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도 책 냄새를 맡더니

고양이도 책 냄새를 맡더니 하품이 나오나봐요

책 리뷰를 하는 도중에, 모델이 되어준 냥냥이 이에요. 그런데, 냥냥이의 하품 일발 장전을...

책냄새를 맡더니, 갑자기 하품을 하기 시작하더라고요. 이녀석도 책만봐도 졸리는지?

날카로운 이빨도 보일정도로 크게 하품을 하는데요.

"니 속이 다 보인다~" 라는 농담을 건내고 싶어져요. ㅋ

고양이도 하품하다고 나면, 사람처럼 눈물이 끌썽~ 맺히나봐요. :)
책도 싫고, 하품 하면 눈물 고이고, 사람과 다르지 않는?
문득, 냥냥이도 저랑 다르지 않는 존재 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답니다. ^^