는 곳도 마련되어 있었고, 의외로 사이즈도 꽤 나와있었고요. Big 사이즈 옷들도 있어서 입어보는 즐거움도 찾아봤는데, 재밌더라고요. ㅋ

그런데, 너무 막 아닌 옷들도 많이 있었던 것 같아요. 휘황찬란하다랄까? 반짝이 옷도 있고, 에어로빅복 까지 있고 말이죠. 남자옷은 40대 이상, 여자옷은 25세(대학 졸업자) 이상이 입을만한 느낌의 옷으로 되어있었던 것 같아요.


아름다운가게에 주의사항이 있다면, 교환 및 환불이 안된다는 점인데요. 물건을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이 가장 큰 것 같아요. 솔직히, 뻔뻔한 사람들은 우기면서 돈으로 받아갈 것 같거든요. 에이..그러면 안되는데 말이죠. 참.

에피소드1. 카운터에서 한 손님이, TV를 샀는데 리모콘이 없었다며 따지시더라고요. 그런데 그 TV를 보니까, 손으로 돌려야 하는 옛날TV를 구입하시고는 리모콘 찾으셨던.. 웃지못할 광경을 봤답니다. ;;; (에이, 그 TV가 리모콘이 되면, 스마트폰으로 채널을 돌려야겠죠? ㅋ) 은근 향수 쩌게 만드는 아름다운가게 풍경~ ㅎㅎ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가게 삼선교점, 아름다운가게 대학로점, 아름다운가게 후기, 헌옷 가게, 헌책, 알뜰가게, 친환경가게, www.bstore.org

저도 뭔가를 구입을 했는데요. 포장백은...돈을 냈던가? 그냥 받았던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카운터 옆에 있는 기부저금통에 동전을 꽤 넣어줬던 것만 기억이 나네요. 아마, 그냥 주셨던 것 같은데.. 종이백이 튼튼하더라고요. 음~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가게 삼선교점, 아름다운가게 대학로점, 아름다운가게 후기, 헌옷 가게, 헌책, 알뜰가게, 친환경가게, www.bstore.org

짠! 8,000원에 옷 두벌을 구입 했답니다. 상태는 어떠하냐면~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가게 삼선교점, 아름다운가게 대학로점, 아름다운가게 후기, 헌옷 가게, 헌책, 알뜰가게, 친환경가게, www.bstore.org

헌옷이 아니라, 새옷처럼 깨끗하고, 상한(?)부분 하나 없는 옷들 이에요. 물론, 구입하기 전에 꼼꼼히 둘러보고 구입했지만요. 음, 편하게 입을수 있는 옷들이 참 많았는데요. 할인세일하는 브랜드 옷들 처럼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물건을 사면서 기부가 자동적으로 되는 일이기 때문에, 일석이조가 되잖아요. 또 기분도 좋아지고 말이죠. 저렴한 가격에 멀쩡한 옷 구입할 수 있어서 좋고, 또 구매한 금액은 기부가 되니까, 기분도 좋아지고요.

찾아가는 번거움은 있을수 있지만, 구입하는 어려움은 없는 것 같아요. 다행히도, 삼선교점 근처로 지나가기 때문에 종종 들리게 되는데, 주변에 아름다운가게 있다면 한번 들려보시면 좋은 일(?)이 발생하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아직, 알라딘 중고서점만 아신다면, 더 먼저생겼던 중고샵? 더 좋은 일을 하는 아름다운가게도 한번 방문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물건 구입, 기부도 자동, 기분 최고. 일석삼조 :)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좋은데, 왜 사람들이 잘모르지? 분명 동기 좋고, 매장도 잘 꾸며져있는데.. 나름,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온라인에서 헌책을 검색하거나, 헌옷이나 다른 물건을 볼수 없기 때문, 직접 찾아가서 봐야하는 번거로움(?)을 사람들은 못참기 때문이 아닐까 싶더라고요. 콕! 제품을 미리 찍어 구입 할 수 있다기 보다는, 매장에서 둘러보다 충동적(?)으로 구입 해야하니까요.

[후기] 아름다운가게 대학로점 방문기

온라인에서도 많이 발전하기를 바라게 되는 아름다운가게, 더 좋은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과 만남이 이어지를 바라게 되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주변에 아름다음가게 있거나, 또 기회가 되신다면, 직접 방문해보시고 좋은 물건, 득탬하시는 행운을 가져보시길 바라게 됩니다. :)

반응형
반응형

파리바게트 치즈수플레,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선물


지나간 크리스마스 선물을 5일이나 지나서 받게 되었네요. 약간 투걸거렸지만.. 기분이 무척 좋을수 밖에 없어더라고요. 이웃분들의 크리스마스 선물 사진과 후기, 그리고 자랑을 보면서 못된 심뽀를 발휘하고 있었는데, 눈치를 챘는지, 오직! 저만을 위한...'맞춤선물'을 구성해서 주더군요. 원래 이런걸 잘 챙겨주시는 성격이 아닌데, 무척 신경쓴게 느껴졌다랄까요?

사 실, 예수님 태어나신 성탄절 크리스마스.. 남의 생일에 선물을 왜 받어?! 라는 쿨함으로 넘겼었지만, 쪼잔한 마음이 맺히는게 살짝? 왜 남들 다 기쁘고 할때 함께하지 못하면 외톨이 된거 같고, 기분이 우울해지기도 하잖아요. 제가 요즘 좀 그랬거든요. ㅋ;;

이런 감정들을 감추지를 못해서, 깜짝 이벤트 덕분에, 다 지나간 크리스마스를 마치~ 오늘인마냥 기쁘게 보냈답니다.

파리바게트 치즈수플레,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한장의 카드

예수님 생일날 이였는데, 제가 뭐라고... 초에 불을ㅡ 이지만! 바라보고 있자니, 미소가 저절로 :) 사실, 요즘 정신적으로도 힘들고, 육체적으로는 또 말도못하게 힘들었거든요. 이런 날이 나날이 이어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는데, 즐겁고 행복하고 또 따뜻한 촛불 아래에 웃을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야겠다 싶었어요.


파리바게트 치즈수플레,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한장의 카드

촛불을 환하게 비춰지는 가운데, 파리바게트 치즈수플레 set 가 보여요.


파리바게트 치즈수플레,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한장의 카드

지난번에 사진도 못찍을정도로 정신없이 너무 맛있게 먹었던, 파리바게트 치즈수플레 인데요. 브랜드의 여러 다른 케익들 보다 요거 두개가 훨씬 제 입맛에는 만족스러워요. 만원짜리 케익을 구입했어도 다 먹지도 못하고 반은 남기게 되는데, 게다가 다량으로 찍어서 나오는 케익이다보니 맛도 떨어지니까, 차라리 양보다는 질쪽으로 선택해서, 치즈수플레 set 구입 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가격이, 크기가, 무엇인가를 기념하는 것의 기준이 되는 건 아니잖아요? 행복해야죠. :)


파리바게트 치즈수플레,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한장의 카드

파리바게트 치즈수플레(95Kcal) 가격은 1,300원 이에요. 2개에 2,600원 이죠. 하지만, 제휴카드 포인트를 사용하면, 조금 더 현명한 가격에 먹을 수 있지요. 하지만, 한입크기라서 너무 비싸요. ㅠㅠ 그래서, 쉽게 손이 안가는 가격적인 부분이라, 2달전에 구입해먹고서는 오랜만에 먹어보았어요.


파리바게트 치즈 수플레, 치즈수플레

파리바게트 치즈수플레는 카스타드 크림의 녹아내리는 촉촉함, 크림치즈의 짙고 깊은 풍미, 달걀 흰자 머랭의 솜털같은 부드러움을 황금비율로 만들어냈다고 하는데요. 사실이에요. 끝내줘요. )b


파리바게트 치즈 수플레, 치즈수플레

그런데, 파리바게트 치즈 수플레 박스를 보고있자니, 뚜레쥬르를 따라했나 싶어요. 글씨체 때문에 말이죠. 아무튼, 박스가 예쁘니까 눈으로 한번 맛으로 한번 더 맛있게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요건 선물용으로도 참 좋을 것 같고, 카페에서 커플이 한입씩 나눠먹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파리바게트 치즈 수플레, 치즈수플레

단독샷으로 보면, 위의 슈가파우더가 조금 뿌려져있는데요. 요게 또 뭐라고.. 저 부분만 마지막까지 남겼다가 먹게되더라고요. 다똑같은 맛일텐데, 저부분이 왜 더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심리적으로 한방 먹이는 슈가파우더 작전이 아닌가 싶어요.


파리바게트 치즈 수플레, 치즈수플레

포크를 이용해서 한입씩 먹는걸 좋아하는데요. 워낙 작은...정말 한입에 다 먹을수 있는 사이즈라서요. 아껴먹어야 진리의 맛을 더욱 오래 느낄수 있어요. :)


파리바게트 치즈 수플레, 치즈수플레

빵보다 크림치즈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파리바게트 치즈 수플레, 치즈수플레,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파리바게트 치즈수플레를 다 먹고나니, 선물로!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한장의 카드를 받았어요. )b 그저, 먹다 보니 기분이 좋아져서 끝난줄 알았는데, 2탄, 3탄 선물을 주더라고요. 첫번째는 먹을꺼, 두번째는 카드, 세번째는 크림 이니, 강약 중간약, 휘몰아치기 권법으로 감동을 선사하더군요. :)

뭐니뭐니해도, 카드가 제일 좋아요. 작년에 너무 짧게 썼다고 혼을 좀 냈더니, 정성스럽게 가득채워서 줬더라고요. 내용은 다 공개해드릴순 없지만, '올해에는 매운것은 삼가하세요.'라는 건강한 메세지를 담고 있었어요. :)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세타필 크림, 바디크림 추천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들어보셨나요? 이걸 듬뿍 바르시는 이모들을 본적이 있는데, 그냥 양많은 크림으로 알았는데, 알고보니 명품크림 이라고 하더라고요. 얼굴에 바르는 크림 못지 않게 진성분이 좋다고 하거든요. 무색, 무향 보습제 이에요.

