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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처음으로 만나본 해외 아티스트, Pixie lott 에게 반하다

 지난 5월 23일 오후 8시 서울 역삼동 아르누보시티 클럽 정키, 픽시로트의 내한 쇼케이스를 다녀왔답니다. 이번 픽시로트의 내한 쇼케이스는, 픽시로트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영 풀리쉬 해피(Young foolish happy)'가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에서만 발매되는, 아시안 딜럭스 버전 발매 기념으로 개최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위드블로그 공연 초대로 즐거웠던 픽시로트의 내한 쇼케이스 이야기를 곁에서 느껴볼수 있었답니다.

 제가 느낀 픽시로트의 쇼케이스 현장을 그대로 담아보기 위해서 노력을 했는데요. 못가보신 분들도 느끼실수 있을만큼 말이죠. 오늘의 픽시로트 내한 쇼케이스의 모든 이야기를 시작해봅니다.


이 곳이, 역삼동 아르누보시티 클럽 정키의 입구 모습이에요. 해골바가지~ :) 이곳에서, 픽시로트의 내한 쇼케이스를 한다고 해서, 놀랐었는데요. 왜냐하면 ,클럽 정키의 위치를 알고자 검색을 해봤었는데요. 헉걱! 검색을 하면서 많이 놀랐었어요. 클럽의 생초짜! 그래도, 쇼케이스니까..라는 마음으로 수수한 퇴근 복장으로 갔답니다. :)


 이 엄청난 줄이 보이시나요? 개콘 방청 이후로, 이렇게 긴 줄은 오랜만에 서봤던 것 같아요. 이날, 픽시로트 쇼케이스에는, 약 1000여명의 관객이 들어갔다는고 하는데요. 저는, 이 날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특히나, 이것 저것 일들이 꼬였던 날이였는데요. 8시 쇼케이스 시작인데, 아무리 시간을 체크해봐도, 8시 20분쯤에나 도착할 것 같았거든요.

 위드블로그에 연락을 드리고..후다닥! 지하철에서 내리서, 택시 타고 달렸는데요. 처음 타보는, 총알택시! 삭발하신 젊은 택시기사님이 40분을 줄여주셔서, 7시 40분에 클럽 정키에 도착을 했답니다. (서로 싸우면서 택시를 탔는데, 도착하고 화해했다랄까요? ㅋ)

아무튼, 긴 줄이더라도~ 기분좋게 기다릴수 있었어요. :)


 쇼케이스 입구로 들어갈 때쯤, 포토존이 보였는데요. 시상식장에서나 봤던, 레드카펫과 포토존이 신기하게 보이더라고요. 진짜, 이런 배경으로 사진을 찍히는 거였구나 싶었다랄까요? (서울촌사람;) 알고보니, 공연시작 1시간 전, 7시에 픽시로트의 포토존에서 촬영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픽시로트의 실물을 제일 가까이에서 볼수 있었던 기회였을텐데, 놓쳐서 너무나도 아쉬웠어요. 그래도, 제일 앞으로 달려가겠다는 마음가짐을 굳건히 다지며 입구로 향했어요.


 클럽 정키 입구를 지나, 지하로 연결되는 계단을 내려오니, 팔찌티켓과 프리드링크 이용권을 1인 1매 인원수에 맞게 나눠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이번 픽시로트의 신보CD도 받았답니다. 위드블로그 신청 사유로 올렸던, 빅뱅의 지드래곤과 탑이 함께한  'Dancing On My Own' 및 다수의 히트곡이 수록되어 있는데요. 지금도 포스팅 작성하면서 무한반복중 이에요. (노래듣기)


땅, 불, 마음, ... 다섯가지 힘이 뭉치면? 공간을 지배하는 자! :) - 클럽 놀이중~


 위드블로그 관계자분, 이외에 다른 사이트 직원분도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모습이에요. 이 사진을 왜 찍었냐면, 위드블로그 공연 담당자분에게 너무 감사했거든요. 제가 많이 늦을 것 같아서, 위드블로그로 미리 연락을 드렸었는데요. 현장에 계시는 담당직원분에게 또 연락을 취해주시고, 따로 체크까지 해주셨더라고요.

