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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냥냥이는, 자체 뽀샵 (=포토샵) 하는 한가지 방법을 알고 있답니다. 포토샵 수정 작업 없이 올려 본 위에 사진 어떤가요? 뽀얀 before 모습이죠? 막 잠들기 전에 사진기를 들이 밀었더니, "아, 귀찮아...졸려..." 이렇게 말하는 듯 해요. 하지만, 꿋꿋히 밀어 붙였더니, 우연한 뽀샵을 발견하였답니다. 고양이 냥냥이가 가르쳐준(?) 포토샵이 필요없는 고양이의 한가지 방법은, 바로바로!
포토샵이 필요없는 고양이의 한가지 방법은, 꼬리 랍니다. 하얀 after 모습을 만들어준 도구(?) 랄까요. 고양이 냥냥이가 잠들기 전에, 제가 너무 사진기를 들이밀었나 봅니다. '고만 좀 찍어! 잠 좀 자게' 라는 의지를 담은 듯, 꼬리 '팡! 팡!' 사진기 앞을 막더군요. 고양이의 꼬리를 통한 의사전달 이죠. 우연히, 뽀얗게 나온 냥냥이의 사진을 보다 보니, 포토샵이 필요없다 생각 되더군요. 하얀 꼬리로 만든 뽀샵, 컴퓨터 포토샵 보다 더 자연스러운 맛(?), 멋(?)이 나오는 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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