요즘 고양이 피부병 이랑, 겨울 날씨때문에 갈라져서 많이 아팠는데, 안쓰러웠나보더라고요. :)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세타필 크림, 바디크림 추천

밀봉도 잘되었어요. 개봉하기 전 테이프를 제거해줘야죠.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세타필 크림, 바디크림 추천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정품 홀로그램이 붙어있어요.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세타필 크림, 바디크림 추천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의 사용방법과 진성분, 그리고 간단한 소개가 제품 옆면에 적혀있어요.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세타필 크림, 바디크림 추천

뚜껑을 열어보니, "진짜..약품같다..." 라는게, 저의 첫 감탄사 였어요. 냄새가 약품냄새가 조금 나는데요. 무향 무색소 라는게, 아무것도 넣지 않으면 이런 냄새가 날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약빨 제대로겠다' 싶은, 딱 그런 냄새에요. :)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세타필 크림, 바디크림 추천

첫 사진이라고 조금 밖에 안찍었는데요. 듬뿍듬뿍 아낌없이 발를수 있는 용량이에요. 453g 이지만, 더 큰건 566g도 있어요. 아이폰 크기정도 라고 하더라고요. 대용량으로 사랑받는다는데, 그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바르고 또 발라도, 양이 그대로 일 정도에요. 특히, 손, 발 무릎과 같은 집중적으로 보습이 필요한 곳에 수시로 발라주면 좋다고 해요. 그리고, 크림 타입이지만, 찐득이는 것도 없고 바로 촉촉해지더라고요. 겨울철 필수아이탬! 저는 선물로 받았지만, 선물로 주기에도 좋은 겨울아이탬이 아닌가 싶어요.

가격대도 참 착하고요.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453g 가격대는 15,500원 이고요.  566g 17,700원 이에요. 대용량에 효과도 좋고, 선물용 바디로션? 바디크림? 찾으신다면,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을 추천해드리고 싶답니다.

[가격비교]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566ml
[가격비교]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453ml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세타필 크림, 바디크림 추천

이미 지나간 크리스마스 였지만, 나름 바쁘다고 넘겨서 아쉬웠던 크리스마스 였거든요. 저도 함께 즐길수 있겠금 축제의 날로 잘보냈다는 것을 자랑하고 싶어서, 치즈수플레, 세타필 크림, 한장의 카드 이야기를 남겨보았습니다. 부러우시죠? 뭐, 더좋은 선물을 받은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더없이 행복한 하루를 보냈기에, 누군가는 부러워할 만큼의 하루를 보냈답니다.

이제는 Merry Christmas 아닌, Happy New Year 가 나옵니다. 더없이 행복하고 부러운 하루를 보낼 계획 세워보시길 바래봅니다. 혹시나, 저의 늦은 새해인사를 받게 되시더라도 이해해주시길 바래봅니다. 미리 양해를 :)

반응형
반응형

지오다노 목도리 추천 아크릴 머플러 헤더월넛 윕 후기

지오다노 목도리 추천, 지오다노 아크릴 머플러 헤더월넛

겨울 패션 아이탬 BEST 중 하나! 목도리 아니겠어요? 하지만, 고양이와 함께 하다보니, 목도리는.. 제 목에 감는 것보다, 고양이가 깔고 누울수 있는 담요처럼 사용 하게 되더군요. 매해 목도리 하나씩은 구입하게 되고, 하나씩 버리되는 상황의 연속 이랄까요?

올해에도 목도리를 찾고 있었는데, 지오다노 '아크릴 머플러(색상: 헤더월넛 윕)' 목도리가 눈에 확! 들어왔답니다. 평소 지오다노에서는 악세서리 쪽 아이탬이 만족스러워서 자주 구매했었는데요. 올 겨울도 지오다노 목도리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위의 사진 속 신민아 씨 처럼, 정말 사랑스러운~ 목도리! :)


지오다노 목도리 추천, 지오다노 아크릴 머플러 헤더월넛

지오다노 목도리가 박스안에 가득 차있는데요. 그만큼 두께감이 있는 목도리 에요.


지오다노 목도리 추천, 지오다노 아크릴 머플러 헤더월넛

지오다노 목도리 아크릴 머플러 헤더월넛 가격은 39,800원 인데요. 오프라인 가격표 그대로 붙여져 있어요. 무료배송에 가격할인까지 받아서, 선물로 바로 보내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이번에 바로 하나 더 구입해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보냈답니다. :)


지오다노 목도리 추천, 지오다노 아크릴 머플러 헤더월넛

비닐 포장도 깔끔하게 되어있고요.


지오다노 목도리 추천, 지오다노 아크릴 머플러 헤더월넛

촉감도 상당히 좋은 목도리 에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두께감이 있어서 따뜻하더라고요.


지오다노 목도리 추천, 지오다노 아크릴 머플러 헤더월넛

라인 끝이 참 예쁜 것 같은데요. 포인트 이죠~


지오다노 목도리 추천, 지오다노 아크릴 머플러 헤더월넛

곁쳐놓으면, 이런 모습이고요.


지오다노 목도리 추천, 지오다노 아크릴 머플러 헤더월넛

아크릴 머플러 이니, 아크릴 85% + 모15%로 혼합이 되어있어요.

지오다노 목도리 추천, 지오다노 아크릴 머플러 헤더월넛 지오다노 목도리 추천, 지오다노 아크릴 머플러 헤더월넛

지오다노 아크릴 머플러 색상은, 제가 구입한 헤더 월넛 윕 이랑, 다크헤더 그레이 있어요.

[구입] 지오다노 아크릴 머플러 24,070원 + 배송료 2,500원 = 26,570원

저는 11번가에서 배송료 내더라도 구입을 했는데요. 무료배송으로 찾으면, AK몰 이나 CJ몰에서 최저가로 3만 2천원대 이상으로 가격이 올라가더라고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배송료 내는게 더 싸게 구입할수 있는 것 같아요.

목도리 찾고 계시다면, 길고 두껍고 디자인 예쁘고 색상도 좋은, 지오다노 아크릴 머플러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제 별점은, 5점 만점에 별 다섯개 만점 이랍니다.
반응형
반응형

2013년 티스토리 사진공모전, 가을 해질녘


2013사진공모전, 가을, 가을 해질녘


가을 해질녘,

구름이 많기도, 높기도, 다양하기도 한 하늘 이에요.

휘몰아치는 가을을 돌이켜보면, 힘든 것도 잊게 되는데요.

가을이 하루의 해질녘을 만들어가고, 겨울에 밀려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없이 차고 붉은 해질녘을 만들어내는 것 같아요,



첫번째 응모는 겨울 [링크] http://timecook.tistory.com/892
두번째 응모는 여름 [링크] http://timecook.tistory.com/896
세번째 응모는 봄 [링크] http://timecook.tistory.com/897


★ 2013년 티스토리 사진 공모전에 응모한 포스팅 것 입니다

2013년 티스토리 사진 공모전 [바로가기] http://www.tistory.com/event/photoevent2013/


반응형
반응형
남산 산책코스 1시간 30분 소요, 남산타워의 겨울모습이 궁금해져 간다.

하늘은 쾌청, 바람은 선선, 왠지  남산이 땡기는 밤이였다.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싶을 때면, 남산 산책코스를 올라 남산 N서울 타워까지 가는데, 매번 갈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남산 산책코스는 질리지 않겠금 잘 만든 것 같다. 늘 다른 방향으로 올라갈수 있겠금 되어 있다보니, "이젠 그만갈래.." 라는 말이 쏙 들어간다랄까?

게다가, 낮과 밤이 다르고, 매일 다른 날씨, 그리고, 천천히 4계절 모습을 바뀌는 남산을 오를때면, 숨쉬기 만큼, 눈이 시원신선(?) 해진다. 나름, 남산 예찬론자 중에 한명이기에 반하고 또 반하게 되는 남산 이다.

주로, 명동에서, 이태원에서, 동대입구에서, 남산도서관에서 시작점을 찍고 남산을 오르게 되는데, 내가 느끼기에는 가장 빠른 코스가 남산도서관에서 나오자마자 언덕길을 오르는 것인데, 1시간안에 주파를 할 수가 있다. 하지만, 좀 재미가 떨어지는 코스이기에, 책 빌리러 가는 날 아니면, 다른 길을 이용한다.

남산 산책코스, 남산타워, 남산, 남산 도서관, 남산공원, 남산타워 가는길, 남산코스, 남산 리뷰, 남산 계단, 삼순이 계단, 남산 담배금지, 남산 편의점,

내가 가장 마음에드는 남산 산책코스는 명동에서 남산오르미를 이용해서, 살짝(!) 케이블카 분위기를 즐긴 후, 산책로 갈아타기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남산타워까지소요시간은 계단 코스가 아닌지라, 1시간 30분~45분 정도 소요 된다.

을지로역 쪽에서도 남산코스를 접할 수 있는데, 이곳에서는 언덕길이 아닌 산책로도 아닌, 죽음의 계단 코스를 만나게 된다. 내려가는 길이 아니면, 절대 비추하는 곳이다. 파릇파릇한 새내기 커플이라면 더더욱 절대 비추 하게 되는데, 남녀 커플이 가위바위보 놀이하며 올라갈수 있는 삼순이 계단이 아니다.