 짜증아닌, 밝은 미소로 맞이해주셨던 위드블로그 공연 담당자님 "소춘풍님, 아! 일찍오셨네요~ ^^" 이 말 한마디에 감동을 받았어요. 뒤에 줄지어선 바쁜 상황 속에서도, 밝은 미소로 친절하게 맞이해주셨던 위드블로그 공연 담당자님, 늦게나마 이렇게 포스팅에 마음을 담아 보내봅니다. (꼭 전해지길 바래보며~) 


 티켓팔찌를 받고, 감동을 받고, 그렇게, 계단 하나를 더 내려가면, 픽시로트의 포토월이 있었어요. 너무 어두운 상태라서, 갤럭시노트 화질로는 선명하게는 못잡아내더라고요. 그래도, 포토월에 있는 픽시로트의 사진을 담았지요. 아무튼, 나름 둘만의 기념사진(?)을 찍고, 플로워(?)로 발길을 옮겼답니다.


쇼케이스 현장 안쪽에는, 더 많은 기자님들이 계셨어요. 역시! 픽시로트의 인기를 느껴지게 하는 취재열기였다랄까요? SBS, OBS, Mnet 등등 많은 곳에서, 대포 카메라, 캠코더(?)를 들고오셔서 촬영을 준비중이였어요. 살짝, 저 라인에 숨어들어갈까? 싶은 욕망이 춤췄었지요. 사람이 워낙 많았었거든요. 약 1000여명이 함께 있는 공간 :)


 앞서 받았던, 프리드링크 쿠폰을 받아서, 바(bar)가면, 음료랑 바꿔서 먹을수 있었는데요. 어떤 분이 "야, 저것 좀 봐봐. 벌써부터 뭘 마시냐 ㅉ" 이라는 말도 들었지만, 뛰어왔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우선 뭘 좀 마셔야했어요. 아마, 클러버(?) 이셨던 것 같은데, 나중에 공연 끝나고 나서, 이분은 끝도 없는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


 쿠폰 한장당, 한가지 메뉴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다른분들은, 맥주를 선택하시더라고요. 그런데, 화장실 갈지 모르는다는 생각에, 저는 오렌지쥬스를 선택했답니다. 완전 클럽 초짜 행색이라도 :) 얼음동동~ 한잔 쭉!  바로 스테이지(?)로 가서, 공연을 즐길 자리를 찾았어요.


 픽시로트의 쇼케이스 무대, 바로 앞쪽으로는 기자님들을 위한 라인이 있었는데요. 정말, 앞뒤로 많은 기자님들이 계셔서 깜짝 놀랐어요. 픽시로트의 인지도, 영향력도 그만큼 이라는 반증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기서 잠깐, 픽시로트의 해외에서의 인기는?

2009년 6월 영국에서 발매된 첫 싱글 'MAMA DO' 발매 첫 주에 영국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며 차트의 역사를 새로 썼다. 2009 MTV 유럽 뮤직 어워즈 최우수 영국&아일랜드 앨범 부문과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부문 등 두 개 부문에서 수상하고, 2010 브릿 어워즈 최우수 앨범 부문, 최우수 싱글 부문, 최우수 영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부문 등 3개 부문 2011년 브릿 어워즈 'All About Tonight'  최우수 싱글 부문에 이어 2년 연속 노미네이트된 픽시로트는 2009년 코스모폴리탄지 최고 여성 어워즈에서 최고의 신인 부문을 수상하며, 1990년 부터 시작하여 매년 발표되는 크리틱스지의 2010년 '세계의 미녀 100인' 중 한 명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미모로도 많은 인지도를 얻고 있다.


 1층, 2층, 앞뒤로 사람들로 가득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에요. 정말, 1000여명의 관객들이꽉! 들어 찬 느낌이죠? 2층에도 사람들이 계속 차오르던데, 8시 정시에 쇼케이스 공연이 시작된 이후에는 좌우,앞뒤,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답니다.

이상, 여기까지가 클럽정키에서 열린 픽시로트(Pixie Lott)의 쇼케이스 공연 시작 전의 주절이 에요. 이제, Pixie Lott 픽시로트의 쇼케이스는 어땠는지 적어내려가 봅니다~


내 생애 처음으로 만나본 해외 아티스트, Pixie lott 에게 반하다

 픽시로트 쇼케이스 진행자인 태인영씨의 모습이에요. 아나운서 이금희씨 느낌의 편한안 인상이였는데요. 화려한 영어구사, 정돈된 언어구사, 그렇게, 공연 중간중간 기다리는 시간도 짧게 느껴지겠금 조리있게 말씀을 잘하시더라고요. 이날의 첫 인사와 동시에, 이벤트를 진행해주셨는데요.

 앞서, 음료와 바꿨던 Free Drink Coupon의 번호가 행운권이 되었어요. 루이까또즈에서 샴페인과 또 다른 선물 3개를 증정하는 이벤트 였어요. 몇 분이 티켓을 읽어버린 것은 아닐까? 싶었어요. 계속 당첨된 번호가 나오지를 않아서 말이죠. 그래도, 제 번호는 싹싹 피해가더라고요.



