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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스 고양이 보신적 있으신가요? 머리가 둘, 얼굴이 둘이여서 야누스라는 이름이 붙은 고양이 인데요. 유전자적인 결함으로 태어나 힘든 삶을 살게된 고양이 이라 생각해요. 해외 뉴스에서 2008년에 나왔던 야누스 고양이 다음으로 올해 2012년에 새로운 야누스 고양이가 태어난 소식을 전했는데요.

인간 세상에서 처럼 머리가 둘, 얼굴이 둘이면, 외모적이나 심리적 부분에서, 고양이의 삶도 힘들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의 시선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된다면 고양이에게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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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올해에 태어나 소식을 전하게된 야누스 고양이의 사진이에요. 힘차게 '야옹'거리는 목소리가 사진 속에서 들리는 것 같아요. 작은 몸집에 머리가 두개, 얼굴이 두개, 입이 두개, 코도 두개.. 하지만, 다행히도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해요. 이 고양이는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네네라는 고양이가 머리가 둘이 달린 아기 고양이를 낳았다고 해요.





이름은 영화 베트맨 시리즈의 캐릭터 이름을 따서 하비 덴트라고 지었다고 해요. 하비 덴트는 한쪽으로 먹으면 다른 한쪽도 먹는 것처럼 머리를 움직이고, 야옹~ 하고 울때도 양쪽 모두 운다고 하네요. 주변에선 안락사를 권하고 있지만 주인 아멜리아 포사이드는 "조금 다르다고 해서 죽일 수는 없다"며 계속 기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하비, 덴트, 하나의 몸에서 두 녀석이지만, 싸우지말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서 또 소식을 전해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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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태어난 야누스 고양이 모습이에요. 처음에는 합성인줄;





야누스 고양이들은 태어나자, 주변에서 안락사를 운운한다고 해요. 하지만, "다른 고양이와 조금 다르다고 죽일수 없다고 끝까지 한가족으로 함께 살겠다" 라는 집사의 말이 와닿게 되더라고요. 말 안듣는다고 키우던 고양이도 버리는 세상인데 말이죠. 생김새가 조금만 달라고 크게 반발하는 세상이니까요.


고양이의 생김새가 멀쩡해도 행동이 활발하다고 버리려는 세상.. 야누스 고양이 소식에 상처받는 세상을 뒤돌아 보게 됩니다 : 마음이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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