그저, 진짜 운동삼아서 계단 코스를 선택하거나, 방귀까지 튼사이라면, 선택해도 괜찮다랄까? "땀흘리는 모습이 멋져" "땀흘리는 모습이 아름답다" 땀으로 여자의 화장이 번지고, 남자의 머리가 떡이져서도 그런말이 나올까나..

그래도, 한순간에 "다왔다!" 이말과 함께, 땀으로 한층 벗겨진 모습으로 더욱 더 서로의 거리감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으니, 선택은 자유 랄까? 내 경우가 그랬기 때문이다. 남산 입문을 계단으로 시작했더니, 못볼꼴 안볼꼴 다보게 되었다.


남산 산책코스, 남산타워, 남산, 남산 도서관, 남산공원, 남산타워 가는길, 남산코스, 남산 리뷰, 남산 계단, 삼순이 계단, 남산 담배금지, 남산 편의점,

결국에 어떤 남산 산책로를 선택해도, 도착해서 보게되는 남산 N서울타워 이다. 그래도, 어떤 코스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추억이 달라진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자주와서 새롭게 새로운 추억으로 덮어(?)가고, 쌓아가고 싶어지는 곳이다.

'담배금지 구역'이라는 푯말이 보이고, 막판 100m 인가? 이 언덕에서 부터는, 사람들이 모두가 행복하게 남산 N서울타워만 보고 웃으면서 오르게 되는 것 같다. 아이들, 어른들, 외국인 관광객들, 한마음 한뜻으로 웃으며 오르고, 웃으며 내려가는 모습.

바통터치 하듯이 서로를 지나가는게 참 좋다.


남산 산책코스, 남산타워, 남산, 남산 도서관, 남산공원, 남산타워 가는길, 남산코스, 남산 리뷰, 남산 계단, 삼순이 계단, 남산 담배금지, 남산 편의점, 남산 산책코스, 남산타워, 남산, 남산 도서관, 남산공원, 남산타워 가는길, 남산코스, 남산 리뷰, 남산 계단, 삼순이 계단, 남산 담배금지, 남산 편의점,

지겹게도 남산만 찍는다며, 혼나는데.. 야경을 찍어봤자, 이렇게 흔들리는 갤럭시 노트.. 야경모드도, 플래시를 터트려도, 밝은 남산타워 안쪽에서나 잘 터치는 것이다. 진짜 예쁜 사진을 찍고 싶으면, 카메라가 비싸거나, 남산 안쪽..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관광객처럼 사진찍는 수 밖에는 없다.


남산 산책코스, 남산타워, 남산, 남산 도서관, 남산공원, 남산타워 가는길, 남산코스, 남산 리뷰, 남산 계단, 삼순이 계단, 남산 담배금지, 남산 편의점,

남산에 편의점(CU가) 들어와서 그나마 숨통틔어준 고마운 존재 라고 느껴질 정도이다. 남산에는 정말! 마시고 먹는게 부족한 곳이다. 물론, 레스토랑도 있고 하지만, 가격이 너무 높다보니, 외국인은 물론이거니와 내국인도 쉽게 사먹지는 못할 가격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외국 관광객들이 와서 남산에 있는 '햄버거' '샌드위치', 이런 것만 먹게 만들어놨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남산 바로 밑에 깔려있는 햄버거, 화장품을 남산에서도 팔아야 하나 싶은 것이다.

갓나온 떡이 나오거나, 테이크아웃 한방차, 한복 포토존 같은게 있으면, 훨씬 남산에서 가져가는 이미지가 좋을 것인데 말이다. 여름내내 생각했던 것이, 왜 '식혜'를 팔 생각을 어느누구도 하지 않을까 였다. 얼음동동 달달한 식혜 한잔이면, 갈증이 한순간에 사라지는데 말이다.

잡상인은 금지이겠지만, 겨울에는 군고구마, 호빵, 호떡.. 이런 것들이 남산에 좀 들어왔으면 좋겠다. 햄버거랑, 화장품 가게는 좀 사라져주고 말이다. 종종 외국인들 사진을 찍어주는 경우가 생기는데, 상점들이 보이는 쪽은 짤라버리고, 외국인들 상반신과 남산N서울타워와 함께 찍어주게 된다.

페이스북, 트위터에서 외국인들이 '한국 서울타워~' 이러면서 사진올린거 보면, '이건 좀 아닌데' 싶은 느낌을 받아본 사람은 아실듯.. 어디 남산 쇼핑몰 온 것 같은 사진들 보면, 내가 다 안습이 되는.. 애국심?


남산 산책코스, 남산타워, 남산, 남산 도서관, 남산공원, 남산타워 가는길, 남산코스, 남산 리뷰, 남산 계단, 삼순이 계단, 남산 담배금지, 남산 편의점,

실론티 아이스티 레몬! 이건 정말 아니였던 음료.


남산 산책코스, 남산타워, 남산, 남산 도서관, 남산공원, 남산타워 가는길, 남산코스, 남산 리뷰, 남산 계단, 삼순이 계단, 남산 담배금지, 남산 편의점,

파리의 에펠탑 같은 위풍당당함을 보여주기를 바라는 남산타워 인데, 1시간 30분 땀흘려가며 도착한 즐거움을 반쯤 빼놓아버리는 상점들이 아쉽기만 하다. 가을맞이로 싹 변신해주면 좋겠지만, 눈내리는 겨울에는 좀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다.

맑고 청렴하기 그지없는 하늘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수 있는 남산! 다음에는 가을맞이 소풍으로 도시락 맛나게 챙겨서 놀러가봐야겠다.

반응형
반응형
최근 더욱 더 비싼 물가를 실감하게 되는 여름입니다. 제철 과일인 '수박', '참외' 등등, 나름 '할인'이라는 표시가 붙어있지만, 작년보다 구입하가기 어렵게 느껴집니다. 이외에도, 다른 모든 식재료 가격이 오르다보니, 가계부 부담이 느껴지는데요. 그렇기때문에, 더욱 더 현명한 장보기를 해야하는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대형마트의 할인정보를 손쉽게 얻을수 있을뿐만 아니라, 최근에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이 있었기 때문에, 다양한 이벤트가 시장에서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가깝게는, 동네슈퍼에서도 '할인' 품목을 만들어서, 판매를 하고 있어서, 발품을 조금만 팔아본다면, 알뜰한 장보기를 할수 있는 시기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대형마트 할인코너, 할인시간, 할인품목 체크하는 장보기 노하우


장보기 노하우, 대형마트 장보기 노하우, 전통시장 장보기 노하우, 재래시장 장보기 노하우, 전통시장 상품권 리뷰, 장보기 노하우 리뷰

홈플러스, 이마트 같은 대형마트의 경우, 할인코너 진열대가 따로 있습니다. 이 할인 진열대에는 유통기한이 얼마남지 않았거나, 제품박스가 손상된 것들이 20~50% 할인된 가격표가 붙어서 올라옵니다. 특히, 유통기한에 치명적인 '두부', '콩나물', '채소', '우유', '요쿠르트' 같은 제품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주말 오후시간대에는 평일보다 더 많은 품목들을, 이 할인 진열대에서 확인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당일 요리를 할 경우, 이 곳 할인 진열대에서 구입하는 방법을 선호하게 됩니다. 또한, 최근에는 법적으로 정해진 대형마트의 매월 2,4째주 일요일을 강제휴무를 되고 있는데요. 강제휴무 전날인 토요일의 경우, 할인 진열대 이외에도, 더 높은 할일률로 제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이때를 이용해서 주말 장보기를 보면 더욱 더 절약한 하는 장보기를 할 수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제가 가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그저, 집근처, 홈플러스와 이마트, 두곳이 경쟁 중 이기때문에, 가격비교를 하면서 구입하게 됩니다)


전통시장 '덤' + '떨이', 그리고, 추가된 상품권 이벤트를 만나보길


장보기 노하우, 대형마트 장보기 노하우, 전통시장 장보기 노하우, 재래시장 장보기 노하우, 전통시장 상품권 리뷰, 장보기 노하우 리뷰 장보기 노하우, 대형마트 장보기 노하우, 전통시장 장보기 노하우, 재래시장 장보기 노하우, 전통시장 상품권 리뷰, 장보기 노하우 리뷰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대결은, '덤' vs '할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장의 '덤 = 인심' 이라는 말은 당연지사(?)로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많이 힘들어진 전통시장이기때문에, '덤'을 바라고 시장에 가는 건 무리한 장보기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시장분들이 주시는 덤은 살아있습니다. 대형마트의 '할인'이라는 창을 '덤'이라는 창으로 맞서고 있는 상태라고 해도 되겠죠?

위의 사진은, 제가 좋아하는 돈암시장의 모습입니다. 이곳에서는, 주로 야채와 과일을 구입 하는데요. 특히나, 이 곳의 저녁시간을 이용하게 되면, 떨이 가격에 놀라며, 지갑을 열게 됩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알려주시는 야채 다듬는 방법, 야채 요리법을 쉽게 배울수도 있습니다.


장보기 노하우, 대형마트 장보기 노하우, 전통시장 장보기 노하우, 재래시장 장보기 노하우, 전통시장 상품권 리뷰, 장보기 노하우 리뷰 장보기 노하우, 대형마트 장보기 노하우, 전통시장 장보기 노하우, 재래시장 장보기 노하우, 전통시장 상품권 리뷰, 장보기 노하우 리뷰

지난 번에 응모했던 이벤트에 당첨되서 받은 '전통시장 상품권' 입니다. 이렇듯, 전통시장에서도 이벤트를 진행 하고 있어서, 찾아오는 이들의 발걸음을 꾸준히 이어가겠금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서 적었던, 전통시장의 창이 '덤'이라면, '떨이'는 반대쪽 손에 단검 하나 더 ?