 당첨된 분은, 샴페인도 마시고, 공연도 즐기고! 너무 부러웠었지만요. 바로 시작된 픽시로트의 쇼케이스 공연이, 저를 달래줄 것이라 확신을 하며 즐겼답니다. 위의 영상은, 픽시로트 쇼케이스에서, 이벤트 진행중인 태인영씨의 모습을 담아보았어요. 이때 만큼은, 쥐죽은 듯이, 번호를 체크하던 관객들?! (저도 포함해서 :)

 픽시로트의 쇼케이스의 첫시작을 열어준 오프닝 무대는, Mnet'보이스 코리아(The Voice of Korea)' TOP4인 손승연, 지세희, 유성은, 우혜미의 'Stand Up for you'로 시작 되었는데요. 저는 Mnet 보이스코리아를 보지 못했지만, 네명의 파워는 정말 대단했어요.



특히, 긴장한 모습이 그대로 느껴지기도 했지만, 한분이 분위기를 휘어잡아주시면서 노래를 해서, 분위기를 잘 따라갈수 있었어요. TOP4를 아시는 관객들은, 환호성과 함께 "예쁘다~", "아름답다" 라고 하더라고요. 확실히, 아름다운 분들이셨어요~ 위의 동영상를 함께 공유해보실까요? (단, 소리를 많이 줄여주셔야 한답니다.)


 이날, 픽시로트는, 검은 레이스의 마이크로 미니원피스를 입고, 트레이드 마크인 스모키 아이와 핑크빛 입술을 매치했는데요. 살아있는 바비인형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너무나도 아름다운 외모를 지냈더라고요. 앞서, 포토존에서나 기사 사진들을 보면, 살짝 나이(1991년 1월 12일)에 비해서 더 들어보이는 모습이였는데 말이죠. 충격적으로 아름다운 미모였어요.

제 눈에는, 엠마왓슨과 겨뤄도 손색이 없는 미모라고 생각이 들던데 말이죠. 제 나름의 추측해보면, 화보촬영 때문에, 혹독한 다이어트를 한게 아닌가 싶어요. 평상시에는, 지금처럼 유지하면서 지내고 있을 것 같아요.



픽시로트의 쇼케이스 소개 영상이 나온 후에 ,첫 노래로, All about tonigh으로 등장을 해주었는데요. 이 곡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디스코와 신스팝의 장르적인 수혈을 받아만들어진 곡으로 젊은 층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오른 곡인데요. 성인취향의 소울 음악을 담고 있었기때문에 '테이블 위로 올라가 춤추고 노래할거야' 라는 가사의 젊은 감각을 보여주는 노래라고 해요.


 태인영씨가 픽시로트와 인터뷰 하는 모습인데요. 훌륭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픽시로트의 모습인 것 같아요. 괜히, '우월한 유전자' 라는 말이 나오는게 아니구나 싶었다랄까요. (비교는 나쁜짓이지만..ㅠㅠ) 특히나, 픽시로트의 헤어가 너무나도 예쁜 거에요. 앞서, 제가 닮았다고 한 '엠마왓슨'의 느낌도 나면서 말이죠. 그래서 '픽스로트 내한 기간 동안 머리한 헤어숍'을 알아보았어요.



 

 그 다음 곡으로는, 픽시로트의 MaMa Do (Uh oh, Uh oh)를 만나보았어요. 이 노래가, 한국의 팬들이 가장 잘 알고, 좋아하는 곡이 아닐까 싶어요. 왜냐하면, 이번에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에서 이하이와 캐시영이 불렀던 노래로 국내에서 유명해졌었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라이브로 들어본 픽시로트와 다른분들과는 비교불가 인 것 같았어요. 픽시로트 만의 음색으로 불려지는 MaMa Do는 환상적이였거든요. 뭐랄까요. 노래에도 짝이있다는 말이 느껴지는 순간이였어요.

 이날, 이미 유명해진 픽시로트 - MaMa Do의 후렴구인 Uh oh, Uh oh는, 팬들이 합창하는 모습을 보여줬었는데요. 진짜! 소름이 쫙~ 픽시로트의 허스키한 중저음의 목소리에, 기타의 비트감까지 더해져서 노래의 감동이 극대화 되는 것 같았어요.

 어쿠스틱 기타는,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톱밴드'에 출연했던 밴드 엑시즈의 양지완이 기타 반주자로 무대에 올라왔었는데요. 실수도 있었지만, 음향사고도 한몫을 해버렸어요. 하지만, 이때! 꿋꿋이 노래를 불러준 픽시로트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준 사고였던 것 같아요. 프로의 힘!?


 너무 예쁘게 웃는 픽시로트의 모습이에요. 이날 빛나는 옷만큼이나, 헤어 만큼이나, 화장에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알아보니,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이 이번 내한 기간 내내 "픽시로트 Pixie lott"의 메이크업을 전담했다고 해요. 트렌디한 맥 브랜드의 팬을 자청하는 "픽시로트 Pixie lott"의 특별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하더군요.

 변명숙 맥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스모키아이 메이크업으로 큰 눈을 강조해 섹시함을 연출하고 동시에 분홍 혹은 살구빛 입술로 발랄한 여운도 함께 표현했다고 해요. 금발의 픽시로트를 더욱 더 바비인형처럼 만들어준 화장이 아니였나 싶어요.



 픽시로트의 Cry me out 을 간단히 알아보자면, 직접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1집 앨범의 세 번째 싱글로 발표되어 영국 싱클 차트 12위에 오르는 히트를 기록한 곡이라고 해요. 이 곡은, 처음부터 끝까지 짜임새 있고 정교하게 만들어진 소울넘버라고 하는데요. 선이 굵고 거친 보컬을 선보이면서도, 이별 노래답게 감정 선을 따라 섬세하게 흐르는 현악 편곡과 시원하게 내지르는 픽시로트의 보컬과 가장 잘 담긴 곡이라고 합니다.

 실제, 라이브로 들어본 픽시로트의 Cry me out은, 조금 더 매달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제발! 제발! 이런 느낌이여서, 차안에서 들으면, 울컥 할 수 있는 노래였어요. 지금도 포스팅 중에, 이노래에 푹 빠져서...감성적이 되어가는 듯 해요.


 이어서, 픽시 로트는 '키스 더 스타(Kiss The Star)'와 '보이즈 앤 걸즈(Boys and Girls)'로 섹시한 무대를 펼쳤는데요. 무대 위 픽시 로트의 관능적인 눈빛과 몸을 좌우로 흔드는 안무는 탄성을 자아내더라고요. 박력 넘치는 신나는 곡으로 무대는 한껏 달아올랐었어요.



이게 바로, 픽시로트 쇼케이스의 진면목이 아닐까 싶어요!



위의 동영상을 촬영하다가, 픽시로트에게 폭! 빠져버린 저를 느끼실수 있어요. 이때 팬들의 손잡아주던 픽시로트, 자칫 끌려내려가는 것 아닌가, 움찔 했는데요. 그래도, 웃으면서 손짓해주던 픽시로트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


 마지막 앙코르 곡으로, cry me out + 어쿠스틱버젼으로 한국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더라고요. 위의 한복 사진 너무 예쁜 것 같죠? 인터뷰에서 한국에서의 추억 중 가장 즐거웠던 '한복 선물' 이라고 했었는데요. 이 한복은, 박술녀 한복디자이너께서 선물을 한 것이라고 해요. 아름다우면서도 고져스한 모습 아닌가요?


 인사동이나, 명동에서 외국인들을 많이 보게되는데, 한복입으면 픽시로트 처럼 아릅다운 모습일까? 하는 상상을 해봤지만, 무리일것 같아요. 노란머리를 뒤로 묶고서, 한복을 곱게 입고, 특히! 사진으로는 못찍었지만! 꽃신을 신고 있었어요. 한복에 대한 예의를 지켜준 픽시로트, 너무 마음씨 마져 예쁜 것 같아요.


 관객들에게 다가와서, "손한번 잡아주이소?" 팬서비스를 막판에 마음껏 발산해주는 픽시로트의 모습이에요. 어둠 속에서도 팬들의 미소가 보이는 것 같죠? :) 마지막 앙코르 곡이라는 점에, 너무너무 아쉬워하면서도, 즐길수 밖에 없었어요. 알고보니, 픽시로트 내한 일정이 3박 4일로, 스케줄로 빡빡한 상태였어요. 분명, 힘든 상태였을텐데, 마지막 곡까지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러주는 픽시로트에게 반하는건 인지상정!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앙코르곡 포함해서 총 7곡을 불러줬는데요. All about tonight, mama do, boys & girls, Everybody hurts sometimes, kiss the star, Cry me out (+ 어쿠스틱버젼). 혹자는, 영국의 아이유, 영국의 아이돌이라고 비유를 하지만, 픽시로트만의 느낌은 비유 할 수 있는 대상이 없는 것 같아요.