현명하고 알뜰한 장보기 노하우? 진짜, 포인트는!


장보기 노하우, 대형마트 장보기 노하우, 전통시장 장보기 노하우, 재래시장 장보기 노하우, 전통시장 상품권 리뷰, 장보기 노하우 리뷰

장보기 목록 작성, 이것이 가장 중요한 알뜰한 장보기의 시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형마트, 전통시장의 많은 할인 정보를 얻는 것도 좋지만, 이것이 넘칠경우, 충동 구매로 이어지게 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딱, 그날 그날 필요한 식재료를 구입하고, 따뜻한 밥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더 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만의 장보기 노하우는, 장보기 목록 작성 후, 1차로 전통시장을 이용, 2차로 대형마트 할인정보를 이용, 그리고, 3차로 장보고 돌아오는길에 동네슈퍼에서 아이스크림 60%에 먹는 걸로 끝난답니다. 과소비를 줄이기 위한 자신만의 장보기 전략을 세운다면, 반값쇼핑몰 못지않은 할인가에 맛있는 식재료를 구입 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끝으로, 휘파밤 불며 신나게 식재료들을 구입 할 수 있는 물가안정이 이루어지기를 바래봅니다.

반응형
반응형

인사동 볼거리 가득한 쌈지길 부터 인사동 구경거리 둘러보기


	 인사동 볼거리, 인사동 쌈지길, 인사동 구경거리, 인사동 둘러보기, 인사동 명소, 인사동 나들이, 쌈지길, 인사동 똥빵, 인사동 연금술사의 작업실, 입술 휴대폰줄, 인사동 수제 지압봉, 인사동 스타벅스, 인사동 먹거리, 인사동 터키 아이스크림, 인사동 미술관, 인사동 갤러리, 인사동 거리, 인사동 화분, 인사동 외국인, 인사동 여행 리뷰, 인사동 택견 공연, 인사동 공연

오랜만에 다녀온 인사동 쌈지길 이에요. 이곳을 다녀가지 않았다면, 어디가서 "인사동 보고왔다~" 라는 말을 못꺼낼 것 같은데요. 인사동 명소! 인사동 볼거리를 함축적으로 모아둔 쇼핑센터이지 않을까 싶어요. 특히나, 외국인들이 많이 들린다는 장소이니까요.

2004년 12월에 오픈한 인사동 쌈지길은, 1층 첫 걸음 길부터 4층 하늘정원이 '길'의 형태로 연결된 이색적인 건축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운데 마당과 갤러리를 통해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인사동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있는 인사동 쌈지길 소개글.

[바로가기] 인사동 쌈지길 http://www.ssamzigil.co.kr/



쌈지길 안으로 들어가면, 사람들로 북적 북적한데요. 1층부터 4층까지 길로 연결되어있는 건물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제가 서있던 자리가 포인트존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옆에서 사진기 소리가'찰칵찰칵' 들리더라고요. 내국인에게도 사진찍느라 바쁜데, 외국인은 얼마나 사진찍느라 바쁘겠어요. 정말, 매번 건물주가 되고 싶은 마음이 :)

2년만에 인사동에 들렸더니, 새로운 것들이 많이 생겼더라고요. 특히나, 눈에 확 들어오던 '똥빵'의 존재감! 처음에는 긴줄 때문에 궁금했는데요. 생긴 모습을 보니, 더욱 더 궁금해지더라고요.



위의 사진처럼, 똥~~덩어리~ 같은 모습의 빵이 판매되고 있더군요. 어른들은 "우왓!" 아이들 "우와~~~" 이런 반응을 보여주며, 줄을 서있었는데요. 저도, "한번 먹어볼까?"라는 말을 꺼냈지만, "일딴 만드는 걸 보고 먹던가 해야지" 라는 꾸중을 듣고서, 제조과정을 훔쳐보았어요.

음.. 팥의 양이 너무 조금 들어가서, 안먹길 잘했다..라는 생각 반, 그래도! 먹고싶은데..라는 생각 반이 공존하더라고요. 결국은, "돈아끼자.. 애야? 애?' 라는 말을 듣고서야, 아쉬운 눈빛을 거두었죠. 하지만, 똥빵의 생김새 하나만큼은 끝내주니, 맛에 대한 궁금증은 지금도..ㅠㅠ?



쌈지길 초입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요. 거기에 인사동 '연금술사의 작업실' 이라는 곳이 있답니다. 그 곳은, TV에도 여러번 소개가 되어서 궁금했던 가게(?)인데요. 입술, 손가락 등등, 신체의 특징을 그대로 본떠서 핸드폰줄로 만들어주는 곳 이거든요. 그런데, 표본들이 못생겨서 안들어갔답니다.

저희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다가 나온 말인데요. 만약, 입술이 못생기면, 어쩌지? 라는.. 좀 징그러운데? 물론, 좋은 의미에서는, 매일 뽀뽀하고 싶은 마음이 담긴 입술 휴대폰줄 이겠지만요. :0




인사동 쌈지길 밖으로 나오면, 사람들이 더 많아집니다. 그리고, 그만큼!? 인사동 볼거리는 더 풍부해진다랄까요. 인사동 쌈지길의 다양한 악세서리를 보았다면, 인사동 거리는 또다른 느낌의 구경거리들을 보게 되죠. 특히나,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은 신기한 물건이 이야기되고 있다랄까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가니, 100% 핸드메이드 수제품인 지압봉이 판매되고 있었어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도장에 쓰이는 나무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하나하나 사장님이 나무를 깍아서 만든 지압봉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인사동 볼거리, 인사동 쌈지길, 인사동 구경거리, 인사동 둘러보기, 인사동 명소, 인사동 나들이, 쌈지길, 인사동 똥빵, 인사동 연금술사의 작업실, 입술 휴대폰줄, 인사동 수제 지압봉, 인사동 스타벅스, 인사동 먹거리, 인사동 터키 아이스크림, 인사동 미술관, 인사동 갤러리, 인사동 거리, 인사동 화분, 인사동 외국인, 인사동 여행 리뷰, 인사동 택견 공연, 인사동 공연

두개에 한쌍으로, 1만원이였는데요. 낱개로 5000원, 각자 하나씩해서 한쌍을 구입했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보통의 지압봉이랑은,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특히나, 손에 쥐어지는 그립감이 좋았는데요. 손바닥에 누를때 느껴지는 압이 좋았거든요. 막힌 혈이 딱딱! 시원하게 눌리는 느낌이여서 질렀답니다.

이 지압봉 구입하고나서, 꾹꾹! 누르면서 인사동 거리를 거닐었는데요. 소화가 금방되서, 이거저것 먹게 되더라고요. :) 손바닥에 구멍날 정도로 해서 그럴 지도 모르지만, 손바닥에 뭉친 혈이 풀리는 느낌이 들어서, 굉장히 잘 샀다는 생각을 했어요. 마음에 쏙 든 지압봉이였답니다. 혹시, 인사동 거리에서, 제가 산 지압봉 보시면, 한번 손에 그립감과 손바닥 혈을 눌러보시길! 적극 권해봅니다.




도장에 쓰이는 나무로 지압봉을 만드셨다는 사장님이, 직접 사용방법은 알려주시는 동영상이에요. 두개의 지압봉을 손바닥에 마찰시켜서 '다다다닥' 소리나겠금 하는 방법인데요. 손바닥이 엄청 화끈거리면서 아프지만, 어딘지 기운이 확! 도는 느낌이 든다랄까요. 아무튼, 다음에 가면, 부모님 것도 구입해서 드리려고 메모장에 적어두었어요.



인상동 스타벅스커피 간판, 뭔가 다르죠? 그 이유는, 영어간판이 아닌 한글간판이라는 점이에요. 인사동 거리의 특징 중 하나는, 한글간판을 반드시 달아야 한다고 해요. 상인들의 법률이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좋은 것 같아요. 한국의 모든 간판이 인사동 거리 처럼 바뀌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정로 말이죠. :)

개 두마리가, '핵핵' 거리면서, 인사동 거리를 걷고 있었는데, 저는 멍멍이들보다, 외국인에게 더 시선이 꽂혀서 :) 진짜 묘한 거리의 풍경이 연출되는 인사동 거리 인 것 같아요.



인사동 거리 곳곳에 먹거리 가득! 추억의 지팡이 과자도 있고 말이죠. 그런데, 너무 맛이 없다는 지팡이 과자 :) 길가에 지팡이를 걸어두고 가는 아이들을 볼 수 있었거든요. ㅋ 그 반대로 제일 인기 있는 인사동 먹거리는, 쫀득쫀득 터키 전통 아이스크림인 것 같아요. 인사동 터키 아이스크림 영상으로 찍어서 올리고 싶었는데, 새로오신 분이신지, 너무 못해서, 아래 유투브 영상을 가져왔어요.




이분이, 제일 재미있게 아이스크림을 전달해주는 것 같아요. 역시, 줄듯 말듯 한 놀림(?)이 보는 사람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것 같아요. 보통의 아이스크림이랑은, 다르게 쫀뜩하니~ 쭈욱~ 뽑아져나오는 아이스크림인데요. 한번 먹으면, 갈 때마다 먹게 되는 것 같아요. :) 이번에도 초코 + 바닐라 해서 먹었거든요.