쇼케이스 공연이 끝나고 나서, 사람들이 후두둑 쏟아져 나가는 모습이에요. 모두들 흥분된 모습으로 나가는 것 같죠? 너무너무 즐거웠던 픽시로트 쇼케이스 였어요. 역시, 공연은 맨앞에서 즐겨야 재미가 두배 인 것 같아요. (픽시로트 미모에 빠져버렸던 쇼케이스 1시간~)


내 생애 처음으로 만나본 해외 아티스트, Pixie lott 에게 반하다


Dancing On My Own (Pixie Lott ft. GD&TOP from BigBang) Music Video

마지막 무대에서는 빅뱅의 탑과 GD도 나오는 건 아닐까하는~ 기대감도 있었지만, 일본 일정으로 참석을 못한 것 같아요. 이번 픽시로트의 'Young foolish Happy'의 수록곡 'Dancing On My Own'를 함께 작업한 빅뱅 탑과 GD였는데 말이죠. 위의 영상은, 빅뱅 팬분이 만드신 것 같은데, 세사람의 목소리 + 영상 까지 담아서 듣고 보니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인터뷰에서도, 빅뱅과의 작업이 즐거웠다던, 픽시로트의 인터뷰가 있었는데 말이죠. 다음에 내한 공연으로 픽시노트가 오게 되면, 꼭~ GD&TOP도 함께 나와줬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지게 되네요. :)


픽시로트, 그녀는 누구인가?

픽시로트는 1991년 생으로 올해 21살인 픽시로트는 교회 주일 학교에서 노래를 하며 음악을 시작한 이래, 예술 학교의 장학생으로 학교를 다니면서 미국의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뮤지컬의 양대산맥을 이루는 영국 웨스트 엔드 뮤지컬 [치티 치티 뱅 뱅]과 [BBC1]의 [사운드 오브 뮤직] 등에 연이어 출연하는 등 데뷔 전부터 미모와 실력을 고루 갖춘 신인으로 모든 메이저 레이블에서 탐을 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찍이 픽시로트의 마이스페이스에 업로드 되던 데모를 귀 기울려 들은 아일랜드 데프잼 레이블의 엘에이리드가 그녀와 계약에 성공했다가 매니지먼트가 바뀌는 바람에 계약이 무효가 되고, 다시 대형 레이블들 간의 치열한 경쟁 끝에 머큐리와 인터스코프가 앨범 발매 계약을 따낸 것은 이미 유명한 이야기이다.

타고난 미모로 영화에 출연하고, 직접 디자인한 옷으로 의류 브랜드를 런칭할 정도로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픽시로트가 보여주는 활동의 중심에는 언제나 음악이 가장 먼너 놓여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니 아티스트 본인이 말하는 것처럼 단순이 운이 좋아 생긴 일이 아니라 그 열정을 음악의 대가들이 먼너 알아봤던 것이고, 대중들은 그런 모습의 그녀에게 열광하는 것이다. 이번, 아시안 딜럭스 버전에 담길 스물 두 곡을 통해 픽시로트 특유의 매력을 마음껏 향유할 수 있을 앨범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한편 픽시 로트는 지난 2009년 영국에서 첫 싱글 '마마 두'로 발매 첫 주에 영국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며 명성을 얻었다. 이후 그는 2009 MTV 유럽 뮤직 어워즈 최우수 영국&아일랜드 앨범 부문과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부문 등 두 개 부문에서 수상하고, 2010 브릿 어워즈 최우수 앨범 부문, 최우수 싱글 부문, 최우수 영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부문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2010년에는 '세계의 미녀 100인' 중 한 명에 선정되며 미모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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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시로트 에게 전하고 싶은 말...

픽시로트 Pixie lott는 쇼케이스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쇼케이스에 와 줘서 너무 고맙다. 아이 러브 코리아" 라고 트윗을 남기며 한국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는데요. 쇼케이스 공연을 직접 보고나니, "픽시로트 Pixie lott"는 완전한 호감형 가수가 되어버렸어요. 지금도 이 리뷰를 쓰면서도, 음반의 노래는 플레이 중 이거든요. 라이브 만큼, 음반에서도 그녀의 보이스가 더욱 더 매혹적이게, 더 달콤하게 들려오는 듯 합니다. 다음 한국에 올때는 꼭 단독 내한공연으로 다시 만나 아름다운 그녀의 매력적인 소울을 다시한번 느껴보고 싶어요.

꼭, 공연으로 콘서트로, 다시 한국에 오길 바래보게 됩니다! 




Pixie Lott - All about tonight (Special stage) - Show Champion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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