그런데, 인사동 곳곳에 터키 아이스크림이 있지만, 같은 가격에 맛은 3가지, 4가지로 다르게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기왕이면 좀 걸으셔서 4가지맛 하는 곳 가셔서 드시는 것이 좋겠죠? 저는 세가지 먹고, '아..차..' 했거든요. ㅠㅠ;



부채에 멋진 호랑이가 그려지고 있는 모습이에요.


	 인사동 볼거리, 인사동 쌈지길, 인사동 구경거리, 인사동 둘러보기, 인사동 명소, 인사동 나들이, 쌈지길, 인사동 똥빵, 인사동 연금술사의 작업실, 입술 휴대폰줄, 인사동 수제 지압봉, 인사동 스타벅스, 인사동 먹거리, 인사동 터키 아이스크림, 인사동 미술관, 인사동 갤러리, 인사동 거리, 인사동 화분, 인사동 외국인, 인사동 여행 리뷰, 인사동 택견 공연, 인사동 공연 	 인사동 볼거리, 인사동 쌈지길, 인사동 구경거리, 인사동 둘러보기, 인사동 명소, 인사동 나들이, 쌈지길, 인사동 똥빵, 인사동 연금술사의 작업실, 입술 휴대폰줄, 인사동 수제 지압봉, 인사동 스타벅스, 인사동 먹거리, 인사동 터키 아이스크림, 인사동 미술관, 인사동 갤러리, 인사동 거리, 인사동 화분, 인사동 외국인, 인사동 여행 리뷰, 인사동 택견 공연, 인사동 공연

반대편에 앉아계시던 분은, 더 멋진 그림을 그리시더라고요. 제 마음에 더.. :)


	 인사동 볼거리, 인사동 쌈지길, 인사동 구경거리, 인사동 둘러보기, 인사동 명소, 인사동 나들이, 쌈지길, 인사동 똥빵, 인사동 연금술사의 작업실, 입술 휴대폰줄, 인사동 수제 지압봉, 인사동 스타벅스, 인사동 먹거리, 인사동 터키 아이스크림, 인사동 미술관, 인사동 갤러리, 인사동 거리, 인사동 화분, 인사동 외국인, 인사동 여행 리뷰, 인사동 택견 공연, 인사동 공연 	 인사동 볼거리, 인사동 쌈지길, 인사동 구경거리, 인사동 둘러보기, 인사동 명소, 인사동 나들이, 쌈지길, 인사동 똥빵, 인사동 연금술사의 작업실, 입술 휴대폰줄, 인사동 수제 지압봉, 인사동 스타벅스, 인사동 먹거리, 인사동 터키 아이스크림, 인사동 미술관, 인사동 갤러리, 인사동 거리, 인사동 화분, 인사동 외국인, 인사동 여행 리뷰, 인사동 택견 공연, 인사동 공연

인사동 샛길(?)에 이어지는 볼거리들이 있는데요. 바로, 인사동 미술관, 갤러리에요. 인사동 미술관 안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조각품과, 조형물들을 무료로 관람을 할 수가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것은, 이마트 카트에서 자라나고 있는 딸기랑, 호박꽃이였어요. 이렇게도 예술작품이 만들어지는구나~ 싶었다랄까요? 카드가 화분으로도 :)


	 인사동 볼거리, 인사동 쌈지길, 인사동 구경거리, 인사동 둘러보기, 인사동 명소, 인사동 나들이, 쌈지길, 인사동 똥빵, 인사동 연금술사의 작업실, 입술 휴대폰줄, 인사동 수제 지압봉, 인사동 스타벅스, 인사동 먹거리, 인사동 터키 아이스크림, 인사동 미술관, 인사동 갤러리, 인사동 거리, 인사동 화분, 인사동 외국인, 인사동 여행 리뷰, 인사동 택견 공연, 인사동 공연 	 인사동 볼거리, 인사동 쌈지길, 인사동 구경거리, 인사동 둘러보기, 인사동 명소, 인사동 나들이, 쌈지길, 인사동 똥빵, 인사동 연금술사의 작업실, 입술 휴대폰줄, 인사동 수제 지압봉, 인사동 스타벅스, 인사동 먹거리, 인사동 터키 아이스크림, 인사동 미술관, 인사동 갤러리, 인사동 거리, 인사동 화분, 인사동 외국인, 인사동 여행 리뷰, 인사동 택견 공연, 인사동 공연

또, 인사동 샛길(?) 따라, 깊이 들어가면, 옷, 도마, 그릇 등등을 할인하는 곳이 있더라고요. 저는 옷칠된 나무젓가락을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튀김용으로 사용할 젓가락을 찾다가, 옷칠도 제대로 되어있고, 가격도 마음에 들었거든요. :)


	 인사동 볼거리, 인사동 쌈지길, 인사동 구경거리, 인사동 둘러보기, 인사동 명소, 인사동 나들이, 쌈지길, 인사동 똥빵, 인사동 연금술사의 작업실, 입술 휴대폰줄, 인사동 수제 지압봉, 인사동 스타벅스, 인사동 먹거리, 인사동 터키 아이스크림, 인사동 미술관, 인사동 갤러리, 인사동 거리, 인사동 화분, 인사동 외국인, 인사동 여행 리뷰, 인사동 택견 공연, 인사동 공연

그리고, 중간중간 인사동 거리에 화분이 있는데요. 이곳에 적상추, 깻잎, 딸기, 등등이 자라고 있더라고요. 누가 뜯어먹지는 않겠지만, 이런 화분 속에, 담배꽁초, 쓰레기, 침뱉기 등등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인사동 구경거리 중 하나! 택견 상설공연이 금요일마다 진행된다고 해요. 한바탕 '이크~에크~' 소리가 흥겨움마저 느껴지게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첫째주, 셋째주, 주말마다 국악공연등등 이루어지는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 관광안내소 링크에서 확인해 보실수 있어요.


볼거리, 먹거리, 그리고, 놀거리 까지 가득한 곳, 인상동 거리! 서울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딱이지 않나요? 이상, 오랜만에 다녀온, 인사동 거리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냉장고에 있던 양배추에서 새싹이 자라났는데, 이거 먹어도?


 냉장고에 있던 양배추에서 새싹(?)이 자란 모습을 보신적 있으신가요? 처음 발견했을 때 "어엇!..이건 뭐지?" 싶었는데요. 양배추에도 자생능력이(?) 있었나 봐요. 늘 먹을만큼 잘라먹고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양배추 인데요, 냉장고 야채실 안에서 한 일주일? 조금 지나고서 발견한 양배추 새싹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보았어요.

냥냥이도 신기한지, "킁킁~ 나도 먹는거냐옹" 자기도 먹을수 있는지 무척 궁금한 모습?


 이렇게 양배추에서 새싹(?).. 냉장고 안에서, 양배추가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신기한데요. 매번 먹을만큼만 구입해서 먹다가, 이렇게 좀 남겨서 먹다보니, (저에게는) 신기한 양배추의 모습을 보게 된 것 같아요.  


 옆으로, 앞으로 봐도, 반쪽 양배추에서 새끼(?) 양배추가 붙어서 자라는 느낌이랄까요?


 이런 모습 보신 분들에게는 "뭐 저런거 처음 봤나? 신기할 것 까지야~" 라고 말씀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저처럼 (그리고) 저에게는 너무너무 신기한 모습인지라, 사진으로 담아서 올려봤습니다. 지금도, 붙어있는 새끼(?) 양배추는 냉장고 안에서 잘자라고 있는데요. 큰쪽 양배추는 거의다 먹었고, 이 녀석이 얼마동안 저런 상태로 자랄까?, 어느정도 크기가 한계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서요. 붙어서 자라고 있는 새끼(?) 양배추는 손대지않고, 지켜보고 있답니다.

아무튼, 아직 자생(?) 하고 있는 작은 양배추는 먹어보지 않았는데요. 먹어도 되겠죠? 큰쪽 양배추는 맛나게 먹었으니까요 :) 새로 자라나고 있는 것이라서 더 신선할지도? 멀쩡한 맛이겠지만, 아직 손대지 않은 양배추 꼭다리 재생(?)부분의 맛이 궁금해집니다.

반응형
반응형

청계천 오리가족 보신적 있으신가요? 서울에서 오리새끼 12마리가 물장구 치며 노니는 모습을 보신적 있으신가요? 어제, 장보러 가던 중에 만나게된 오리가족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녀석들이 하루가 다르게 이동 속도를 높이고 있어서, 지금 이시간에도 움직이고 있을 것 같은데요. 제가 오리가족 (+오리새끼 12마리)를 본 장소는, 청계천로5길에 있는 용미교 밑에서 부터, 성북천교 방향으로 걷다가 발견했답니다.


청계천 오리가족, 배냇털이 보일 듯한 새끼오리 12마리와 함께

어미오리 한마리와 새끼오리 12마리가 물위를 떠다니는 모습이에요. 처음에 발견했을 때, 새끼오리들이 너무 귀여워서 저절로 탄성이 나오더라고요. "나 좀 봐~이리와~" 손짓을 보내봤지만, 녀석들은 반대편으로 자리를 옮겨버렸답니다.


청계천 오리가족, 배냇털이 보일 듯한 새끼오리 12마리와 함께

위의 사진의 모습 처럼 말이죠. 새끼 오리 녀석들이 순식간에 물결을 만들면서 단체로 움직이더라고요. 하지만, 혼자 움직이는 씩씩한 녀석도 몇마리 있었어요. 이런 녀석들은, 어딘지 호기심이 많은 것 같기도 했어요. 몸집은 작지만, 풀숲으로 돌진하기도 하고 말이죠.


청계천 오리가족, 배냇털이 보일 듯한 새끼오리 12마리와 함께

반대방향으로 물이 흐르고 있었는데요. 거슬러 올라가는 속도가, 꽤 빠르게 느껴졌어요. 자세히보니까, 제 손짓에 놀라서(?) 또는, 사람을 피해가는 것이 아니라, 풀(음식)을 먹기 위해서 움직이는 것이였어요. 그리고, 오리가족이 사람을 경계를 하는 편이였지만, 어미 오리를 믿고 활발한 새끼오리도 있었고요. 특히, 어미의 카리스마가 느껴졌다랄까요?


청계천 오리가족, 배냇털이 보일 듯한 새끼오리 12마리와 함께

새끼오리 12마리가 풀(음식) 식사를 하는 동안, 엄마오리는 망을 봐주더라고요. 위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는데요. 새끼오리가 근처 돌맹이처럼 보호색을 하고 있는 것도 보실수 있어요. :) 정말, 돌맹이 처럼 작고, 색깔도 비슷해서 구분하기가 살짝 어려울 정도랄까요?


청계천 오리가족, 배냇털이 보일 듯한 새끼오리 12마리와 함께

지나가던 어르신분들이 오리가족을 발견하시고, 사진을 찍고 계셨는데요. 청계천 방향으로 걷기 좋은 코스가 있는지라, 가족단위, 연인단위, 부부단위의 커플이 많거든요. 모두의 발걸음을 잡아주던 오리가족 이였어요.


청계천 오리가족, 배냇털이 보일 듯한 새끼오리 12마리와 함께

새끼오리들이 좀 식사를 했다 싶으면, 자리를 옮기는 엄마오리~ 그 뒤를 따라가는 새끼오리 12마리! 약 10~15분정도 오리가족을 보고 있었던 것 같아요. 사진으로 봐도 참 귀여운 새끼오리들 인데 말이죠. 실제로 보시면, 귀여워 죽습니다. :)



청계천 오리가족, 새끼오리 12마리 동영상

서울에서 새끼오리 12마리를 보는 건, 놀랍고도 신기한 것 같아요. 물론(?) 서울시에서 풀어줬던 오리였겠지만, 새끼도 낳고, 안전하게 새끼오리와 함께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기쁘더라고요. TV 뉴스에서 들었던 청계천의 생태계 문제를 생각해보면, 열두마리 새끼오리의 생존이 참 천만다행이라고 느껴지니까요.

귀여운 오리가족 덕분에, 청계천 가는 재미에 빠진 것 같은데요. 탈없이 건강하게 자라서 "꽥꽥~" 오리소리를 청계천 걸으면서 들어봤으면 좋겠어요. 매일 죽어나가는 청계천이라는 기사도 읽어봤었지만, 청계천에 있는, 모든 식물과 동물이 잘 자라고 무사히 이겨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라게 되네요.

부디, 깨끗하고 맑은 청계천이 되서, 이어주는 다른 계천에게도, 더 많은 생명이 이어가도록 말이죠. :)

반응형
반응형

요즘 오렌지를 한박스 구입해서 먹고 있는데요. 지금이 딱 먹기 좋은 날씨라고해서 오렌지를 구입했답니다. 정말! 오렌지가 탱글탱글하고, 속안에는 즙이 꽉 차있더라고요. 오랜만에 비타민이 가득한 오렌지를 먹어서인지 몸이 가벼워진 느낌이 들었어요. 겨울내내 꿉꿉한 기운을 상큼하게 날려준 오렌지의 힘 아닐까요? 그런데, 오렌지의 단점이 한가지 있죠. 바로 오렌지를 먹다보면 꼭! 손을 닦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생기죠. 오렌지의 두꺼운 껍질을 손으로 까다보니 달콤한 즙과 함께 번거움이 묻어나온다랄까요? 그런데, 손쉽게 오렌지 까는법이 있어서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수저 하나로 깔끔하게 오렌지 까는 방법

위의 동영상은, Ken's 블로그 : http://kenblog.tistory.com/15 에서 알게되었는데요. 저는 전혀 이런 생각을 못했던지라, 너무나도 획기적인 방법으로 와닿더라고요. 이 오렌지 까는 방법 동영상을 보면서 "우와!" 소리가 저절로 나왔는데요. 달랑 수저 하나로 오렌지를 까는 방법을 알여주는데, 참 신기하더라고요. 늘 칼집내서 오렌지를 까먹던 방법이 미개한 느낌이 들었다랄까요?

외국분이 알려줬다는 방법이라고 Ken님의 블로그 정보를 보면서, 누군가의 첫 아이디어이겠지만, 전파해주신 분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요. 보통은, 손으로 까먹거나, 옆에 칼집을 낸 후에 까먹잖아요. 수저 하나로 이리저리 푝푝! 도려내는 느낌? 신기하면서도 바로 따라하게 만드는 오렌지 까는법 같아요.

제가 따라해보니까, 이 방법에 중독되더라고요. 아무래도, 다른 방법보다 손에 즙이 묻지않아서 깔끔해서 좋은 것 같아요. 저처럼 집에 오렌지가 있는 분, 한번 위의 동영상 처럼 따라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오렌지 까는법 5가지를 총정리를 해보자면

오렌지칼, 오렌지 까는법, 오렌지 까는방법, 손쉽게 오렌지 까는법, 깔끔하게 오렌지 까는법오렌지칼, 오렌지 까는법, 오렌지 까는방법, 손쉽게 오렌지 까는법, 깔끔하게 오렌지 까는법

첫째. 칼로 사과 깍듯이 깍아내는 방법

둘째. 껍질에 칼집을 낸 후 껍질 벗기는 방법

셋째. 오렌지 껍질 벗기기용 도구 이용하는 방법

넷째. 수저를 사용해서 껍질을 벗기는 방법

다섯째. 손으로 오렌지 껍질 벗기기


그런데, 수저 방법 외에, 오렌지칼 이라는 게 있어서 알아봤는데요. 이 방법 또한 놀랍더라고요. 과도 같은 용도로 사용되는 오렌지칼 이였는데요. 하나쯤, 집에 장만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 콕콕! 오렌지, 자몽, 레몬을 까는 전용 칼인데요. 마음에 들어서 하나 구입을 했어요. 아래 사진의 오렌지칼 제품을 구입했는데요.


오렌지칼, 오렌지 까는법, 오렌지 까는방법, 손쉽게 오렌지 까는법, 깔끔하게 오렌지 까는법

껍데기 속알맹이는 전혀 건드이지 않고 쫘악~ 갈라지게 만드는 오렌지 칼! 귀여운 새 모양이고, 오렌지 깔 때 한번씩 돌려가면서 그어만주면 하면 된다더라고요. 택배 오는데로 바로 사용해봐야할 듯 해요. 음~




몸을 깨워주는 맛있는 오렌지로 건강을 챙겨보세요 :)

오렌지칼, 오렌지 까는법, 오렌지 까는방법, 손쉽게 오렌지 까는법, 깔끔하게 오렌지 까는법

오렌지 효능으로 피로회복, 피부미용, 면역력강화, 등등 있는데요. 어제산 오렌지 먹어보니, 딱! 즙이 제대로 올라와서 맛있더라고요. 집에 오렌지가 있으시다면, 수저로 한번 도전해보시고, 오렌지 많이 사서 드실분들은, 오렌지칼도 한번 알아보세요. [링크] 여기서는 오렌지 구입하면 오렌지칼도 증정이 된다고 하니까요. 오렌지 아직 구입 안하셨다면 한번 살펴보세요.

반응형
반응형

포스코 캠페인, 이 시대에 되짚어봐야 하는 '소통' 이란 두 글자

포스코 캠페인 아는 만큼 가까워집니다, 서태훈 김기리 동영상, 아는 만큼 가까워집니다

<아는 만큼 가까워집니다> 라는 슬로건 보신적 있으신가요? 최근 포스코 CF 광고에서 나오는 '소통'에 관한 한줄 인데요. 제 나름대로, 이 짧은 슬로건을 펼쳐보면, "[네모] 아는 안큼 [네모] 가까워집니다."가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가까워진다' 라는 말을 '깊어진다'로 생각해도 될 것 같고요.

예를 들자면, [부모님의 감사함을] 아는 만큼 [마음이] 깊어집니다?, 부부간에 [갈등] 만큼 삶이 깊어집니다?, 연인에게는 [사랑한] 만큼 깊어집니다? 로 말이죠. 이런저런 풀이해도, 결국은 한단어로 '소통'을 이야기 하자는 것이죠.

상대방을 알고, 서로간의 소통이 원활해지자! 그런 인간관계 만들어가자라는 캠페인 것 같아요. 일방적인 소통이 만들어낸 갈등이 아니라, 서로간의 소통으로 이해 되는 세상을 말하고자 하는 것 아닐까 싶더군요. 딱 지금! 꼬집어보야하는 세상을 이 포스코 캠페인이 다룬 것 같아요.


포스코 캠페인 아는 만큼 가까워집니다, 서태훈 김기리 동영상, 아는 만큼 가까워집니다

우선, 포스코 캠페인 광고 부터 한번 보시면 함께 생각해 볼까요? 딱 지금!


< POSCO TV CF 셔플댄스 편 >

위의 CF 기억하시나요? 저는 뉴스 시작전에 이 CF를 봤던 걸로 기억이 되는데요. 이 동영상 속 김부장은, 젊은 직원들이 즐기는 셔플댄스를 통해서 직원들을 이해하려고 노력을 해요. 소통의 김부장이 되기위한 행동의 실천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죠. 이렇게 가까워지려는 노력을 직원들이 느끼게 되고, 서로 알아가려는 실천을 하게 되는데요.

보이지않는 '소통'이라는 장벽을 용기와 실천으로 이겨낸 김부장을 보면서, 저의 소통에 대한 실천력을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동료들에게, 친구들에게, 가족에게, 어떤 소통을 하고 있는지를 말이죠.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라는 情 CF와 연결이 되면서 다른 느낌이지 않나요? 결국, 보여주는 행동이 소통의 첫걸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POSCO 캠페인 김부장님의 셔플댄스 편 >

공중파 방송에 나오는 CF 이외에도, 개콘 개그맨 서태훈 김기리 동영상 UCC를 포스코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가 있었는데요. 센스있는 <아는 만큼 가까워집니다> 내용들로 담겨져있더라고요. 우선 몇가지 버전의 즐거움을 공유해 보고자, 서태훈 김기리 동영상 UCC를 아래에서 올렸습니다.


< POSCO - UCC 김기리 서태훈의 아는만큼 가까워집니다 - 이웃 편 >


이외에도 재미난 UCC 동영상이 있는데요. 제 웃음 코드 와도 소통을 한번 해보시겠어요?

[링크] http://www.poscocampaign.com




포스코 캠페인 디지털 캠페인 참여 방법 알아볼께요

포스코 캠페인 아는 만큼 가까워집니다, 서태훈 김기리 동영상, 아는 만큼 가까워집니다

서로를 알아야, 더욱 가까워질수 있다 라는 이번 포스코 캠페인의 참여방법을 한번 알아볼께요. 먼저 포스코 홈페이지에 접속을 하시고요. 홈페이지 메인에서의 오늘의 소통주제을 클릭 후, 댓글 참여가 가능해요. 포스코 홈페이지 주소는 [링크] http://www.poscocampaign.com 이에요.


포스코 캠페인 아는 만큼 가까워집니다, 서태훈 김기리 동영상, 아는 만큼 가까워집니다

디지털 캠페인 참여방법은 간단한데요. 사이트 접속후, 매주 업데이트 되는 다양한 소통주제를 확인하시고 (센스있는) 댓글을 달기만 하면 됩니다. 위 버튼을 클릭하면 댓글 창이 나오는데요. 이창의 형태는 위와 같아요. 오늘의 '소통' 주제로 주어진 질문을 서로 다른 입장에서 두 사람의 마음을 댓글로 남기는 것이에요. 


포스코 캠페인 아는 만큼 가까워집니다, 서태훈 김기리 동영상, 아는 만큼 가까워집니다포스코 캠페인 아는 만큼 가까워집니다, 서태훈 김기리 동영상, 아는 만큼 가까워집니다

댓글 올리는 방법은, 페이스북 계정으로 댓글을 적어도 좋고, 홈페이지에서 댓글을 다셔도 참여가 가능한데요. 그림에서 처럼 편한 방법으로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이번주 소통주제는 <아는 만큼 엄마와 딸은 가까워 집니다> 에요. 홈쇼핑 충동구매의 엄마에게, 소셜커머스 반값에 빠진 딸에게 댓글을 남기는 것이죠. 제 나름의 센스있는 생각을 댓글로 적고 등록을 했는데요. 제 댓글은 위에 사진을 클릭하시면 살짝 보실수 있어요. ^^


포스코 캠페인 아는 만큼 가까워집니다, 서태훈 김기리 동영상, 아는 만큼 가까워집니다포스코 캠페인 아는 만큼 가까워집니다, 서태훈 김기리 동영상, 아는 만큼 가까워집니다

그런데, 딸의 마음을 적다가 '다시 등록하여 달라'는 창이 뜨더라고요. 아무래도, "혼났어요", "CJ외식상품권" 이라는 것 때문인 것 같더라고요. 간추려서 한줄로 보냈더니, 댓글 등록 완료 창이 나왔답니다. 그리고, 페이스북으로도 글등록이 가능하더군요. 저는 계정이 없느지라, 일반글등록으로 이벤트에 응모를 했답니다.


포스코 캠페인 아는 만큼 가까워집니다, 서태훈 김기리 동영상, 아는 만큼 가까워집니다


이렇게 포스코 캠페인 <아는만큼 가까워집니다> 참여하게 되시면, 댓글 이벤트를 통해서 CJ외식상품권, 영화예매권, 그리고 스타벅스 커피의 행운을 잡을수 있는 기회를 얻을수 있다고해요. 댓글 이벤트는 1주일 단위 (7.8.9회 소동주제)로 추첨하여 당첨자를 선정한다고 하는데요. 소통에 대한 생각의 정비와 함께, 재미있는? 센스있는! 댓글로 소통의 이벤트에 동참해보세요. 총, 소통의 주제는 25가지에요. 저처럼 기회는 잡아보세요. :)



포스코 캠페인 아는 만큼 가까워집니다, 서태훈 김기리 동영상, 아는 만큼 가까워집니다



포스코 캠페인 참여 한 뒤 느낀점,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기'

<POSCO 캠페인 소개 영상 40초>

다양한 25가지 주제를 보다보니,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게 되었는데요. 가장 먼저 떠올랐던 말이 '입장 바꿔서 생각해봐야겠다'라는 배려에 관한 것이였어요. 최근에 있던 검색어 이슈를 보더라도, 한쪽 방향에만 치우쳐서 욕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이효리'씨가 힐링캠프에서 말했던 "생각하는데로 살게되는" 세상을 살고있는 것은 아닐까 되돌아봤어요. 버스무릎녀, 지하철폭행, 등등을 보더라도, 한순간의 이슈 속에서 느껴지는 일방적인 소통의 폭행을 보게 되죠.

이근철씨가 두드림에서 말했던 "서양식 사고 A 아니면 B, 동양식 사고는 중용' 이라는 것이 생각이 되는데요. 우리나라만이 가지고 있던 '중용의 마음'이 어디로 갔는가? 꼭 생각해봐야하는 시점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이런 사회는, 이런 일방적인 세상은, 나 자신에서 부터 시작 된 것인데 말이죠. 주위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비추어지고 있는지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요? 부모님에게, 친구에게, 그리고, 연인에게, 자신이 전달하고자하는 마음이 소통이 되고 있는가를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서로에 대한 이해를 뺀, 말과 행동이 장벽이 된다는 말을 들었는데요. 한번더 서로에게 다가가려는 마음을 갖자는 것이 포스코 캠페인에서 되짚게 된 것 같아요. 

여러분도 포스코의 아는만큼 가까워집니다 캠페인에 참여해보시고, 주위 사람들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을 갖아보시길 바래봅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 알아야 이해가 되면, 가까워질수 있다. 우리는 깊은 사이니까."

소통은 중요한 것임을 다시금 생각해봅니다. 저와도 같이 소통해주시길 바래봅니다. :)

포스코 캠페인 아는 만큼 가까워집니다, 서태훈 김기리 동영상, 아는 만큼 가까워집니다

포스코 캠페인 아는 만큼 가까워집니다, 서태훈 김기리 동영상, 아는 만큼 가까워집니다

반응형
반응형
빙어낚시 보신적있으신가요? 겨울이면 한번씩 말로만 듣게 되는 빙어낚시인데 말이죠. 직접 참여하기에는 뭔가 부지런을 떨어야 하기에 못나가게 되죠. 딱 짤라서 빙어낚시를 보기 좋은 떡잊이만, 겨울에 직접 하라고 한다면 나가기 싫어지는 것 같아요. 게다가, 어디서 빙어낚시를 하는지도 모르고 말이죠.

정보력도 없고, 참여력도 없었던 지난겨울, 친구들과 묻지마 드라이브를 나갔다가 인제 빙어낚시를 보게되었답니다. 그저 친구들에게 잡힌채 돌아다녀서 화도 날뻔 했지만, 결국은 좋은 추억으로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고기를 사줬지요. 제 지갑이 열린만큼 인제 빙어낚시 추억이란~


빙어낚시 보고만 있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겠던 : 돈만 있었어도..


빙어낚시, 인제 빙어낚시 축제, 빙어, 리뷰, 사진, 빙어낚시축제


빙어낚시를 알게된 것은, 우연하게 지나가는 드라이브 코스에서 "저 점들은 뭐지?" 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어요. 꽁꽁얼은 겨울의 풍경만큼이나, 개미들(?)의 움직이 신기하게 보였거든요. 찬바람을 맞으면서도 사진으로 찍고, 줌인을 땡겨보다가, "내려가보자" 라는 운전수 친구님.


빙어낚시, 인제 빙어낚시 축제, 빙어, 리뷰, 사진, 빙어낚시축제


말로만 듣던 빙어낚시 였는데, 사람이 좀 적어보이죠? 실제로도 딱! 저정도 인파였어요. 왜냐하면, 겨울 끝자락이고 평일(?)에 나갔던지라 얼음이 깨질정도로 사람이 모여있지는 않았지요. 얼음낚시 모습 보고 있자니, 한번 내려가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사진 보면서도 다시가고 싶다..하는 생각이 드네요. 띠띠빵빵.



빙어낚시, 인제 빙어낚시 축제, 빙어, 리뷰, 사진, 빙어낚시축제


차량은 올라갈수 없어요. 당연한 상식이겠지만요. (친구님이 올라가면 깨질려나?) 하는 이런 멍청한 의견을 내놓더라고요. (굴러가다 미끄러지다 깨져..) 따끔하게 혼을 내주고, 미끄러운 얼음 위를 신발로 쓰윽쓰윽 걸어갔답니다. 아이스 스케이팅 대형 정도? 스케이트가 있으면 타고 싶더라고요.



빙어낚시, 인제 빙어낚시 축제, 빙어, 리뷰, 사진, 빙어낚시축제


낚시도구를 판매 하시는 모습, 아저씨가 추우신데도 점퍼 하나 없이 )b 저는 칼바람에 점퍼 찢어지는줄 알았는데 말이죠. 얼음 위라서 더 추웠답니다. 저절로 콧물이 나오는 날씨였는데 말이죠.



빙어낚시, 인제 빙어낚시 축제, 빙어, 리뷰, 사진, 빙어낚시축제


빙어를 잡아서 낚시통 vs 낙시통 에 넣어야 하는데, 전부다 사야하는 거라서 많이 부담스럽더라고요. 한번만 참여하고 싶어도, 돈이 쫙쫙 깨지기 때문에 '렌트' 였으면..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어요. 저 큰통을 빙어로 다 채워도 본전을 못찾을꺼 같았기 때문이죠. ㅠㅠ 그래도, 빙어낚시 봤으면 해야하는데~~ (결국..눈으로 낚시 했어요..)



빙어낚시, 인제 빙어낚시 축제, 빙어, 리뷰, 사진, 빙어낚시축제


가족들이 모여(?)있기는 개뿔~~서로 구멍파서 각자 자기통에 빙어 채우느라 정신 없는 모습이였어요. ㅎㅎ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런 모습이 나빠보이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한구멍 해봤자 나오는게 없고, 서로 경쟁하듯이 빙어를 잡으니까, 더 능률적이랄까요? 아무튼, 이구멍 저구멍 돌아가면서, 가족들, 연인들, 서로 힘을 나누면서도 합치는 모습이였어요.

 

빙어낚시, 인제 빙어낚시 축제, 빙어, 리뷰, 사진, 빙어낚시축제


"많이 잡으셨어요?"

돌아오는 소리는, '슉슉-' 낚시끈 올라가는 소리뿐, 얼음판..진짜 냉정하게 된다는? ㅎㅎ



빙어낚시, 인제 빙어낚시 축제, 빙어, 리뷰, 사진, 빙어낚시축제


애들도 해보겠다고 나서지만, 잘 안되는 것 같아요. 빙어 한마리 잡으려면, 엄청나게 집중해야 한다는데 말이죠. "빙어하고 밀땅 해보셨어요? 안해보였으면 말을 말아요~" 랄까요? 예쁜 빙어 잡아서, 예쁜 냄비에 넣고, 매운탕 끓여먹겠다던..그 아이의 말이 기억이 납니다. 맛이나 날만큼 많이 잡았으련지...

역시, 낚시는 손맛이라는데, 어린 것이...ㅎㅎ



빙어낚시, 인제 빙어낚시 축제, 빙어, 리뷰, 사진, 빙어낚시축제


어르신분들은 찌에 밑밥을 걸어주시고, 애들은 열심히 "얍" "얍" 기합을 넣으면서 빙어를 잡더라고요. 바로 위에 사진에 보시면, 지적(?) 지시(!) 하는 손가락이 까딱까닥~ 거렸답니다. "우와!! 저기 봐요, 저기!!"



빙어낚시, 인제 빙어낚시 축제, 빙어, 리뷰, 사진, 빙어낚시축제


옆 구멍은 빙어 풍년(?) 이랄까요. 제대로 얼음낚시의 손맛을 느낀 모습이지요. 바라만 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은...어획량이랄까요? 얼음판 아래 있는 빙어도 보이고 참 신기한 자연얼음통 이였어요. (돈아낄수 있는 방법! +_+ 눈이 뻔쩍 했답니다 ㅎㅎ)



빙어낚시, 인제 빙어낚시 축제, 빙어, 리뷰, 사진, 빙어낚시축제


오늘 만큼은, "아빠가 최고" 엄마는 밥할때 ㅎㅎ



빙어낚시, 인제 빙어낚시 축제, 빙어, 리뷰, 사진, 빙어낚시축제


가족끼리 얼음판에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 빙어 싸움(?)도 하고요. 엄마---하면서 울고, 아빠---하면서 울고 ㅎㅎ

 

빙어낚시, 인제 빙어낚시 축제, 빙어, 리뷰, 사진, 빙어낚시축제


네발 달린 자전거~ 등장이요. 굉장히 멋진 썰매 이죠? 사진에서 보이듯이 다리가 네개나! 앞에 아이와 함께 타는 모습인데, 참 신기하게 찍혔어요. 요런 즐거움도 빙어낚시터에서 느낄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썰매는 없었지만, 신발로 쭉쭉 타고 다녔지요. ^^



빙어낚시, 인제 빙어낚시 축제, 빙어, 리뷰, 사진, 빙어낚시축제


단, 구멍이 뽕뽕 난 곳에 발이 빠질 것 같아서 위험했어요. 순식간에 사람 발하나 훅 빠지는 건 어렵지 않을 듯? 얼음판 자체가 두꺼워서 안전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그래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튼, 이런 구멍만 빼면, 모든 것이 즐거운 빙어낚시 였어요. 물론, 저는 눈으로만 즐겼지만요. 다음에는 낚시도구 빌려주는(?) 얼음낚시터로.. (올한해 돈을 많이 벌어야지..다짐!) 또는 제가 낚시도구를 가져와서 해보겠다는 마음을 먹었답니다.

빙어낚시~ 왜 사람들이 모여들어 축제의 장소가 되는지 알겠더라고요. 겨울 빙어낚시,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반응형
반응형
온라인 무료 영어학습 잉글리시타운 데일리 이메일링 학습 받아보셨나요? 지난번에 소개해 드렸던, 온라인 영어회화사이트 잉글리시타운에서 받을수 있는 무료 영어 학습 서비스인 데일리 이메일을 소개해볼까해요. 잉글리시타운의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에,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최대한 홈페이지의 기초 서비스들을 이용해보고, 선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무료 영어 학습 서비스인 데일리 이메일을 수신받는 것부터 한답니다. 제가 받아보고 있는 잉글리시타운의 데일리 이메일을 소개해볼께요.


구글 공식 외국어 교육서비스 지정 된 잉글리시타운 이메일 학습


온라인무료영어학습, 온라인영어회화학원 잉글리시타운, 영어회화학원, 온라인영어학원, 무료영어, 온라인회화사이트, 잉글리시타운, 구글공식외국어교육서비스 잉글리시타운, 영어학습, 리뷰, 영어 리뷰 온라인무료영어학습, 온라인영어회화학원 잉글리시타운, 영어회화학원, 온라인영어학원, 무료영어, 온라인회화사이트, 잉글리시타운, 구글공식외국어교육서비스 잉글리시타운, 영어학습, 리뷰, 영어 리뷰

온라인 영어회화사이트 잉글리시타운에서 무료로 받아보고 있는 데일리 이메일링의 구성은, 청취&독해, 단어 미니 테스트, 그리고, 만화 영어 한마디를 무료 학습이 가능하답니다. 라이브 수업가기는, 유로 결제 후 참여가 가능해요. 라이브 수업의 경우는,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기초 서비스를 이용한 후에 결정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답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의 평가글 보다는, 직접 이용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올바른 영어 학습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온라인무료영어학습, 온라인영어회화학원 잉글리시타운, 영어회화학원, 온라인영어학원, 무료영어, 온라인회화사이트, 잉글리시타운, 구글공식외국어교육서비스 잉글리시타운, 영어학습, 리뷰, 영어 리뷰


온라인 영어회화 사이트 잉글리시타운 데일리 이메일링 중, 청취&독해 부븐을 좋아하는데요. 매일 새로운 주제와 다양한 외국인들의 억양을 만날수 있어서 좋아한답니다. 제가 다양한 억양이라고 표현 한 것은, 영어의 표준 발음이 아닌 것 처럼 느껴지기도 했기 때문이에요. 마치, 영어권 국가에서 영어 잘하는 사람들 끼리의 대화하는 것 같았거든요.

서울표준어를 모든 서울 사람들이? 남녀의 억양차이? 등등을 느껴지지만, 실제 영어도 똑같다는 생각을 한다면, 더 도움이 되는 컨텐츠 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인도식 영어, 일본식 영어, 그리고 한국식 영어 라고 해도, 결국은 영어 사용한다는 것은 불변이기 때문이죠. 미국사람이라고 CNN 같은 발음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잉글리시타운의 청취&독해 부분을 들으면서, 영어 이야기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초첨을 두고 학습하게 되더라고요.



온라인무료영어학습, 온라인영어회화학원 잉글리시타운, 영어회화학원, 온라인영어학원, 무료영어, 온라인회화사이트, 잉글리시타운, 구글공식외국어교육서비스 잉글리시타운, 영어학습, 리뷰, 영어 리뷰


온라인 영어회화 사이트 잉글리시타운의 데일리 이메일링 서비스 중, 단어 미니 테스트의 경우, 하나의 영어 단어의 뜻을 네개의 보기중에서 선택하는 것인데요. 정답률을 확인 할 수 있는 부분이 좋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너무 어려운 단어 나올 때면, 50%라는 정답률이 마음의 위로가 되기도 하거든요. 10초 정도만 활용해도, 영어 단어 하나는 얻어 간다 랄까요.





영어 회화 초보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인 것 같아서 소개해 보았어요. 잉글리시타운 이외에도 무료 서비스를 이용 한 후 유료 결제를 생각 하는 것이 최선 인 것 같아요. 기회 되신다면, 잉글리시타운, 그리고, 이외의 사이트들도 이용해보시고, 자신에 맞는 영어 학습사이트를 만나시길 바랩봅니다.

잉글리시타운의 데일리 이메일 서비스 이외에도 다양 서비스드을 앞으로도 소개해볼께요. 제가 이용하는 만큼, 철저하게~ :) [링크] - 구글 공식 외국어 교육서비스 잉글리시타운 이용해보니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